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이 할랄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도네시아와 인도 등으로 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건기식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이사 윤원일)는 상반기 중 MUI 할랄 인증을 취득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무슬림협의회(MUI)는 말레이시아 JAKIM(자킴), 싱가포르 MUIS(무이스)와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에 속한다. 세계 최대 할랄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하는 건기식을 생산하기 위해선 반드시 MUI 할랄 인증이 필요하다. 인도네시아 진출은 코스맥스엔비티 호주법인이 준비 중이다. 코스맥스엔비티 호주법인은 지난해 말 MUI 할랄심사원으로부터 공장 실사를 받고 최종 승인만 남겨둔 상황이다. 코스맥스엔비티 측은 “관련 준비를 호주법인에서 진행하는 것은 세계 건기식 시장에서 호주산 건기식이 청정과 안전 이미지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호주에서 건기식을 생산·판매하기 위해선 제약 수준의 품질 관리를 요구하는 TGA GMP 인증 역시 필수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지난 2018년부터 4회 연속 해당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NBT(대표이사 윤원일)가 업계 최초로 ‘K-푸드 수출탑’을 수상, 그 동안 진행해 왔던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입증했다. 코스맥스NBT는 제 1회 K-푸드 플러스(+) 수출탑 시상식(12월 19일·aT센터·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코스맥스NBT가 받은 최우수상은 △ 1천만~9천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하고 △ 전년 대비 10% 이상 수출 실적 증가 기업에게 준다. 직전 년도(2022년) 10월부터 해당 년도(2023년) 9월까지 코스맥스NBT의 수출 실적은 6천700만 달러. 제조사·브랜드사를 통틀어 이같은 실적을 인정받은 건기식 기업은 코스맥스NBT가 유일했다. 코스맥스NBT는 지난 2022년 매출액(연결재무제표 기준) 3천282억 원을 기록했고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3% 이상에 이른다. 특히 2023년에 들어서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에 육박할 정도로 해외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국내·외 고객사는 300여 곳에 달하며 미국·중국·호주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다. 코스맥스NBT는 고객사 유치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스탠다드 인증을 획득, 보유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NBT(대표 윤원일)가 관세청으로부터 ‘자유무역협정(FTA) 인증수출자’ 인증을 획득했다. FTA 인증수출자는 원산지 관리 능력을 보유한 수출 전문 업체다. FTA 인증수출자로 인정받을 경우 자체 원산지 증명서 발급권한이 생기고 첨부서류 제출을 간소화할 수 있다. 코스맥스NBT는 올해 상반기부터 모두 4건의 품목별 인증수출자 지위를 확보했다. △ 한-중 FTA(유산균을 비롯한 기타 조제식품류와 액상 칼슘 등 액상류에 대해 원산지 인증 능력) △ 한-아세안 FTA·한-베트남 FTA(기타 조제식품류 인증수출자 지위)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아세안+6개국 FTA)(과채주스류에 대한 인증) 등이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보다 신속한 고객사 수출 대응 역량을 갖추게 됐다. 실제로 최근 국내외 고객사로부터 FTA 인증수출자 지위 여부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다. 동시에 원산지 증명서 발급 비용을 절감하고 제출 서류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NBT는 최근 호주연방 보건부 산하 의약품관리국(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5일(목) 오후 4시까지.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와 △ 코스맥스 △ 코스맥스엔비티 △ 코스맥스바이오 △ 코스맥스네오 △ 코스맥스파마 △ 코스맥스USA 등 그룹 주요 관계사가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 R&I(Research&Innovation) △ HR △ 해외영업 △ 전략마케팅 △ 경영지원 △ 구매 △ IT 등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 대학(원) 졸업자·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AI 역량검사(온라인) → 실무면접 → 최종면접 → 채용검진 순으로 이뤄진다. 입사 예정일은 2023년 12월 말. 코스맥스그룹은 주요 대학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지원자와 오프라인 소통 접점을 확대하며 인재 유치에 나선다. 지난 25일에 캐치카페 서울대점에서 직무 정보를 전달하고 지원자와 소통하는 채용설명회·현직자 직무상담회를 가졌다. 그 이전(21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온라인 현직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 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이사 윤원일)가 수면 건강 기능 식품 소재 ‘아쉬아간다’ 추출물의 제형을 기존 정제에서 액상·캡슐·젤리·츄어블 등으로 확대한다. 아쉬아간다는 인도의 고대 의학서 아유르베다에도 기록이 남아 있는 전통 원료. 코스맥스엔비티는 아쉬아간다 추출물을 개발, 지난해 말 국내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 받았다. 국내에서 아쉬아간다로 수면 건강 기능성을 허가받은 것은 코스맥스엔비티가 처음이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수면 질 전반에 걸친 개선을 확인했다. 특히 회복성 수면(RSQ-W) 설문에서 위약(플라시보) 섭취 대조군 대비 수면의 질이 146%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소비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아쉬아간다로 수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제형을 다양화해 소비자를 만난다. 아쉬아간다 추출물 개발 직후 정제 제품만 공급했지만 최근엔 고객사를 통해 기능성 음료로 선보이기 시작한 것.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섭취한다는 점을 고려해 먹기 편하고 흡수가 쉽도록 캡슐이나 츄어블 정제, 젤리 스틱 제품으로도 고객사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슬립테크 시장이 지난 10년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이사 윤원일)가 지난 27일 에이치와이(hy)와 전략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y는 코스맥스엔비티가 개발한 수면 건강 기능성 원료 ‘아쉬아간다 추출물’을 적용한 제품 개발에 나선다. 아쉬아간다는 고대 인도 의학서 아유르베다에도 기록된 전통 원료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인도 원료사와 협력해 아쉬아간다 추출물을 개발하고 국내 식약처 개별인증형 원료 인증에 성공했다. 국내에서 아쉬아간다로 수면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수면 질 전반에 걸친 개선을 확인했다. 특히 회복성 수면(RSQ-W) 설문에서 위약(플라시보) 섭취 대조군 대비 수면의 질이 146% 개선되는 수치를 보였다. 양 사는 이와 함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hy는 전국 1만1천명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해 고객관리와 배송을 담당한다. 강점은 50년 정기배송 경험이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제품 생산을 책임지고 hy는 정기 배송을 맡는 방식이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생산 중인 제품에 hy의 B2B 원료 적용을 검토한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이사 윤원일)가 인도 자생식물 ‘아쉬아간다’의 수면 건강 기능성을 인정(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받았다. 국내에서 아쉬아간다로 수면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아쉬아간다를 시작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시는 건기식 제조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쉬아간다는 고대 인도 의학체계라고 할 아유르베다에서도 언급하는 전통 원료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인도 원료사와 협력해 아쉬아간다 추출물을 개발하고 국내 식약처 인증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아쉬아간다 추출물의 수면 질 개선을 확인했다. 특히 회복성 수면(RSQ-W) 설문에서 위약(플라시보) 섭취 대조군 대비 146%에 이르는 수면 질 개선이 이뤄졌다는 것. 회복성 수면 설문은 수면 후 회복 정도를 직접 평가하는 측정 방법이다. 아울러 수면 효율과 총 수면 시간은 대조군 대비 각각 7배, 3배 가량 증가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아쉬아간다 추출물 개발을 계기로 소비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마시는 건기식 등으로 생산 제형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종합음료기업 비락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비락은 친환경 액상파우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산균 ‘TWK10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개별인정형원료로 인정받았다. 관련해 식약처는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 표기를 허가했다. 개별인정형 원료 가운데 유산균으로 운동수행능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TWK10이 첫 사례다. 해외에서는 유산균이 운동수행능력에 도움을 준다는 기능이 선수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TWK10은 유산균 중에서도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특화한 균주. 섭취 시 인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단쇄지방산 분비와 혈중 포도당이 늘어난다. 이는 곧 근육 에너지원 ATP(Adenosine Tri-Phosphate) 생성으로 이어져 운동수행능력 향상을 돕는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 지구력 증진 △ 근육 손상과 근 피로 유발 물질 감소 △ 악력과 근육량 증가 등의 결과를 확인했다. TWK10은 대만 유산균 연구개발기업 신바이오텍(SynbioTech)이 식물성 유산균을 이용해 개발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신바이오텍과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맥스엔비티와 신바이오텍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국내외 고객사 확대와
코스맥스그룹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크게 확대한다. 그룹 내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 ODM 계열사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에 이어 코스맥스바이오(대표 김철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인맞춤형 건기식 3차 특례사업자에 선정됨으로써 해당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코스맥스엔비티의 경우 지난 2020년 규제특례 사업자로 선정된 뒤 한 차례 사업 연장을 허가 받았다. 코스맥스바이오 역시 향후 2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제품개발력과 생산 속도, 유연성을 기반으로 맞춤형 건기식 고객사를 적극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코스맥스바이오가 현재 식약처에 품목제조신고를 마친 제품은 약 1천200여 품목에 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 시간을 단축해 개인 맞춤형 건기식을 고객사에 빠르게 공급한다는 것. 이와 함께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고객사를 겨냥, 최소주문수량(MOQ)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제품 뿐만 아니라 맞춤형 건기식 사업 운영을 위한 종합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소비자를 위한 설문·상담 알고리즘 업체-유전자 분석업체-전문 소분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사의 시스템 구축부터 소분까지 사업 전반을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가 코팅기제 전문 제조업체 코피텍(대표 이경호)과 천연 코팅 기제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스맥스엔비티와 업무협약을 맺은 코피텍은 수입 코팅기제가 우세한 국내 건기식·의약품 시장에서 독자 기술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코팅기제 전문기업. 특히 코피텍이 독자개발한 코팅기제 ‘탭쉴드’(Tabshield)는 국산 코팅기제 최초로 미국 건강기능식품 업체 U.S파마텍에 수출하는 등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와 코피텍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해 이산화티타늄을 함유하지 않는 필름 코팅기제를 공동 개발했다. 양 사가 개발한 코팅기제는 현재 고객사 제품에 적용, 생산·공급 중이다. 현재는 일반 필름 코팅보다 수분차단과 산화방지 효과를 높인 기능성 코팅기제를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 두 회사는 앞으로 공동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코팅기제를 개발하고 이를 코스맥스엔비티가 생산하는 건기식 제품에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는 “코피텍은 미국 기업이 독점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이사 윤원일)가 웅진헬스원과 손잡고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한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는 지난 8일 웅진헬스원(대표 신승철)과 '개인맞춤형 건기식 추천·소분 사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웅진헬스원은 송인성·민경업 서울대 명예교수가 설계한 문진을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건기식 추천 서비스 ‘백세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스맥스엔비티는 단순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웅진헬스원과 제품 연구·개발까지 적극 협력해 세분화한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형과 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지난 2020년부터 규제 샌드박스의 일환인 개인맞춤형 건기식 추천·소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업 연장 승인을 받아 오는 2024년까지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웅진헬스원까지 포함해 모두 3곳의 파트너사와 약 40종의 제품을 제조·소분 공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안으로 새로운 국내외 파트너와 신규 추천·소분 사업도 준비 중이다. 윤원일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개인맞춤형 시대에 더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 새로운 소재 발굴 △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가 모발 성장기를 유도하고 단백질 생성 촉진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원료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코스맥스엔비티 관계자는 지난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럽 최대 건강식품 전시회 ‘비타푸드’에서 이탈리아 원료기업 에브라 사와 ‘아누카 사과 원료’에 대한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누카 사과는 ‘사과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남부에 자생하며 모발 생성 활성화에 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없는 천연 원료로 인기가 높다. 유럽 건기식 시장에서는 식품 형태부터 화장품, 모발 기능성 샴푸 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사용 중이다. 지난 2007년 설립한 에브라 사는 아누카 사과를 처음으로 원료화한 기업. 아누카 사과 외에도 각종 허브 추출물·식물성 원료·프로바이오틱스 등을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이번 국내 독점 계약으로 모발 기능성 원료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아누카 사과 원료 활용을 통해 모발 성장기 유도와 모발 형성 단백질 생성 촉진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원일 대표는 “이번 협약식은 앞으로 어떻게 글로벌 시장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