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동대문 일대를 ‘뷰티융합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추진한다. 서울시가 역점을 둔 ‘글로벌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서다. 서울시는 동대문 DDP 일대를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로 새롭게 지정할 계획이다.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는 지역별 특화산업을 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업종의 집적 효과를 높여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킨다. 자치구가 신청하고 시가 지정한다. 현재 종로‧성수‧마포 등 8개 지구가 지정됐다. 서울시는 동대문 일대를 뷰티융합산업지구로 개발할 전략이다. 동대문 DDP 일대는 2010년 ‘디자인·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후보지(대상지)에 오르는 데 그쳤다. 이에 서울시는 DDP 일대를 ‘동대문 뷰티융합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조성한다. 뷰티산업과 문화‧관광 산업을 결합해 한류 중심상권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의 건축규제를 완화한다. 지방세‧취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경영자금 융자도 실시한다. 외국교육기관이나 국제기구 등 산업 활성화 시설도 운영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구 지정 절차를 간소화한다. 지구단위계획까지 8년 이상 걸리는 기간을 4년 이내로 단축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뷰티산업‧인공지능 등은 서울
두타면세점은 동대문미래창조재단이 오늘부터 약 한 달간 동대문 일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1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활동의 일환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는 동대문 일대 도소매 상점과 전통시장에서 약 1천300여회의 중국어 교육이 진행됐고 1천900여개의 가이드 교재가 배포됐다. 무엇보다도 올해 교육에는 전문 중국어 강사 외에도 중국어에 능숙하고 관광객 대상 다양한 판매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두타면세점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두타면세점 직원들은 서포터즈와 2인으로 조를 이뤄 상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할애해 직접 매장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작년 교육 상인 대상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방문교육 만족도는 85%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뿐만 아니라 올 해는 중국어 교육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상가 요청 시 재방문 교육은 물론 추가 온라인 동영상 교육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 상황별 30여개 에피소드를 모은 중국어 회화 카드북을 배포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활용을 도
두타면세점은 동대문미래창조재단이 오늘부터 약 한 달간 동대문 일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1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활동의 일환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는 동대문 일대 도소매 상점과 전통시장에서 약 1천300여회의 중국어 교육이 진행됐고 1천900여개의 가이드 교재가 배포됐다. 올해 교육에는 전문 중국어 강사 외에도 중국어에 능숙하고 관광객 대상 다양한 판매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두타면세점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두타면세점 직원들은 서포터즈와 2인으로 조를 이뤄 상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할애해 직접 매장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작년 교육 상인 대상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방문교육 만족도는 85%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중국어 교육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상가 요청 시 재방문 교육은 물론 추가 온라인 동영상 교육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 상황별 30여개 에피소드를 모은 중국어 회화 카드북을 배포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활용을 도모한
중국이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을 지속하고, 중국 현지인들의 반한 감정이 고조되는 등 국내 화장품 업계가 난국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이를 타개할 방안 찾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화장품 위생허가, 수출입 통관, 성분 등에 대한 규제 강화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해 화장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국 관광객, 요우커에 대한 출국 금지령을 내리는 등 비관세장벽의 강화와 비공식적인 여러 방안을 통한 암묵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중국 국가여유국은 베이징 지역 여행사를 소집해 회의를 갖고 지난달 중순부터 한국행 여행상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하라는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여행사를 통해 입국하는 단체관광 여행과 에어텔 등의 개별관광도 전면 금지되며 여행사를 통한 한국행 항공권 구매나 비자발급도 전면 금지됐다. 그나마 개인이 직접 비자와 항공권을 구하는 완전 자유여행은 가능한 상황이지만 중국 정부는 이마저도 '경고' 발령을 통해 통제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로 인해 관광 상권과 면세점은 사실상 중국 관광객의 발길이 끊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의 이번 조치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곳은 국내 면세점이다. 매출의
연중 최대규모의 동대문 프로젝트가 열린다. 동대문미래창조재단(이사장 김동호)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판타스틱 페스티벌’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동대문 판타스틱 페스티벌’은 두산베어스 2년 연속 우승의 열기와 함께 동대문 일대 관광 및 쇼핑 인프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고객 방문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페스티벌이 시작되는 11일과 12일 양일에는 ▲동대문 일대 영수증 스크래치복권 교환이벤트 ▲두산베어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선수단 팬사인회 ▲치어리더 공연 등을 진행해 지역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스크래치복권 교환이벤트는 동대문 전역에 걸쳐 식사, 쇼핑, 관광상품 등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업종을 불문하고 동대문 전역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두타광장 운영부스에 제출하면 이틀간 총 3천명에게 꽝 없는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단, 응모는 1인 1일 1회만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두산에서는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안겨준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11일 오후 6시와 8시, 12일 오후 4시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