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욘세 한가빈이 여성 연예인의 로망인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미스 트롯을 통해 가창력과 무대를 사로잡는 매너는 물론이고 스타로서 넘치는 끼를 보여준 한가빈은 최근 K-코스메틱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케이 스웨그 바디(회장 김성혁)의 신상품 모델로 캐스팅돼 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한가빈은 이거야 NO.1 기능성크림(피부주름개선 2중기능성화장품), 이거야 크리스탈 CC로션(피부주름개선 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화장품)을 비롯해 오케이스 비어 이스트 샴푸의 전속 모델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만나게 됐다. 우선 8일부터 지하철 2호선 차량 광고를 통해 맥주효모추출물을 활용한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모델로 나선다. 한가빈이 화장품을 주력으로 인체와 관련된 모든 품목을 개발, 유통하는 미용, 건강 전문 기업 오케이스웨그바디 모델로 발탁된 건 무대에서 보여준 건강미 넘치는 모습과 밝은 에너지가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 오케이스웨그바디 측은 “K-코스메틱의 아이콘으로서 정직함, 헌신과 도전, 높은 기준과 자부심, 열린 커뮤니케이션 등 회사의 경영철학을 대변할 수 있는 모델로 한가빈 양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미스트
상하이=정연심 기자 코리아 코스메틱 인덱스(Korea Cosmetic Index) USB가 전 세계 바이어에게 K-코스메틱을 알리는 효율적인 마케팅 툴로 떠올랐다. 코스모닝(발행인 김래수)이 이달 국내 화장품 전문 언론으로서는 최초로 제작, 선보인 코리아 코스메틱 인덱스 USB는 K-코스메틱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의 핵심 정보를 PDF파일로 담았다. 해외 전문 바이어 배포용으로 제작한 USB는 각 기업의 대표 브랜드와 제품·사업 영역·주소·연락처(영업·상담자)·핵심 기술 등을 영어와 중국어로 담은 것이 특징. USB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푸동)에서 열린 ‘2019 상하이 화장품 전시회’ 현장에서 배포, 전 세계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유통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전달한 동시에 대한화장품협회와 코이코 부스에서 바이어에게 직접 활용 방법과 제작 이유 등을 설명하면서 1:1로 배포했다. 코리아 코스메틱 인덱스 USB는 엘앤피코스메틱·SD생명공학·한국콜마·더샘인터내셔널·화성코스메틱·이지코스텍·엔앤비랩 등 K-코스메틱을 대표하는 주요 브랜드 기업과 OEM·ODM 기업
김상희 의원 “화장품산업진흥원 설립 추진…국가적 지원 확대에 노력” 약속 박진영 회장 “중소 브랜드 성장·정착위해 제조원 표기 규정 개선해야” 강조 K-뷰티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전략과 지원들이 이뤄져야 하지만 현재 상황보다 △ 카테고리 확장 △ 강력한 브랜딩 △ 전문화·지역화 △ 중소브랜드의 성장과 정착을 위해 현행 제조원·제조판매원의 병기를 제조판매원으로 단일화 △ 국가차원의 해외수출 지원책 구체화 등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내용은 오늘(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 9간담회실에서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K-뷰티 재도약을 위한 한국화장품 수출시장 다변화 세미나’(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 4차 세미나)에서 발표한 주제들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세미나를 주최한 김상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포럼이 만들어질 때 화장품 업계가 사드이슈로 대단히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를 잘 넘기고 여전히 수출 부문에서 괄목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에 진심으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전하면서 “과연 화장품 업계가 이뤄온 성과에 상응하는 국가적 뒷받침을 했느냐에 대해서는 되짚어 볼 시점”이라고 지
지역 산업 활성화·해외시장 개척 지원 본격화 기대 부산화장품기업협회 정총·심포지엄 부산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화장품 진흥조례’가 내달 중순 경 정식 발의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 활성화와 효과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틈새시장 경향이 강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천연·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구축과 공략이 절실해 지는 시점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달 말 (사)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 www.bcba.or.kr) 정기총회· 학술 세미나·해외 판로개척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문창무 부산시의원은 “부산 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달 중으로 ‘부산화장품 진흥조례’를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외숙 회장은 이와 관련해 “바이오 메디컬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화장품 산업은 부산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관계자들의 공감대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부산화장품진흥조례가 정식 발의되면 부산 화장품 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산업 활성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외 판로개척 심
“글로벌 브랜드 ‘JCC’, 결코 꿈이 아닙니다!” ‘제주화장품인증’, 강력한 홍보로 가치 높여 세계시장 노크 “‘제주화장품’이라는 용어 자체가 브랜드입니다.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협회는 이번 사단법인화를 계기로 ‘제주화장품’을 글로벌 브랜드화하고 이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제주화장품인증제(Jeju Cosmetic Cert·JCC)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지난 해 5월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의 창립을 주도하고 초대회장에 취임해 사단법인으로 인가받기까지 전력을 기울여온 이지원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장의 일성이다. 이 회장은 그동안의 활동을 설명하기 보다 ‘협회의 미래, 제주화장품의 비전’을 얘기하자고 먼저 제안한다. “제주화장품인증제’는 제주도지사가 증명하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 제도로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명 가운데 서울 다음의 인지도와 파워를 보유한 곳이 바로 ‘제주’입니다. 따라서 제주화장품은 K-코스메틱·뷰티와 함께 또 하나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요.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인기와 더불어 ‘청정 지역 제
중남미지역 참가 확대…위챗·왕홍 마케팅 등 지원 강화 2017년 코이코 가족 송년의 밤 해외전시회 한국관 주관사 코이코(대표 김성수· http://www.koeco.com)는 새해에 총 59회의 해외 전시회 한국관 참가를 주관할 예정이며 특히 중국은 물론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지역의 전시회 참가를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지난 1일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화장품·뷰티관련 기업 대표와 실무자 등 170여 명을 초청, ‘2017 코이코 가족 송년의 밤’을 가지고 올 한해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새해 주관할 화장품·뷰티 전시회에 대한 정보·정책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코이코가 진행한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10곳에 대한 시상과 새해 진행할 해외 전시회에 대한 정보제공, 그리고 중국의 새로운 전시회, 그리고 사드이슈 이후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 전시회에 대한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성수 코이코 대표는 “코이코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매년 해외 18개국에서 50회 이상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하고 있으며 새해에는 총 59회의 전시 일정을 준비했다
설화수·라네즈·마몽드 등 특별한 기술력·제품력으로 승부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들에게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한국 화장품의 제품력은 이제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해외까지 입소문이 자자하다. 해외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은 브랜드만의 특별한 기술력과 믿을 수 있는 제품력 때문. K-팝, K-드라마 등 ‘K’ 열풍 대열에 빠져서는 안 될 항목이 바로 ‘K-코스메틱, K-뷰티’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미국과 유럽까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내 화장품·뷰티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만나보자. 아시아의 원료와 지혜 담은 설화수 윤조 에센스·자음생 크림 설화수 베스트셀러 제품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자음단™과 인삼을 핵심 원료로 사용한 윤조 에센스와 자음생 크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케어 해 브랜드 시그니처 상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설화수는 아시아와 미국을 포함, 전 세계 12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 9월에는 프랑스 파리 명품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 한국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단독 매장을 오픈, 한국 화장품을 대표하며 유럽시장 진출의 포문을 연 바 있다. 설화수 윤조 에센
“K-뷰티산업 세계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할 터” 안녕하십니까? 화장품 전문신문 ‘코스모닝’ 발행인 김래수입니다. 먼저 ‘코스모닝’의 창간을 축하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일 아침 온라인을 통해, 그리고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우편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가게 될 ‘코스모닝’은 창간의 핵심가치를 ‘K-뷰티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역할과 사명’에 두고 이를 실천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 매체인 ‘주간 코스모닝’과 함께 온라인 매체인 ‘코스모닝닷컴’, 코스모닝닷컴 중국어판 ‘메이리첸바오(美麗晨報)’를 통해 K-뷰티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적으로 상품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K-코스메틱의 위상과 함께 높은 감성과 예술적 감각으로 뷰티서비스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K-뷰티서비스산업의 위상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수한 인적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 K-뷰티산업 세계화의 플랫폼 역할 수행에 필요한 미디어 환경을 구축해 뷰티 전문 미디어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겠습니다. ‘전문언론’ ‘바른언론’ ‘미래언론’ ‘젊은언론’의 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