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마스크팩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러쉬코리아 앱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자동결제하면 원하는 마스크팩을 1주에서 최대 12주 단위로 배송한다. 신선한 원재료로 만든 마스크팩을 희망하는 날짜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 정기배송 대상 제품은 △ 코스메틱 워리어 △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 비비 씨위드 등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파워 마스크 △ 컵 오 커피 페이스 앤 보디 마스크 등이다. 러쉬코리아는 정기배송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행사를 연다. 16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한 소비자에게 페이셜 솝 챠콜 증정품을 제공한다. 정기배송 회차별 무료 배송 쿠폰과 샘플 1종 교환권을 준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신선한 화장품을 고객의 집으로 배달하기 위해 정기배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정기배송 품목을 늘려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송 서비스가 뷰티업계로 확산하고 있다. 정기 배송 서비스를 통해 피부와 두피를 관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모습이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구독 서비스 조사에 따르면 화장품이 정기배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6%로 가장 높았다. △ 음악 스트리밍(52%) △ 면도기 정기배송(50%) △ 애완용품 정기배송(45%)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애경 등 대기업도 화장품 정기 배송 서비스에 뛰어들면서 시장 덩치를 키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마스크팩 정기구독 서비스 ‘스테디’를 운영한다. 5일 동안 4단계로 구성한 마스크팩을 집으로 배송한다. 1일 1팩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 보습‧탄력 관리용 하이드레이팅 플랜 △ 피부 톤을 밝히는 브라이트닝 플랜 △ 영양 공급을 위한 너리싱 플랜 등 3가지 라인으로 나왔다. 소비자가 원하는 관리 프로그램과 기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1주일‧2주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애경산업은 뷰티 에디터와 손잡고 온라인 큐레이터 서비스 플로우를 선보였다. 플로우는 개인의 취향을 분석한 뒤 제품을 추천하고 2주에 1회 정기 배송한다. 한 번 신청하면 매번 주문할 필요없이 주기에 맞춰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