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프리미엄으로 밀레니얼 세대 겨눠라!
미국과 함께 북미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연평균 2%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친환경과 프리미엄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핵심 소비층이라고 할 수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서 뚜렷한 구매특징으로 나타난다. 글로벌 기업은 캐나다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활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따라 기초·색조 등 특정 카테고리에 한정하지 않고 이들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양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 중이다. 이 같은 내용은 코트라 캐나다 토론토 무역관(작성자 이희원)이 최신 동향보고서를 통해 나타난 것이다. 캐나다 화장품 시장 규모와 동향 지난해 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약 111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9조9천200억 원·1캐나다 달러=896원 적용)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연평균 성장률은 2%로 안정적인 성장세다. 기초 화장품 시장은 약 23억 캐나다 달러, 색조 화장품은 약 17억 캐나다 달러 규모를 보인다. 프리미엄 화장품은 전체 시장의 29.8%를 차지하며 약 33억 캐나다 달러를 형성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