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인류의 놀이로 꼽힌다. 인종과 국적을 불문하고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매개체다. 기업은 해외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스포츠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한다. 인기 있는 스포츠 대회를 열거나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브랜드를 알린다. △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파한다! ‘2019 LPGA 메디힐 챔피언십’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해 LPGA 투어 사무국과 타이틀 스폰서 후원 계약을 맺었다. 국내 뷰티기업에서는 최초다. 이 회사는 미국 뉴욕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앞뒀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LPGA를 활용해 브랜드를 홍보할 전략이다. 제2회 LPGA MEDIHEAL Championship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팽팽한 접전이 벌어지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메디힐은 대회 기간 전 세계를 무대로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유소연‧최혜용‧이다연 등 6명을 메디힐골프단으로 구성했다. 이들 선수를 지원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파했다. △ 훨훨 나는 손흥민 활짝 웃는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
엘앤피코스메틱 ‘LPGA 메디힐 챔피언십’ 개최 엘앤피코스메틱이 골프 유망주들에게 세계를 무대로 뛸 기회를 제공했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2018 LPGA 메디힐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2018 LPGA 메디힐 챔피언십(LPGA MEDIHEAL Championship)’은 총 상금 150만달러(한화 약 16억 2천만원), 우승상금 약 22만 5천달러(한화 약 2억 4천만원)가 걸린 국제 규모의 골프 대회다. 유소연·김세영·양희영 등 한국 선수와 렉시 톰슨·브룩 헨더슨·미셸 위 등 톱 클래스 골퍼 144명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이 대회에서 LPGA 시드권이 없는 최혜용·김지은·전영인 선수와 중국 시유팅 선수에게 출전권을 줬다. LPGA 스폰서 기업이 가진 초청선수 혜택을 활용, 성장 잠재력 높은 선수에게 LPGA라는 꿈의 무대를 선사한 것. 초청선수 가운데 최혜용·김지은·시유팅 선수는 메디힐골프단 소속이다. 최혜용 선수(27)는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2008년 KLPGA 신인왕 출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