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가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와 아시아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호시와 일본‧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달바는 지난 해 매출 2천억 원을 기록했다. 호시를 국내‧일본 모델로 내세워 매출을 올렸다. 호시는 일본에서 달바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에 힘입어 비건 미스트 세럼은 큐텐재팬과 라쿠텐의 미스트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톤업 선크림은 큐텐 선크림 부문 1위와 베이스 메이크업 1위를 차지했다. 달바는 2023년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 일본을 비롯해 미국‧러시아‧중국 등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호시는 전세계에 팬을 보유한 K-팝 스타다. 호시가 가진 전문성과 예술성을 활용해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달바가 6월 30일까지 서울 DDP에서 ‘뉴로 글로우’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뷰티문화공간 BtheB에서다. ‘뉴로 글로우’ 전시회는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옐로우‧그린‧핑크 컬러로 꾸몄다. 화이트 트러플 화장품과 ‘비거너리 바이 달바’ 건강기능식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제품은 △ 비건 미스트 세럼 △ 비건 톤업 선크림 △ NEW 톤업 선크림 퍼플 △ 비건 콜라겐 부스터 젤리 등이다. 달바 측은 “소비자가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에게 비건 선크림과 콜라겐 젤리 등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달바가 2023년 매출액 2천8억 원을 올렸다. 비건 미스트 세럼과 워터풀 선크림 등이 매출을 이끌었다. 달바는 지난 해 미국‧유럽‧일본‧아세안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100억원 대 매출을 달성했다. 2022년에 비해 180% 증가한 수치다. 달바는 입점 매장을 늘리고 현지 모델을 내세워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캐나다‧스페인‧독일에선 비건 미스트 세럼과 멀티밤이 인기를 끌었다. 달바는 올해 1분기 독일‧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등 유럽 5개국에 진출했다. 아세안시장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태국‧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600% 증가했다. 러시아에선 톤업 선크림이 매출 효녀로 떠올랐다. 러시아 이커머스몰인 Ozon에서 아이패치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달바는 지난 해 러시아에서 2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달바 측은 “지난 해 해외 매출이 날개를 달았다. 미국 일본 아세안에서 매출이 강세를 보였다. 국가별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화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올해 2분기에는 멕시코 등 남미권과 인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달바가 3월 3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전시1관에 열리는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을 후원한다. 달바는 행사장에 자동 손 세정기기인 ‘세니타이저 오토 디스펜서’를 비치했다. 전시장에 방문한 관람객은 쾌적하게 손을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전시장 곳곳에 달바 프래그런스 존을 마련했다. 대표 향기는 아로마틱 시트러스 플로럴이다. 이탈리아 조향사 지오바니 페스타(Giovanni Festa)가 만들었다. 꿈과 환상이 어우러진 워너브라더스 명작과 만나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어낸다.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에선 시대를 풍미한 대표작을 영상‧미디어아트 등으로 소개한다. 달바 마케팅팀 관계자는 “워너브라더스의 한 세기를 기념하는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 관람객은 달바 브랜드와 비건 스킨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달바가 이효리와 촬영한 화이트 크림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이효리는 몽환적인 이미지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은은한 광채 피부로 건강미를 드러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더블 세럼 앤 크림’은 수분과 영양을 담았다. 매일 변하는 피부 상태에 따라 세럼과 크림 비율을 조절해 쓸 수 있다. 아쿠아 세럼은 수분 충전과 진정 기능을 한다. 인텐스 크림은 보습감을 주고 탄력을 높인다. 이 제품은 뷰티 어워드 11관왕을 차지했다. 공식 온라인몰 기준 소비자 평점은 4.9점이다. 달바 관계자는 “우주라는 초감각적인 공간에서 프리미엄 비건 뷰티를 표현했다. 브랜드 모델 이효리와 함께 ‘더블로 완성되는 단 하나의 크림’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달바는 이달 25일까지 자사몰에서 연말 결산 기획전을 열고 인기 제품을 할인한다.
달바가 이효리와 함께 비건 더블 크림 캠페인 ‘Beyond Double’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브랜드 모델 이효리는 몽환적인 이미지를 뽐냈다. 우주라는 초감각 공간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과정을 표현했다. ‘비건 더블 크림’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제공하는 점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달바 비건 더블 크림은 수분과 영양을 한 병에 담았다. 매일 변화하는 피부 상태에 따라 세럼과 크림을 조절해 쓸 수 있다. 아쿠아 세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인텐스 크림은 피부에 영양과 탄력감을 전한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이효리는 본질을 지키면서 자유를 추구하는 연예인이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점과 일치한다. 이탈리아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저자극 시험을 거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비거너리 바이 달바’가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콜라겐 부스터 젤리와 다이어트 젤리 두 가지 품목이다. ‘콜라겐 부스터 젤리’는 비건 다이어트 식품이다. 100% 식물성 콜라겐을 3,270mg 담았다. 500달톤 이하 초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해 체내 흡수력을 높였다. 이탈리아 브이라벨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칼로리를 낮췄다. 비거너리 바이 달바는 3일 피트니스 크리에이터 제이제이살롱드핏과 올영라이브를 열었다. 29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할인가에 판매한다. 회사 측은 “최근 모델이나 셀럽 등이 제품을 즐겨 찾고 있다.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단계다. 콜라겐 부스터 젤리 판매 수익금의 5%를 환경재단 지구쓰담 캠페인에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거너리 바이 달바는 뷰티 브랜드 달바가 만든 비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깨끗하고 건강한 식물 성분을 사용한다. 환경과 동물 보호 가치를 실현한다.
뷰티기업이 식음료(F&B) 시장에 발딛고 있다.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화장품에서 F&B(food and beverage)로 영역을 넓혀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감각적인 공간‧메뉴‧서비스로 MZ세대를 잡으려는 뷰티업계의 경쟁이 뜨겁다. 달바는 서울 한남동에 ‘트러플 디 알바’(Truffledi Alba)를 열었다. 트러플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카페 겸 다이닝바다. 트러플(truffle)은 참나무 뿌리에 자라는 버섯이다. 100g당 가격이 125만 원에 달해 ‘땅 속의 다이아몬드’로 불린다. 세계 3대 미식 재료이자 항산화 원료로 꼽힌다. 달바는 트러플 디 알바에서 이 원료를 오감으로 전달한다. 점심에는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로 만든 트러플 콘파냐‧모카 등을 제공한다. 저녁에 가면 트러플 파스타를 판매한다. ‘누데이크’(NUDAKE)는 독특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카페다. 뷰티 브랜드 탬버린즈와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가 열었다. 이곳에선 ‘발칙하고 엉뚱한 빵’을 판다. 눈으로 봐서는 감이 안잡히는 디저트가 시선을 끈다. 화산 모양의 피크 케이크부터 검은 흙을 그릇으로 빚은듯한
달바가 카페 ‘트러플디 알바’를 열었다. 트러플 디 알바(Truffledi Alba)는 이탈리아 커피를 판매한다. 식사를 즐기는 다이닝 공간과 간단한 안주에 칵테일‧위스키를 마시는 바 형태로 구성했다. 이탈리아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오픈 키친을 만들었다. 매장은 흰색과 검정색으로 꾸몄다. 현대적인 색상과 이미지로 트러플을 나타냈다. 이 공간에서는 트러플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 반성연 비모뉴먼트 대표는 “달바는 화이트 트러블을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트러플은 진귀한 미식 재료이자 항산화 물질이다”고 말했다. 이어 “트러플디 알바에서 트러플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리빙 스타일 큐레이션 편집매장 무브먼트랩, 포시즌스 호텔 서울 출신의 정준 쉐프, 청담동 바(bar) 제라늄과 손잡고 독창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달바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서머 비건 세트’를 선보인다. 호텔 투숙객에게 △ 칠링백 △ 더스트백 △ 비건 더블세럼 △ 선크림 키트를 제공한다. 방 안에서 쓸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부터 야외 수영장에 필요한 선크림까지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워커힐 리버파크에서는 8월 26일까지 달바 선베드와 파라솔을 만날 수 있다. 야외 수영장은 달바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꾸몄다. 다채롭고 감각적인 이 공간은 사진 명소로 떠올랐다. 달바는 국내 호텔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5월부터 6월까지 반얀트리에서 진행한 팝업행사는 8월 다시 연다.
비모뉴먼트 달바가 2022년 매출 1,452억 원을 달성했다. 미국·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 성장률은 217%를 기록했다. 비모뉴먼트(대표 반성연)는 2022년 매출이 전년도 매출 692억 원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뷰티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서 매출이 증가하며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 달바 수출액은 전년도 60억 원에서 2022년 190억 원으로 뛰었다. 미국은 전년 대비 220%, 일본은 전년 대비 144% 성장했다. 달바는 지난 해 미국 아마존과 일본 큐텐의 미스트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달바는 국내서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인기 제품인 ‘비건 미스트 세럼’과 ‘비건 에센스 선크림’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했다. 이들 제품은 지난 해 각각 2천만 병과 6백만 개 판매됐다. 아울러 달바는 지난 해 올리브영에서 매출 92억 원을 올렸다. 올해 첫 올영 세일서 7일만에 매출 30억을 돌파했다. 비모뉴먼트 측은 “지난 해 코로나19가 단계적으로 안정화되며 기초 화장품 수요가 증가했다. 환경·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윤리소비가 확산되면서 비건 제품 선호도가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거너리를 선보였다. 비건 콜라겐 젤
비모뉴먼트가 이너뷰티 브랜드 ‘비거너리’를 선보였다. 비거너리(Veganery)는 깨끗하고 건강한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었다. 브랜드명은 비건(Vegan)과 집합‧상태(성질)을 뜻하는 ‘–ery’를 결합했다. 순수 비건 제품만 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비거너리는 단순 채식주의를 넘어 일상 속 비건생활을 지향한다. 환경과 동물을 보호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출발했다. 비거너리 ‘비건 식물성 콜라겐 3270’은 탱글한 젤리 제형으로 나왔다. 흰목이버섯에서 추출한 식물성 콜라겐 3,270mg을 담았다. 샤인머스켓 농축액을 넣어 상큼하고 고급스러운 단맛을 전한다. 하루 한 포 먹으면 활력 넘치는 일상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