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뷰티&콘텐츠학회(회장 심재숙)가 27일(월) 제11회 온라인 동계학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라이프스타일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다양한 논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특강에 나선 임은진 유원대 교수는 ‘반영구 화장의 법제안’을 제시했다. 조현미(가천대 경영대학원 뷰티경영 석사 과정) 씨는 논문 ‘폐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가방디자인’을 발표했다. 이날 심재숙 회장은 “시대가 직면한 문제에 다각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뷰티 콘텐츠 전문 플랫폼을 구축해 학술 성과를 공유하는 데 힘쏟고 있다. 개방적이고 창의력있는 시각으로 뷰티와 인접 분야 학문을 연구해 나가자”고 밝혔다.
일본 나고야서 논문 발표‧포럼‧토론 대한뷰티‧콘텐츠학회(회장 심재숙)가 지난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일본 나고야에서 2019년도 제5회 동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두·포스터 논문 발표와 포럼, 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논문은 △ 네일에 나타난 미니멀리즘의 미학적 특성(조수경·건국대 대학원 석사 과정) △ 삼국시대 헤어디자인 연구(목영실‧가천대 뷰티경영 석사 전공) 등이 발표됐다. 2부 한·일국제학술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뷰티시장 현황이 집중 제시됐다. 학회는 한국에서 활발히 실시하는 SNS 고객 관리법을 소개하고, 장단점을 분석했다. 심재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학회는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기를 맞아 국제 교류에 주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뷰티학문 연구단체를 표방한 학회는 매년 동계 행사에서 국제 학회와 작품 전시를 함께 연다”고 전했다. 이어 심 회장은 “융합시대의 흐름에 맞춰 뷰티와 인접 분야를 결합한 다각적인 학술 활동을 펼친다”며 “올해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되기 위해 심도있는 연구 활동을 강화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심재숙 회장은 현재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뷰티경영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뷰티콘텐츠학회(회장 심재숙)가 지난 6월 30일 경기 성남 가천대 가천관에서 ‘뷰티와 화합’을 주제로 ‘제4회 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에서 조성연 호서대 교수는 ‘연구윤리강령’ 특강을 열고 학문 연구자가 갖춰야할 도덕·법률 등에 대한 자질을 설명했다. 이어 분과별 학술발표에서는 △ 미용분야 등재학술지의 연구동향분석(이선영 가천대) △ 색조 화장품의 SNS 마케팅(우송대 심다영) 등을 소개했다. 이날 심재숙 회장은 “대한뷰티콘텐츠학회는 뷰티학문과 산업의 융복합적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학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