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출 3000만$ 낙관…원료·품질로 승부“
병의원용 기능성화장품을 포함, 기능성 스킨케어 R&D·제조 부문에서 국내보다 해외에서 그 명성이 높은 (주)더마펌이 원주기업도시에 △ CGMP(우수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 ISO 22716(국제화장품 규격)·ISO 9001(품질경영)·ISO 14001(환경경영)등을 인증받은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2002년 설립한 (주)더마펌은 특히 제형연구소와 소재개발연구소를 갖추고 펩타이드, 아미노산 등 기능성화장품의 주요 성분을 직접 연구·개발·생산하는,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사업 구조를 고집하며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이번에 완공한 생산시설은 전 자동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월 100만 개 수준의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는데 여기에 투입하는 인원은 35명에 불과합니다. 타 기업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이죠. 전체 직원이 85명인데 R&D부문이 30명에 이릅니다. 이는 (주)더마펌이 지향하는 최고 수준의 원료를 기반으로 최고의 품질로 승부한다는 목표를 완성하기 위한 인력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훈 대표의 기업철학을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일성이다. 유난히 원료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