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플 더 쓰고, 입술 덜 바르고"
국내 여성 소비자가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은 평균 5.1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용 품목은 스킨‧로션‧에센스‧크림‧마스크팩 등이다. 기초 화장품은 △ 수분 △ 안티에이징‧탄력 △ 화이트닝 등 평균 2.5개 라인을 썼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트러블 케어 라인의 사용률이 증가했다. 색조 메이크업 제품 사용 개수는 소폭 감소했다. 베이스 메이크업 평균 사용 개수는 2.9개, 포인트 메이크업은 3.9개로 나왔다. 쿠션과 입술 제품 사용이 줄었다. 이는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발표한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1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오픈서베이는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전국 20~49세 여성 1천5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에서 지난 해 여성 소비자의 △ 클렌징 △ 스킨케어 △ 메이크업 제품 사용실태를 분석했다. 기초 화장품 평균 5.1개 사용 아침 세안 시 비누 대신 클렌징 폼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저녁에는 클렌징 폼과 오일‧비누‧워터 등을 동시에 활용했다. 립‧아이 리무버 사용은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기초 화장품 평균 사용 개수는 5.1개다. 연령이 높을수록 많은 수의 스킨케어 제품을 썼다. 트러블 케어 라인 사용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