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뷰티&헬스 트렌드는 ‘MOVING’
‘MOVING.’ 올리브영이 선정한 올해 뷰티&헬스 키워드다. 소비자 구매 데이터 1억 1천 만 건을 바탕으로 인기 트렌드를 도출했다. 코로나19로 전세계의 움직임이 둔화된 반면 뷰티&헬스 분야에서는 트렌드가 활발히 변화한 점을 무빙(MOVING)이라는 단어로 함축했다. M.O.V.I.N.G(무빙)은 △ 마스크가 바꾼 뷰티 시장(Mask Beauty) △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 채널(Omni) △ 신념에 따라 구매하는 가치소비(Value Consumption) △ 건강에 대한 중요성 증대(Inner Beauty) △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No-harm) △ 세대‧성별 간 격차가 사라짐(Gap-less) 등을 의미한다. △ 마스크 뷰티(Mask Beauty) 올해 기초 화장품 시장을 강타한 화두는 ‘진정 케어’다.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판테놀‧티트리‧시카‧어성초 등 피부 진정 성분을 담은 화장품 매출이 전년(1월부터 10월) 대비 30% 증가했다. 마스크팩 부문 1~3위 모두 진정 제품이 휩쓸었다. 색조 화장품은 지속력이 중시됐다. 어워즈 립 메이크업 부문에는 립 틴트가,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