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수출 초보기업의 글로벌 SNS 마케팅을 통한 인지도 향상과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 온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친다.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월 9일까지 신청을 거쳐 최종 지원기업 50곳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정기업에 대한 최종 발표는 오는 3월 31일로 예정 고지했다.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며 △ 2020년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글로벌 SNS 사이트 마케팅 대행비용 지원하게 되는데 △ 구글·유튜브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 웨이보·바이두 △ 잘로 중 한 곳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 통보를 받은 날 이후 대행사를 통해 진행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글로벌 SNS 사이트 마케팅 비용 300만원 내에서 사후지급(부가세·송금수수료 등 제외)하는 방식이다. 비용은 지원금 신청서와 증빙서류(선정기업 별도 공지) 제출 후 1개월 이내 환급해 준다. 이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오는 25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19 식약처 위탁 할랄화장품 인증교육’을 연다. 교육은 △글로벌 할랄화장품시장 동향 △할랄화장품 인증제도 △할랄화장품 진출사례 △화장품 할랄인증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화장품 제조 또는 판매업체 임직원으로, 참가신청은 경과원 바이오센터 화장품원료DB구축사업(www.g-beauty.or.kr )과 한국할랄산업연구원(www.kihi.or.kr ) 홈페이지를 통해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을 마친 참석자에게 수료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할랄산업연구원(02-3275-1125) 또는 경과원 바이오센터(031-888-6147)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10월 31일 킨텍스(경기도 일산 소재)에서 막을 올리는 ‘2019 G-페어 코리아’ 뷰티관 구성이 본 궤도에 오른다. 올해 22회 째를 맞는 ‘G-페어 코리아’는 경기도·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중소기업 수출 전시회.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 동안 킨텍스 제 1전시장 1~3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G-페어 코리아는 뷰티·푸드·리빙·레저·스마트·유레카관 등 6섹션으로 구성, 86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해 약 5억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참가 기업은 840곳, 전시 부스는 1천210개였다. 뷰티관 참가업체 모집을 주관하는 (주)코이코(대표 김성수) 관계자는 “올해 G-페어 코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뷰티관의 전략적인 확대”라고 밝히고 “주관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행사의 글로벌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K-코스메틱을 적극 강화한다는 기본 전략 아래 지난 6월 21일 화장품·뷰티 전시전문기업 (주)코이코와 MOU를 체결한 데서도 의지를 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코이코는 방대한 국내외 뷰티업계 네트워크와 오랜 전시회
27개 시·군 기업 대상 41억 원 투자 전년도 매출 120억 원 이하…지방세 완납 기업 해당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시군은 올해 41억 원을 투자해 도내 27개 시·군 소재 화장품을 비롯한 여러 분야 중소기업의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 위탁 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9년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이지비즈(www.egbiz.or.kr)에 공고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 현장 중심 맞춤형 기업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기술의 성공적 사업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성남·안양·안산·과천을 제외한 도내 27개 시·군에 소재한 기업들로 전년도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인 지방세 완납기업이다. 소규모, 창업초기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도내 창업보육센터 또는 벤처집적시설에 입주한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 창안개발(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등) △ 제품생산(금형·목형 분야 시제품개발, 시험분석 등) △ 판로개척(홈페이지 제작, 국내 홍보판로, 국내 전시회 참가, 카탈로그 제작 등) 등으로 기업당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
경기도, 위메프‧쿠팡‧인터파크·홈앤쇼핑 기반…판로 확대 추진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도내 뷰티 관련 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을 통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도내 유망 중소 제조기업 90곳을 선정해 위메프, 쿠팡, 인터파크 등 국내 굴지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2019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90곳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 위메프(40개사), 쿠팡(30개사), 인터파크(20개사) 중 1개 채널을 선택해 입점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 입점 컨설팅 △ 기획전 운영 △ 배너광고(모바일/PC) △ 각종 프로모션(쿠폰 발행, 타겟 광고 등) 등 채널 입점 제품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기업을 기존 85곳에서 90곳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모바일 쇼핑 판매규모가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 모바일 쇼핑 프로모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본사나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기업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해당
경기도 중소기업 통합지원설명회 17일 양주‧29일 수원 개최 도‧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TP 등 대거 참여 각종 지원시책 소개 경기도 내 화장품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 관련 중소기업들이 올해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기해년 새해를 맞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꼭 알아야할 정보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는 오는 1월 17일과 29일 각각 양주(북부)와 수원(남부)에서 도내 중소기업 통합지원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별 설명회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새해 꼭 알아야할 중소기업 지원 분야 제도와 사업·정책과 함께 안정적인 경영 활동 지원 방안을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북부권역 설명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양주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남부권역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수원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다 많은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 경기도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경기신용보증재단 △ 경기테크노파크 △ 경기FTA활용지원센터 등 관련기관이
베트남‧태국 현지 바이어와 263만 달러 계약 성과 경기도 북·남부 뷰티 클러스터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아세안 수출유망 시장인 베트남, 태국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하노이), 태국(방콕)에 뷰티 클러스터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49건, 57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01건 263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경기도 뷰티 클러스터 남부권 주관기관인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와 북부권 주관기관인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진행했다. 참여기업으로는 남부권에서 △ ㈜엘루오 △ 스킨아이 △ ㈜메가코스 △ 제이제이컴퍼니 △ ㈜지앤드아이가 참가했으며 북부권 기업으로는 △ ㈜새앙 △ 일섬 △ ㈜라니크 △ ㈜한빛코리아 등 수출유망 도내 중소기업 9곳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상담장 임차‧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첫 상담지역인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최근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의 선전에 힘입어 한국기업에 대한 베트남 현지기업들의 관심이 그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