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상반기 건강∙미용 각 분야의 히트상품 TOP 10을 살펴보면 합리적인 가격의 중소기업의 제품이 입소문을 타고 사랑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매출 기준으로 2017년 상반기 건강∙미용 히트상품 TOP10 (1월 1일~6월 27일)을 집계한 결과를 공개했다. 건강∙미용 각 분야의 히트상품 TOP10의 디테일을 살펴보면 올해 트렌드가 잘 묻어 난다. 불황에 힘입어 품질이 검증된 입소문 제품들, 가성비 열풍 속 단품 보다는 합리적으로 구성된 기획세트가 사랑 받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먼저 이름을 알린 실력파 중소기업들의 제품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셀프뷰티 넘어 스스로 치유·회복하는 '힐링뷰티' 상반기는 장기적인 불황에 역대 유례 없는 혼란까지 겹치면서 화려하게 포인트를 주는 화장품보다 손상된 피부와 머릿결,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힐링뷰티(Healing Beauty)’ 제품들이 인기를 얻었다. 회복(Recovery)을 기대하는 힐링뷰티는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셀프 뷰티(Self Beauty)를 잇는 새로운 트렌드라 할 수 있다. 제품명에 '회복’이 들어간 닥터자르트 시카
지난달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3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유통업계에 모처럼 활기를 불러오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뷰티스토어 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은 지난 봄 세일 같은 기간(3월2일~3월4일)의 소비 키워드가 립스틱·대용량 등과 같은 ‘불황형 제품’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 여름 세일은 바캉스 아이템과 신진 브랜드 경험에 지갑이 열리며 소비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리브영은 오는 7일까지진행되는 '헤픈(What happened?)세일'의 소비 동향 중간 집계(5월31일~6월2일)를 통해 올 여름 소비 키워드를 ‘F.L.Y(플라이)'로 선정했다. ‘F.L.Y(플라이)'는 ▲ FAST, 바쁜 일상과 가벼운 바캉스 파우치를 고려한 '퀵 뷰티' 제품 ▲ LOSS,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올 여름 새로운 트렌드 '먹슬림'(먹다+Slim) 열풍 ▲ YOUNG,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급성장한 신생 브랜드의 약진과 더 젊어지고 싶은 영포티(젊은 40대)증가의 의미를 담고 있다. FAST, 더 간편하게, 빠르게! 신속한 케어를 돕는다 갑작스러운 폭염에 퀵 뷰티 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