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에스랩이 다이소 전용 뷰티 브랜드 ‘더마블록’을 출시했다. 더마블록 선케어 5종은 오늘(9일)부터 전국 다이소 매장 1,600곳에서 판매한다. 더마블록은 씨엠에스랩의 대표 브랜드인 셀퓨전씨의 선케어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았다. 브랜드명인 더마블록(Dermablock)은 차곡차곡 쌓인 피부 장벽 블록처럼 피부를 탄탄하게 가꾼다는 의미다. 피부에 강력한 블록 효과를 제공해 외부 환경이나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한다는 뜻도 더했다. 더마블록은 △ 매일 편안하고 산뜻하게 바르는 ‘데일리 썬크림’ △ 맑은 핑크빛으로 피부를 밝히는 ‘톤업 썬크림’ △ 수분감 가득한 ‘아쿠아 썬크림’ △ 잡티와 홍조를 가려주는 ‘비비 썬크림’ △ 휴대가 간편한 ‘썬 스틱’ 등 5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에는 알파리포산과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다.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 50+ / PA ++++이다.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더마블록은 오늘부터 전국 다이소 매장에 입점한다. 선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스킨케어까지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씨엠에스랩 관계자는 “자외선차단제는 여름뿐 아니라 1년 365일 사용해야 하는 필수
에이블씨엔씨 어퓨가 다이소 전용 ‘더퓨어 캔디’를 선보였다. 어퓨 더퓨어 캔디는 틴트‧컬러밤‧워터치크 3종으로 나왔다. 볼부터 입술까지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투명 광채와 과즙 컬러감이 특징이다. ‘더퓨어 캔디 틴트’는 입술에 또렷한 컬러를 나타낸다. 오일 코팅 성분이 투명한 광택을 제공한다. ‘더퓨어 캔디 컬러밤’은 생기 가득한 혈색을 준다. 입술에 닿으면 사르르 녹아들며 촉촉한 색감을 선사한다. ‘더퓨어 캔디 워터치크’는 촉촉한 수분 에센스를 담았다. 피부에 건조함 없이 밀착해 자연스러운 컬러를 표현한다. 어퓨 측은 “더퓨어 캔디 3종을 다이소 매장 8백곳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26일에는 다이소 홈플러스 상봉점에 쇼룸을 열 계획이다. 신학기를 맞아 메이크업에 관심 많은 1020층에게 제품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넬화장품이 다이소에 입큰앤드 신제품 11종을 선보인다. 입큰앤드 △ 퍼스널 톤 코렉팅 파우더 톤 커버 쿠션 △ 톤 커버 쿠션 △ 톤업 쿠션 등이다. 이들 제품은 베이스 화장품 명가 입큰의 20년 노하우가 담겨있다. 전 품목은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실시했다. 입큰앤드 쿠션 3종은 △ 피부톤 밝기 개선 테스트 △ 72시간 밀착력 지속 시험 △ 24시간 색상 지속력 테스트를 마쳤다. 입큰앤드(IPKN&)는 지난 해 5월 다이소에 처음 입점했다. 출시 2주 만에 일부 제품이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퍼스널 톤 코렉팅 블러 팩트’가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얼룩덜룩한 피부를 화사하고 보송하게 연출한다. 다이소 팩트로 입소문 나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이넬화장품 관계자는 “입큰앤드는 다이소 전용 브랜드다. 지난해 다이소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이름을 알렸다. MZ세대 소비자용 색조 화장품을 3천원부터 5천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1020은 올리브영과 다이소, 30대는 네이버 쇼핑, 40대는 쿠팡. 화장품을 구매하는 오프라인 채널이 연령대별로 극명하게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20 세대는 다이소를 이용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다이소가 MZ세대를 끌어들이며 뷰티 유통채널의 강력한 뉴비로 부상했다. 이는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4’에서 확인했다. 이번 보고서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15세부터 59세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다이소 배회하는 MZ...놀면서 신상욕구 충족 고물가 시대를 맞아 다이소가 1020세대의 뷰티성지로 떠올랐다. 10대 21.6%, 20대 11.8%가 다이소에서 화장품을 샀다고 응답했다. 다이소는 네이처리퍼블릭·클리오·더샘 등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가성비 화장품을 내놓는다. 화장품 개당 최고 금액은 5천원. 다이소는 브랜드, 가격 경쟁력, 매장 접근성 세가지 요소를 다 잡았다. 독보적인 가격은 지갑 얇아진 소비자를 불러들였다. 전국 1천5백 개 매장은 다이소를 심심할 때 들르는 참새방앗간으로 만들었다. 1020대에게 ‘만지면 사야됩니다’ 엄포 대신 자유로운 제품 체험공간을 내주며 재미와 만족도를 선사
더샘(대표 임진서)이 다이소 전용 메이크업 브랜드 ‘드롭비 컬러즈’를 선보였다. ‘드롭비 컬러즈’는 MZ세대를 위한 비건 색조 브랜드다. 이탈리아 비건 인증인 V-라벨을 획득했다.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발색력과 커버력이 우수해 매끈한 피부를 연출한다. 파운데이션‧컨실러‧컨실러 펜슬 등으로 구성됐다. 파운데이션은 커버픽와 워터픽 두가지로 나왔다. ‘드롭비 컬러즈 커버 픽 파운데이션’은 파우더를 함유했다. ‘드롭비 컬러즈 워터 픽 파운데이션’은 촉촉하고 매끈한 광채 피부를 나타낸다. 이들 제품은 △ 자외선 차단 △ 미백 △ 주름 개선 3중 기능성 제품이다. 색상은 01 클리어 베이지와 02 내추럴 베이지다. ‘드롭비 컬러즈 커버 픽 컨실러’는 잡티·모공·요철을 가려준다. 01 클리어 베이지와 02 내추럴 베이지 색상으로 이뤄졌다. ‘드롭비 컬러즈 컬러 픽 컨실러’는 다크서클과 붉은 기를 보정한다. 균일하지 않은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01 그린과 02 피치 색 2종이다. ‘드롭비 컬러즈 커버 픽 컨실러 펜슬’은 잡티나 점같은 국소 부위 결점을 관리한다. 눈썹이나 입술 선을 그려준다.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더샘
더샘(대표 임진서)이 다이소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드롭비’를 선보였다. 드롭비는 토너‧앰플‧크림 3종으로 구성됐다. 시카 엑소좀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잠재운다. 또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탄력을 높인다. ‘드롭비 진정 시작 토너’는 수분 길을 열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피부결을 산뜻하게 정돈한다. ‘드롭비 앰플’은 피부에 영양과 에너지를 공급한다.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드롭비 수분 팡팡 앰플’은 보습&진정 케어용이다. 미나리 추출물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운다. 8중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촘촘히 쌓는다. ‘드롭비 모공 촘촘 앰플’은 피부 밀도를 높인다.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한 오디로 만들었다. 모공 관련 특허 받은 안티 세범 P(Anti-Sebum P) 성분을 함유했다. ‘드롭비 매끈 결광 앰플’은 사과 식초를 담았다. 푸석해진 피부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꾼다. ‘드롭비 잡티 말끔 앰플’은 피부를 맑고 생기있게 유지한다. 유자 성분이 피부 톤을 밝고 생기있게 관리한다. ‘드롭비 탄탄 광채 앰플’은 탄력 잃은 피부에 영양감을 채운다. 흰서양송로추출물과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건강을 돕는다. ‘드롭비 물오름 크림’은 수분감 가득한 쫀쫀한
제닉이 ‘셀더마 데일리 마스크팩’ 10종을 다이소에 선보였다. 셀더마 데일리 하이드로겔 마스크 7종, 브이라인 핏 마스크 1종, 머드 마스크 2종 등이다. 전국 다이소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있다. ‘셀더마 데일리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유효 성분 흡수유을 높여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꾼다. △ 콜라겐 에센스겔 마스크 △ 히알루 에센스겔 마스크 △ 하이드로겔 마스크 5종으로 구성됐다. ‘셀더마 데일리 브이라인 핏 마스크’는 턱선을 매끈하게 한다. 얼굴을 V-라인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셀더마 데일리 머드 마스크’는 모공과 피부결을 관리하는 시트형 제품이다. 피지‧노폐물을 제거하는 ‘숯 머드 마스크’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칼라민 머드 마스크’ 등으로 이뤄졌다. 제닉 관계자는 “국민가게로 불리는 다이소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품질을 알려 나가겠다. 셀더마 데일리 제품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했다.
세화피앤씨의 화장품 브랜드 프리모팩토리가 다이소에 입점했다. 주요 입점 품목은 제모‧탈색‧펌제‧보디크림 등이다. 이 회사는 프리모팩토리 인기 제품 5종을 다이소 1천3백곳에 공급한다. 가성비 높은 화장품으로 홈 케어족을 공략할 계획이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 10분 셀프 다운펌 ‘3X 패스트 다운펌’ △ 기능성 탈색약 ‘헤어 블리치’ △ 바디 제모크림 오리지널 △ 바디 제모크림 인샤워 △ 백호 넥 앤 숄더 마사지 크림 등이다. 세화피앤씨 측은 “프리모팩토리를 연간 2억명이 방문하는 생활용품 매장인 다이소에 유통한다. 다양한 화장품을 다이소에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했다. 세화피앤씨는 46년 헤어케어 노하우를 지닌 뷰티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20여건의 핵심 특허와 염모제·헤어케어 기술을 보유했다. 염색약 브랜드 모레모·리비긴·리체나와 헤어케어 제품을 해외 43개국에 공급한다. 전 공정 CGMP 적합업소 인증과 국제표준규격 ISO22716,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획득했다.
"일본의 다이소를 따라한 중국의 미니소를 따라한 한국의 무무소를 소개합니다" 캐나다의 한 소비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2016년 베트남에 진출하기 시작한 무무소(MUMUSO·무궁생활)는 덩치를 키워 태국, 필리핀은 물론 러시아, 캐나다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문제는 이 업체가 한국 브랜드 행세를 한다는 것. 무무소는 다이소, 미니소처럼 저가형 생활용품점을 표방하는 소매 잡화점으로 중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한국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작 국내에는 매장이 없다. 그러나 무무소가 철저히 한국 브랜드처럼 행세하고 있는 탓에 외국인의 눈엔 한국 브랜드로 착각하기 쉽다. 무무소 홈페이지엔 버젓이 "한국에서 왔어요"라고 한글로 적혀있는가 하면 한국제품인 양 소개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에 진출해 있는 무무소의 공식 페이스북 역시 'This is the official page of MUMUSO UAE. We are the retail company from South Korea'라며 한국 브랜드처럼 행세하고 있다. 무궁생활이라고 한글로 쓰인 간판을 부착하고 심지어 매장 오픈식 때는 한복을 입은 직원이 등장하기도 한다. 물론 첫 소개글을
화장품 가격,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을까. 최근 5천원 쿠션팩트가 출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용을 얻고 싶은 소비자들이 화장품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속되는 내수침체 속에서 올해 상반기 제품시장에서 ‘가성비’는 소비자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됐다. ‘적절한 가격과 품질의 교집합’이 만나는 최적의 제품을 찾기 위한 소비자들이 미용에까지 가성비의 잣대를 들이대기 시작한 것. 다이소 화장품, 화장품 가격대를 다시 쓰다 최저 500원부터 최고 5천원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가성비 뛰어난 가격에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www.daiso.co.kr)에서는 8월부터 새롭게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였다. 그전에도 뷰티 카테고리에서 핸드크림이나 기초적인 뷰티툴을 판매해왔지만 뷰티 섹션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자체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비씨엘(대표 권인채·http://www.beyondcos.com)의 0720의 메이크업 라인 15종이다. 비씨엘은 지난 3월에도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편의점용 화장품으로 20여 종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