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공장, 생산 시작…13건 프로젝트 진행 중 중국 후저우뷰티타운은 지난 2010년 10월, 파리 루브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 후저우에 대규모 화장품 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처음 밝힌 후 2년 동안 37곳의 기업 입주와 26건의 산업 프로젝트, 11곳의 부대시설 건립 등을 확정했으며 이에 따른 총 투자금액은 150억 위안에 이른다. 이후 진행한 투자유치에서도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후저우뷰티타운 관계자는 최근 “올해에는 총 투자액 1억5천500만 위안의 위판화장품을 비롯, △ 1억5천만 위안의 동오향정 △ 4억 위안이 투입되는 뷰티과학창신센터 △ 1억5천만 위안의 쭤연화장품 △ 박물관·프로야공업관광·오일식물원 등 7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밝히면서 “현재까지 총 13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어서 뷰티타운 조성은 한층 그 속도를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잇츠한불의 생산공장은 이미 시험 생산에 들어갔으며 과학기술인큐베이팅센터·검측연구개발센터는 현재 외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창신화장품과 만성패키지는 연내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오향정, 박물관 등의 건설도 속도를 내고 있어 연내 프로젝트 대부분의 외부공사가
선선함을 채 만끽하기도 전에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에 접어들었다. 빠른 속도로 하루하루 면모를 달리하면서 뷰티타운으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중국 후저우뷰티타운은 무더위가 절정으로 치닫던 8월부터 늦가을로 넘어가는 사이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 화보로 살펴본다. 중국 뷰티타운 관계자는 “생산공장을 완공한 한불화장품은 이미 시험생산에 들어갔고 검측연구개발센터와 화장품과학기술 인큐베이팅센터 등의 골격도 완성단계에 들어섰다”며 “만성화장품패키지·창흥화장품패키지·뷰티과학창신센터·위판화장품·쭤연화장품 등의 프로젝트 역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연말에는 또 다른 모습의 새로운 뷰티타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