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사람의 피부는 햇빛에 노출되면서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데, 이 햇빛으로 인한 노화의 주범이 바로 자외선, 그 중에서도 UVA다. UVA는 주름·기미·검버섯 등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UVA(자외선A, 장파장 자외선), UVB(자외선B, 중파장 자외선), UVC(자외선C, 단파장 자외선) 등 3가지로 나뉜다. 특히 UVA는 유리창과 커튼, 블라인드 등을 통과하기 때문에 햇빛을 피해 실내에 머무른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피부 노화가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주름은 UVA가 피부의 진피 깊숙이 침투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손상을 주면서 발생한다.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파괴되면서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은 더욱 깊어진다. 여름철과 같이 햇빛이 강하면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시기에는 더욱 주름이 생기기 쉽다. 자외선으로 인한 주름 생성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는 평소에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발라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최선이다. 실제로 콜라겐 마스크와 선블록 등은 스테디셀러로
멜라닌 과다 생성 방지와 배출에 효과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사용 시 효과 극대화 맑고 투명한 피부는 많은 이의 동경이 되어 왔지만 생활 습관의 변화 등으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 만은 않다. 최근에는 여름만큼이나 따가운 가을 햇살에 기미·주근깨 등 피부 잡티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이 거뭇하게 올라온 잡티를 더욱 선명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피부고민 해결을 위해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60여 년의 의약품 제조 노하우를 담아 약국 전용 미백 크림인 ‘동성 랑스크림’을 선보였다. 식약처로부터 미백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은 동성 랑스크림은 특히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주근깨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멜라닌 케어로 만나는 맑고 환한 피부 우리의 피부는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막기 위해 자체적인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 핵심은 ‘멜라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외선이 체내로 투과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일반적인 경우 멜라닌은 피부색을 결정하는 색소인 동시에 우산처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과다하게 축적된 멜라닌은 기미, 주근깨의 원인이 되기 십상이다
보건산업진흥원-아주대 미백효과 단백질 SDF1 발견 미백화장품‧항노화 치료 분야 청신호 국내 연구진이 노화로 인한 피부 색소침착을 개선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 미백 화장품과 항노화 치료 분야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강희영‧박태준 교수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피부 색소침착의 주요 원인세포와 미백효과가 있는 단백질 SDF1(Stromal cell Derived Factor1. 케모카인의 일종으로 발생, 면역, 염증반응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짐)을 발견, 기존 방법과 차별화된 색소침착 개선 치료법을 제시했다. 신체기관의 일부인 피부세포도 시간이 지나면 나이가 들고 색소침착이 일어나며 노화로 인한 색소침착은 피부색의 변화를 비롯해 기미, 갈색반점 등으로 발현된다. 이에 강희영‧박태준 교수팀은 노화색소침착의 주원인이 노화 섬유아세포에 있다는 가정하에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연구팀은 노화성 색소침착 환자군을 대상으로 4년간 조직검사, 세포 배양과 고주파 시술을 통한 색소침착 치료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색소침착 환자의 진피에는 정상인 대비 노화 섬유아세포의 수가 현저히 증가한 반면, SDF1 유전자의 발현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