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메이크가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웨이크메이크(WAKEMAKE)는 올리브영의 메이크업 브랜드다. 당당하고 매력있는 모습으로 활약하는 미연과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미연은 자신감 있고 귀여운 이미지를 지녔다. 솔직하고 개성있는 미연과 손잡고 컬러표현의 자유로움을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연은 웨이크메이크 광고 촬영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봄 화보와 영상은 25일 SNS에 공개한다.
올리브영이 자체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를 중동에 수출한다. 웨이크메이크(WAKEMAKE)는 2015년 출시했다. 다채로운 컬러와 선명한 발색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중동 진출 거점으로 아랍에미리트(이하 UAE)를 선택했다. 30대 미만 인구 비율이 높고 화장품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웨이크메이크는 지난해 8월 UAE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과 눈닷컴에 입점했다. 올해 1월 세포라와 페이시스(Faces) 등 현지 오프라인 매장까지 진출했다. UAE에서 인기 있는 상품은 ‘웨이크메이크 철벽 펜 아이라이너’다. 히잡으로 얼굴을 가리는 여성들은 아이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많다. 철벽 펜 아이라이너는 지속력이 우수해 아마존 입점 3개월 만에 고객 평점 4.5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아이라이너 외 아이섀도우와 아이브로우 등 눈에 포인트를 주는 제품이 UAE에서 잘 팔리고 있다. 올리브영은 웨이크메이크를 시작으로 브링그린 등을 올해 UAE와 주변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K-뷰티는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높아 해외 소비자가 선호하는 추세다. 중동 뷰티 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펴 수출 전략을 수립했다. K-뷰티 성장기회를 포착해 해외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