안세홍 씨(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워드마크·모노그램)를 공개. 지난 2002년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변경한 브랜드 이미지(BI)는 영국 유명 디자인 에이전시 ‘MadeThought’와 협업해 개발했다.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독자 포지셔닝을 구축하기 위한 브랜드 철학(THE ARTISANSHIP OF BEAUTY)과 스토리를 모던하면서 볼드한 감성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의 핵심 원료 ‘차로부터 탄생한 생명력의 정수 앱솔루티™(AbsoluTea™)’를 모티브로 정수를 형상화한 A와 P를 결합해 브랜드의 상징성을 담은 모노그램으로 나타냈다. 새 브랜드 이미지는 ‘타임 레스폰스 인텐시브 리뉴얼 앰플’ 제품 패키지에 첫 적용했다.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루미너스 뷰티’(Luminous Beauty)로 브랜드 콘셉트를 5년 만에 리뉴얼한다. ‘루미너스 뷰티’는 수분으로 꽉 차 맑고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추구하는 동시에 글로벌 여성의 빛나는 삶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통해 라네즈는 25년 간 이어온 수분·보습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기능 있는 수분’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피부 본연의 보습 기능에 주목한 라네즈가 발견한 ‘보습 메커니즘’이다. 피부 각질층에 존재하는 천연 보습인자를 활성화해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루미너스 뷰티는 이렇게 수분으로 꽉 채워진 피부가 외부의 빛을 반사하면서 맑고 투명하게 빛나게 된다는 원리를 반영했다. 라네즈 브랜드 매니저 김정연 팀장은 “라네즈는 스킨케어의 기본으로만 여겨졌던 보습이 피부의 빛과 투명도를 결정짓는 고기능의 성분임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며 “깊이 있는 수분 연구와 함께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혁신적인 뷰티를 제안해온 라네즈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루미너스 뷰티에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라네즈는 브랜드 디자인도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