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박은희)가 2분기에 △ 매출액 909억 원 △ 영업이익 22억 원 △ 순이익 4억 원(이상 연결재무제표 기준)의 실적을 거뒀다고 공식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 영업이익은 65.6%, 순이익은 90.6% 감소한 수치다. 미국 소재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지난 2분기 동안 △ 매출액은 309억 원(-15.1%)였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한국법인, 온라인채널 중심 성장세 유지 코스메카코리아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한국법인은 온라인채널을 중심으로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함으로써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미국법인이 일시적으로 해외 부자재 공급망에 차질을 겪었고 중국법인이 매출 부진으로 고전하면서 전체 연결 실적이 감소했다. 한국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581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매출 상위 고객사의 꾸준한 수주와 온라인 고객사의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 나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온라인 고객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인플루언서·인디브랜드 고객사의 신규 진입이 활발했다. 장
코스메카코리아 2019 시무식 개최‧조직개편 단행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글로벌 R&D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영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일 충북 음성 코스메카코리아 신공장(뷰티 2사업장)에서 2019 시무식을 개최했다. 조임래 회장은 “작년 한 해는 한국 뷰티 2사업장 오픈, 잉글우드랩 인수, 실적 호조 등으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였다”며 “2019년은 기호지세(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라는 뜻으로 이미 시작한 일을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음)의 마음으로 미국‧중국법인과 함께 글로벌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로 거듭나는 데 전력을 다하자” 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각 사업부에 △ 영업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한 전사적 지원 △ 글로벌 R&D 협업 시스템을 통한 연구개발 능력 제고 △ 국내 뷰티 2사업장의 효율적 운영 등을 당부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신년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R&D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연구소를 출범했다. 글로벌 연구소는 잉글우드랩 등 산하 현지 법인 연구소와 긴밀하게 협조해 글로벌 스탠다드, 특히 OTC에 부합하는 제품을 연구개
매출 796억원, 영업이익 96억원… 전년대비 59.7%, 84.1%↑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9.7% 증가한 796억 원, 영업이익은 84.1% 증가한 96억 원, 당기순이익은 63.5% 증가한 8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1천328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 당기순이익 101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2.2%, 2.2%, 19.8% 증가했다. 2분기 고성장은 중국향의 국내 온라인 고객사들의 급성장이 이어지며 전반적인 매출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코스메카코리아의 매출 비중 1위를 차지한 곳은 온라인 고객사다. 특히 2분기에는 여름시즌을 겨냥한 자외선차단제품, 마스크팩 등의 주문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법인은 2분기에 113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6%, 지난 분기 대비 35.4% 성장했다. 우리나라와 계절적 이슈가 같기 때문에 중국 현지에서도 크림, 썬, 마스크팩 등 스킨케어 제품의 주문량이 크게 증가했고 중국 브랜드 전문매장,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