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이 2023년 한 해 동안 24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매월 정기 기부와 시기별 현금‧물품 지원을 실시했다. 지난해 다양한 사회 단체와 취약계층에 현금 약 2억 4천원을 전했다. 화장품‧생활용품 등 현물은 22억 상당을 제공했다. 마녀공장의 정기 기부금은 △ 자립준비청년 교육 △ 아동 식사 △ 동물권 보호 등에 활용됐다. 매월 현물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튀르키예‧시리아에 지진 피해 복구금을 건넸다. 개구리 서식지 정화활동도 펼쳤다. 2023년 4월 식목일에는 기부금 전액을 숲만들기와 산불피해지역 복구에 사용했다. 같은 해 9월 달리면서 쓰레기 줍는 행사를 진행했다.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매출액을 여성 청소년 생리대를 후원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세상에 가져올 기적을 믿는다. 사람과 지구가 아름다워지도록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도 사회 곳곳을 따뜻한 눈길로 살피며 마음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마녀공장(대표 유근직)이 ‘누군가의 내일을 우리의 오늘이 응원합니다’ 프로젝트 수익금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 회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달 28일 공식 온라인몰에서 행사를 열고 매출 전액을 만 18세 청소년의 자립금으로 전달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지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회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는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