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이 잦은 시기다. 얼굴에 입체감을 살려 또렷한 인상을 나타내는 화장법이 주목받고 있다. 수분과 광채로 얼굴에 볼륨감을 채우는 ‘글로우 메이크업’과 부드러운 명암과 톤 다운된 색조로 선명한 이목구비를 연출하는 ‘음영 메이크업’이 인기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두 가지 상반된 화장법이 올 겨울 메이크업 트렌드로 떠올랐다. 빛을 밝혀라! ‘글로우 메이크업’ 빛을 활용한 글로우 메이크업은 풍부한 수분과 자연스러운 광채 표현이 핵심이다. 촉촉한 제형의 베이스에 글로시한 색조와 영롱한 펄 제품으로 포인트를 더하면 입체 페이스를 완성한다. 투쿨포스쿨이 선보인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뜨 에끌라 새틴 쿠션’은 투명 볼륨 부스터다. 두드릴수록 맑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미세입자가 피부 결을 메워 매끈한 피부를 연출한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친 뒤 투쿨포스쿨 ‘글램락 러스터 선셋 립’으로 입술을 표현한다. 번트 오렌지 색이 자연스럽게 발색되며 촉촉하고 볼륨감 넘치는 입술을 나타낸다. 빛 반사 공법을 적용해 생기 가득하고 탱탱한 입술을 유지한다. 투쿨포스쿨 ‘다이노플라츠 브로드웨이 쇼 듀엣’은 선명하고 영롱하게 반짝이는 눈매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어뮤즈 ‘
하늘 아래 같은 메이크업은 없다. 메이크업은 인체 위를 흐르는 예술이기 때문이다. 뷰티 기술과 아트를 버무려 역동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손끝 예술가들이 모였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김애란)가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뷰티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틀 동안 6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 경진대회 △ 세미나 △ 작품 전시회 △ 퍼포먼스 △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9일에는 해외 강사가 세미나가 열고 글로벌 메이크업 트렌드와 실전 뷰티 테크닉을 전수했다. 알렉스 바렌드렉트(Alex Barendregt) 월드바디페인팅협회 회장(오스트리아)은 창의적인 뷰티 표현법과 창작 과정을 소개했다. 레베카 박(Rebekah Bak) 캐나다 강사는 할로윈 좀비 특수분장과 영화 제작과정을 강의했다. 11월 10일에는 뷰티 경진대회가 이어졌다. 선수 1,500여명이 소상공인부 12개 종목, 일반부 15개 종목에 걸쳐 경합을 벌였다. 중국·대만·베트남·일본 등 아시아 선수 참가율이 두드러졌다. 대회 최고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 문지유(일반부·보디아트) △ 전은수(소상공인부·뷰티디자인) 씨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가 ‘2019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소상공인 8개 단체 가운데 최고상을 거머 쥐며 메이크업 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회장 오세희)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 킨텍스에서 ‘2019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제5회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배 국제 미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했다. 2019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에서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유일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은 양정임(중앙회 감사‧소유메이크업 원장) 씨에게 돌아갔다. 제5회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배 국제 미용 경진대회는 선수 516명이 참가했다. 소상공인부와 일반(학생)부로 출전해 △ 메이크업 △ 헤어 △ 네일아트 △ 피부 부문 3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 최은‧황선영(일반(학생)부‧노원 크리스챤쇼보) △ 금도윤(소상공인부‧라주아뷰티블렌딩) 씨가 차지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박미성‧하예지(일반(학생)부‧대구SBS뷰티스쿨) 씨가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 홍은주(EJ바디아트 소장) △
“미용인에게 반영구화장을 허하라!” “반영구화장과 문신을 구분해 법제화하라!” “20만 반영구화장 종사자를 범법자로 내모는 법을 개정하라.” 단속에 쫓기고 있는 미용인들이 한 데 모였다. 반영구화장을 합법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기 위해서다.반영구화장미용사중앙회(회장 팽동환)가 오늘(3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 제3차 반영구화장합법화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이번 정책간담회에는 반영구화장 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해 법제화 움직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반영구화장 합법화 법안 마련 절실”이낙연 국무총리가 10월 10일 제9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혁신방안’ 140건을 발표했다. 반영구화장 합법화도 포함해서다. 국무조정실 측은 “눈썹‧아이라인 등 반영구화장을 미용업소 등에서 시술 가능하도록 혁신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범위와 기준은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정부가 30여 년 간 불법으로 묶인 반영구화장에 대한 규제를 개혁할 의지를 내비친 셈이다. 그동안 반영구화장은 국민성서상은 합법이나불법이라는 테두리에 묶여 있었다. 이같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 종사자와 정부, 법률
올 가을 무광 메이크업이 인기다. 매트하게 발리면서 높은 커버력과 선명한 색감을 갖춘 메이크업 제품이 나오고 있다. 세미 매트 화장은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16브랜드 16 후르츄 틴트는 입술에 가볍고 폭신하게 밀착하는 벨벳 제형 제품이다. 보습‧영양 성분이 건조한 입술에 수분 보호막을 만든다. 생과일색 4종과 말린 과일색의 MLBB 컬러 4종이 자연스럽고 입체감 있는 입술 화장을 완성한다. 세미 매트한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면 모공과 각질이 부각될 수 있다. 얇고 가볍게 발리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헉슬리 커버 쿠션 오운 애티튜드는 피부 표면을 산뜻하게 나타낸다. 선인장씨 오일이 수분을 전해 건강한 피부톤을 연출한다. 유분 조절 파우더가 들어 있어 칙칙함 없는 맑고 환산 피부를 표현한다. 평소 사용하는 베이스 제품으로도 ‘겉 보송, 속 촉촉’ 메이크업을 나타낼 수 있다. 파우더로 유분기를 가볍게 제거하면 된다. 리얼테크닉스 미라클 파우더 스펀지는 부드러운 소재로 나왔다. 파우더를 뭉침없이 찍어 피부에 고르고 완벽하게 발라준다. 물을 살짝 묻힌 뒤 파우더와 함께 사용하면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대한민국 메이크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오세희)가 ‘2019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 & 제5회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배 국제 미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으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에서 개최하는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의 시상내역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서울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소상공인연합회장상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등이다. 모범·우수기능 소상공인 등을 발굴, 시상해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기획된 이번 대회는 뷰티 전문가로써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량을 키워온 국내 아티스트들과 예비 전문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동종 대회에서 찾아 볼 수 없이 풍성하게 준비된 상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출전자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질적 향상과 정보교류에 기여하고 있는 정통성 있는 국제대회로 자리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리, 이하 한미연)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경북 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에서 2019 하계 연합 워크숍을 열었다.‘K-뷰티 하나 되어 세계로’를 주제로 한 워크숍에는 한미연과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국제뷰티비즈니스협회‧한국페이스메이크업전문가학회‧한국특수예술문화협회‧한국국제미용건강봉사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기술세미나에서는 안미란 아로마테라피스트가 아로마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피부미용실‧헤나숍‧네일숍‧속눈썹매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메뉴를 제안했다.이어 김춘옥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 서울 중랑구 인증기관장은 ‘빌딩 주인 되는 속눈썹연장 한 손 기법 배우기’를 강의했다.김춘옥 강사는 “17년 동안 속눈썹연장 시술을 실시하며 한 손 시술법을 개발했다”며 “철저한 고객관리와 차별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일푼에서 수 억 원대 자산가로 성장했다”고 전했다.이정민 한국국제미용봉사단 부산지부장과 한대근 루블랑컴퍼니 대표는 ‘나도 유튜버’를 주제로 △ 동영상을 활용한 매장 홍보 방법 △ 영상을 유튜브 구독자에게 각인시키는 법 △ 폰트‧음원 저작권 등을 설명했다.이외에도 행사에서는 △ 이탈리아 왁싱 트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김애란, 이하 분장협회)는 지난 6월 1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9년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피카소 브러쉬와 라벨영화장품, 캐트리스와 크리오란 등이 뷰티산업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공식 협찬사로 나섰다. 의상이나 장식, 악세서리 등의 부가적인 요소들을 모두 심사에서 배제하고 오로지 뷰티기술만을 평가하는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는 지난 200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았다. 전자심사를 통한 심사집계의 정확성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교육‧심사회피제도 등을 도입,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 메이크업 △ 네일아트 △ 헤어아트 △ 뷰티 마스터부까지 총 4개 직종, 22종목에서 1천5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뒤이어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공식행사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애란 회장은 “뷰티기술로 인생을 계획하는 많은 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 뷰티의 긍정적인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꿈이 이루어
박지홍(부산여대 피부미용과) 씨가 월드뷰티페스티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서지영(대동대) 씨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류선희 부산여대 교수와 한수정 스타뷰티아카데미 원장이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리)가 지난 달 26일 부산 아시아드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연 ‘2019 제8회 월드뷰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19 제8회 월드뷰티페스티벌은 세계 뷰티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국제 미용 경연대회다. 2014년부터 부산에서 시작해 8회를 맞았다.행사 개막식에는 뷰티업계 주요 내빈과 해외대표단, 조직위원회 분과장이 참석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도 축사를 전달했다.올해 대회에서는 세계 7개국에서 참가한 선수 3,000여명이 15개 부문 60여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동남아 국가는 물론 유럽‧미주‧러시아권 선수 참가율이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글로벌 규모로 열린 이 대회에서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종목에 전자 채점제를 도입했다. 또 웰컴파티
육정신 #비비 원장이 모델로 변신해 고혹적인 자태로 런웨이를 수놓았다. 육정신 #비비 원장은 지난 5월 31일 서울 논현동 힐탑호텔에서 열린 ‘2019 제3회 글로벌 비지니스 CEO 퀸 선발대회’ 서울지역 예선전에서 선(善)에 선정됐다. 2019 제3회 글로벌 비지니스 CEO 퀸 선발대회는 글로벌비지니스CEO퀸선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장순배)와 아태평화교류협회(회장 안부수)가 주최했다. 이번 서울지역 예선전에서는 육정신 원장이 선으로 뽑혔다. △ 김두원(진) △ 신옥진(미) △ 김미연(홍보대사) 씨도 영예를 안았다. 육정신 원장은 한국미용문화사연구협회‧화장품미용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에스테틱K아카데미‧비비앙뷰티샵 등을 운영했다. 현재 서울 마곡동에서 토털뷰티숍 #비비를 운영하며 △ 헤어 △ 피부미용 △ 메이크업 △ 네일아트 △ 반영구화장 △ 스타일링 등을 제공한다. 지난 해 영화 ‘대가리 센 놈들의 반란’에서 특수분장을 맡았다. 신성대 겸임교수를 맡았으며, 다양한 대학과 기업 등에서 뷰티 특강을 펼친다. 현재 매일경제신문 주관 개인 컨설팅과 프로필 이미지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모델을 통한 아시아 문화 교류와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열린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시아모델을 핵심 콘텐츠로 모델, 패션, 뷰티 산업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아우르는 아시아 규모의 행사다.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인도, 홍콩, 태국, 몽골, 필리핀, 두바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25개국 300여 명의 아시아 모델과 관련 산업 관계자,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참가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행사들로 펼쳐진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이하 한메직협)에서 진행하는 뷰티 갈라쇼는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각국 컬렉션에 참가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뷰티, 메이크업 아티스트, 해외 모델들이 참가하며 아시아 패션위크 디자이너의 패션쇼, K-pop공연도 진행된다. 한메직협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뷰티 갈라쇼는 교사‧강사와 아티스트들이 모여 바디페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오세희)는 지난 18일 숙명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9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 메이크업 △ 헤어 △ 네일아트 △ 피부 4개 부문, 47개 종목으로 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눠 열렸다. 2019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경진대회는 국내‧해외 뷰티인들이 참여하는 뷰티인의 축제로 미래 뷰티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뷰티 전문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며 해외 교류를 통한 K-뷰티의 정보와 트렌드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이 대회는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했다. 오세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용 분야는 이미 각 업종이 세분화, 전문화되어 있어 그 전문성과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진흥이 필요한 시기”라며 “미용 분야의 진흥을 위해서는 그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근거 법과 독립된 정부 지원부서, 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진대회 종료 후 출전 작품 무대워킹 퍼포먼스에 이어 임유경 Face Off 대표의 밤의 여왕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