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인터내셔날이 ‘반디 울트라 네이처’ 37종을 선보였다. 반디 울트라 네이처는 자연 원료를 담은 비건 네일 폴리시다. 손톱에 필요한 10가지 성분으로 제조했다. 손톱을 지치게 하는 과다한 컬러 대신 본질에 집중했다. 사탕수수‧카사바‧목화‧옥수수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조했다. 손톱에 자극 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전달한다. 초보자도 사용하기 편하도록 부드러운 발림성을 구현했다. 컬러가 밀리거나 뭉치는 현상이 없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반디 관계자는 “최근 네일살롱에서는 잦은 네일아트 시술로 인해 손톱 자극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었다. 소비자가 손톱 휴식기에 자극 없이 즐길 수 있는 컬러를 출시했다. 반디 울트라 네이처를 사용하면 고객에게 비건 컬러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가 첫 네일 컬렉션 ‘글래시 네일 컬러’를 선보였다. 라카 글래시 네일 컬러는 네일아트를 젠더 뉴트럴 콘셉트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라카는 화보에서 여성은 물론 남성 모델에게도 네일 스타일링을 대담하게 연출했다. 여성 중심의 네일 제품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서다. 글레시 네일 컬러는 ‘오래된 기억 속에서 꺼내 온 평화로운 기억’을 주제로 삼았다.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뉴트럴 컬러 6종으로 나왔다. △ 티 그린(Tea Green) △ 이브닝 퍼플(Evening Purple) △ 셉템버 블루(September Blue) △ 문 베이지(Moon Beige) △ 스프링 브라운(Spring Brown) △ 미스트 그레이(Mist Gray) 등이다. 이들 네일 컬러는 빛 투과율이 높은 반투명 제형으로 이뤄졌다. 손톱에 말고 깊은 컬러감과 풍부한 광택을 선사한다. 누구나 쉽게 색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단일 색으로 쓰거나 여러 컬러를 조합해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이민미 라카 브랜드 디렉터는 “뷰티는 모두의 것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네일아트를 개발했다. 남녀 모두 취향에 맞춰 다양한 네일아트를 표현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