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수출협회가 3월 25일 오후 2시 ‘2024년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경민 이와세코스파한국 본부장이 3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다. 이어 2023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3기 회장과 운영진도 소개한다. 3기 운영진은 △ 박진영 명예회장(코스메랩) △ 권태흥(홍보‧CNC뉴스) △ 함서영(중국‧나인비크) △ 노석지(상품개발 기획‧인핸스비) △ 백지훈(임상‧더마프로) △ 임동훈(해외‧넥스트팬지아) △ 이재준(관세) △ 허찬우(국내 법률·제도) △ 백아람(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누리하우스) 등이다. 사업발표회에선 △ AI 글로벌 제조 플랫폼(임동훈 넥스트팬지아 대표) △ 글로벌 인플루언서 활용 해외 마케팅(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 등을 설명한다. 이경민 화장품수출협회 신임회장은 “25일 총회를 열고 3기 운영진과 전개할 사업을 발표한다. 화장품 브랜드·제조·원료·부자재 기업이 해외 수출을 확대하도록 기반을 마련할 전략이다. 회원사 의견을 반영해 발전적인 사업모델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청 : https://url.kr/bzpovf(장소 추후 공지).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전문의 그룹과 함께 ‘슬로우에이징’을 주제로 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아이오페 클리니컬 랩 마스터 클래스’라는 이름의 강연은 오늘(6일)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에서 열렸다. 아이오페 브랜드 자문을 맡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와 서울 모델로 피부과 안지수 원장이 ‘가속 노화의 시대에 느리게 나이 드는 법(슬로우에이징)’에 대해 전문지식을 함께 나눴다. 아이오페는 지난 1996년부터 ‘아이오페 클리니컬 랩’(IOPE Clinical Lab)을 통해 우리나라 여성의 피부에 대해 연구해 왔다. 이를 통해 에이징 케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전문가 그룹의 연구와 기술을 집약한 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했다. 현재도 이번 강연에 나선 정희원 교수·안지수 원장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한현호 교수·서울 멘드의원 윤원영 원장 등의 자문 교수·전문 연구원들과 함께 피부부터 라이프스타일에 이르는 전방위 에이징 케어 연구를 기반으로 한 혁신성 높은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 진행한 마스터 클래스는 아이오페가 연구한 슬로우에이징 관련 전문 지식을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장품 유사 처방 검색 시스템과 그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은 “화장품 처방 적합성 검증과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한 핵심기술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화장품 처방 검색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통상 화장품 신규 개발은 △ 개발 제품에 대한 처방 기획 △ 실험을 통한 적합성 검증 단계를 거친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이번 인공지능 기반 처방 검색시스템은 실제 처방에 앞서 기존 실험 처방 중 유사도가 높은 것을 검색해 △ 과거 이력 △ 제조 과정 △ 물성 △ 충전 △ 포장 △ 클레임 이력 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타깃 제품의 적합한 처방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안해 신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면서도 제품 수(SKU·Stock Keeping Unit)를 확대하는데도 용이하다.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은 “기존 연구개발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연구(실험) 노트의 활용도를 높여 처방 구현의 효율화를 실현했다”며 “연구원 업무 숙련도에 따른 실험 처방의 구현성 차이를 보완할 수 있어 처방에 대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The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of 2022· 이하 MoCRA)의 7월 1일 시행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의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관련 비용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CGETC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변)는 “CGETC코리아는 MoCRA 시행과 관련해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설 등록 비용을 포함해 미국 내 에이전트 비용 등 관련 사항 전반에 걸쳐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미국 MoCRA 관련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은 CGETC코리아가 최초 사례”라고 덧붙였다. 수출바우처는 수출기업에게 성장단계별 바우처 부여 → 바우처를 부여받은 기업은 다양한 수출마케팅 서비스 메뉴 가운데 필요한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직접 자유롭게 선택 → 수출마케팅 진행 등의 프로세스를 갖춘 통합형 수출지원사업이다.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사업비를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국가 지원 보조율은 총 사업비의 50~70%에 이른다. CGETC코리아 홍성은 이사는 “CGETC코리아가 미국 MoCRA 관련 수출바우처 수행
미국 내 최고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IECSC·IBS 뉴욕 미용 전시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뉴욕 재빗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스파·에스테틱 중심의 IECSC와 헤어·네일·색조 부문에 등에 중점을 둔 IBS가 두 홀에서 동시 개최됐다. 국제 화장품·미용 전시회 한국관을 주관하는 (주)코이코(대표 김성수)는 IECSC, IBS 두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IECSC·IBS 전시회는 매년 뉴욕을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플로리다로 이어가면서 개최한다. 현장 구매력과 계약 체결율이 높은 전시회이자 이러한 장점 덕분에 참기 기업의 재참가율도 높은 전시회의 특징을 가졌다는 (주)코이코 측의 설명이다. 특히 바이어들과 부스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이외에도 ‘Product Focused Class’를 통해 참가사들이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할 수 있는 컨퍼런스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가사-바이어 모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올해 역시 행사 기간동안 약 100회 이상의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IECSC 한국관에는 △ 이공이공 △ SR바이오텍 △ 라라클라라 △ 파켓 △ 다보르 △ 프리모리스 인터내셔널 △ 이에스글로벌 △ 메딕콘 등이, I
에이지투웨니스가 5일 베트남 호찌민 JW메리어트호텔에서 ‘AGE20’S 여성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해서다. 베트남에서 여성의 날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여성의 사회 기여를 인정하고 감사를 표하는 날이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여성의 날 행사에 베트남 브랜드 모델 ‘응우옌 툭 투이 티엔’(Nguyen Thuc Thuy Tien)을 초청했다. 뷰티 인플루언서와 유통 관계자 150여 명도 참석했다. 이날 에이지투웨니스는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오리지널 에센스 팩트 EX’를 활용해 쿨링‧진정‧미백 관리법을 알려줬다. 이어 마케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투이 티엔 토크쇼 등을 진행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2019년 베트남에 진출했다. 베트남 유통 플랫폼 ‘하사키 뷰티앤스파(Hasaki Beauty & Spa)와 온라인몰 쇼피 등에 입점했다. 2022년 베트남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틱톡‧쇼피 내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했다. 오리지널 에센스 팩트 EX는 1월 틱톡 컨실러‧파운데이션 부문에서 주간 판매 1위에 올랐다. 에이지투웨니스 측은 “베트남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려
마녀공장이 ‘아워 비건’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워 비건(our vegan)은 2021년 출시한 클린뷰티 브랜드다. 프랑스 이브(EVE) 비건 인증과 미국 PETA의 크루얼티 프리 인증을 받았다. 마녀공장은 아워 비건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선했다. ‘함께하는 우리의 비건 라이프’를 주제로 BI와 브랜드 색상을 변경했다. 브랜드 로고에 연결감을 주는 서체를 적용해 공생의 가치를 나타냈다. 아울러 퍼플‧그린‧옐로우를 브랜드 대표 색으로 삼았다. 이들 색상은 △ 편견과 경계를 넘어 ‘함께의 가치’를 담은 ‘퍼플’ △ 비건의 미래인 자연을 닮은 ‘그린’ △ 일상을 즐거운 놀이로 채우는 ‘옐로우’ 등을 뜻한다. 마녀공장은 아워 비건 제품 패키지에 세 가지 브랜드 컬러를 사용했다.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기를 더했다. ‘누구에게나 편안한 컨셔스 뷰티’로 다가가기 위해서다. 아워 비건의 변화를 알리는 첫 제품은 어성초 토너‧에센스‧크림이다. 이들 제품은 지속 가능한 성분과 제조공정으로 만들었다. 어성초 잎‧줄기‧꽃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속건조를 해결한다.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배출량이 적은 공법을 활용했다. 아워 비건 관계자는 “윤리적인 원료와 생산방식을 통해 비건뷰티의
중동·북아프리카(이하 MENA) 지역 수출 관문이라고 불리는 두바이에서 내일(7일)까지 진행하는 제 23회 두바이 더마(피부미용) 박람회에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가 주관하고 있는 한국관에 참여한 80곳의 한국 기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두바이 현지 전시장에서 IBITA 측이 보내온 전언에 따르면 △ 한국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은 개막 첫 날(5일)에만 3천500만 달러 이상의 상담 성과를 기록 △ MENA 지역 유통·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한국관 방문 러시 등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IBITA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들의 이러한 성과는 1년 전부터 준비해 온 인덱스그룹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바이어 초청 등 사전 작업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지난 5일 있었던 개막식에는 △ 두바이 보건국(DHA) H.E Awadh Al Ketbi 사무총장 △ Abdulsalam AlMadani GCC 지역 PAM 로빙 앰배서더·두바이 더마 회장 △ Abdullah Ibrahim Al Khayat 알 잘릴라 아동 전문 병원 CEO △ Ibrahim Galadari 두바이 더마 컨퍼런스 회장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으로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콜마는 지난 4일 세종특별자치시로부터 지방세 납세문화 진작과 지방재정 기여 등의 공로로 2024년 성실납세 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실납세 법인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성실납세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체납액 없이 지방세를 납부해야 하고 시장 추천을 받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친다. 한국콜마는 세종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세종 사업장의 근로자수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고 매출액 역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대한민국 회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회계ㆍ세무 부문에서도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에 기반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매년 1천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 세종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들에게 학원비·책상 등 학습비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업장이 위치한 전의면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소통협의체를 운영해 누적 후원금 4천780만 원을 전달했고 지난 설 명절에는 1천50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최현규 대표는 “한국콜마는 앞으로도 회계·세무 부문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유트루 박스’ 판매 수익금 3천만 원을 세브란스병원 어린이 병동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소아신경외과 환자의 치료비로 쓰인다. 스킨푸드는 지난 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에서 유튜버 유트루와 마켓을 열었다. 마켓에 선보인 미나리 에센스는 2차 예약 판매로 이어지며 관심을 끌었다. 스킨푸드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유트루와 함께 수익금을 기부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파운데이션에 로열허니 토너와 앰플 6백개를 지원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비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해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지난 해 말 구독자 57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유트루와 마켓을 열었다. 유트루는 제품을 꼼꼼히 분석하고 진정성있게 소개했다.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이하 식약처)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www.mohw.go.kr ·이하 복지부)가 오는 2028년 시행 로드맵을 제시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을 위해 ‘화장품 안전성평가 지원 협의체’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식약처는 오늘(5일) 공식 발표를 통해 “대한화장품협회·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화장품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올해의 제 1차 화장품 안전성평가 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의 안전성 평가 역량 강화와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자료 제출 의무를 점차 강화하고 있는 중국 △ 지난해부터 화장품 원료 안전성 입증 의무를 부여하기 시작한 미국 등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국제 규제강화를 포함해 글로벌 규제변화에 국내 화장품 기업이 효율성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당 협의체를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오늘 회의에서는 화장품 안전성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그 동안 추진해 온 사항과 올해 추진할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성평가 역량 강화에 필요한 기관 간 협조 사
탈리다쿰 브라이처스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뷰티&헬스 패키징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탈리다쿰 브라이처스는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피부 톤과 안색을 밝히는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한국·미국 특허 성분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사용했다. 자체 제작한 몰드를 사용해 용기를 제작했다. 용기와 캡에 동그란 모양을 각기 다른 비율로 적용했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시각적 편안함과 재미를 준다. 밝은 베이지색이 브랜드를 돋보이게 한다. 단상자는 흰 민들레 일러스트로 꾸몄다. 나무·풀·물·꽃 등 자연 색이 강인한 에너지를 전한다. 용기는 재활용된 PCR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했다. 금속 스프링이 없는 메탈 프리 펌프를 사용했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소비자가 편안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부드러운 곡선과 무광 재질을 사용해 그립감을 높였다. 안정감있는 디자인과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결합해 비건뷰티 가치를 실현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