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단계 줄이고 기능은 한꺼번에 담아 간소한 물품으로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가 확산하면서 화장품 사용 단계를 줄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뷰티업계는 다양한 기능을 한 데 담은 올인원 제품을 내놨다.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고 피부 자극을 낮춘 것이 특징. 여름철에는 과도한 피지 분비로 화장품을 여러 겹 덧바르는 것보다 여러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을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토너+로션+에센스 3 in 1 글로벌 온천수 브랜드 크레모랩의 ‘오투 꾸뛰르® 하이드라 버블 플루이드’는 토너·로션·에센스 기능을 하나로 담은 수분 제품. 특허 기술로 탄생한 마이크로 에센스 버블이 아줄렌 성분 흡수율을 높이고 피부를 진정시킨다. 고분자 히알루론산이 피부를 탄력있게 가꾼다. 워터 민트 추출물은 피부 온도를 맞추고 쿨링 효과를 준다. 트러블 케어부터 피부결 정돈까지 아더마 피지악 퍼펙트 플루이드는 피지·각질·자극·속당김을 해결하고 피부결 정돈을 돕는다. 특허 성분 시카하얄루마이드가 피부결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관리한다. 수분 보습 인자가 트러블 케어 후 건조한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춘다. 산뜻한 제형으로 나와 메이크업 전이나 트러블성 남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스킨케어야?
사전 테이블 미팅 세팅…셀러 160곳·바이어社 500곳 참여 ‘K-뷰티&코스메틱쇼’와 공동 개최 전시회와 수출상담회가 보유한 장점을 결합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빅 데이터를 활용한 세 번째 ‘KIEF(Kosmerce Import Export Fair) 한-중 뷰티 교역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사흘 동안 열린다. 특히 이번 교역회는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K-뷰티 & 코스메틱 쇼’와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B2B의 전문성과 B2C의 확장성을 융합, 두 행사의 시너지 창출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지난 3월 16일과 17일, 이틀 간 열렸던 제 2회 교역회의 경우 독립 진행을 통해 참가자들의 60%(바이어 33%·웨이상 27%)가 실질적인 수출상담과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토대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얻어낸 바 있다. 교역회 참가 전 실질적인 매칭을 위해 ‘바이어발굴 → 브로셔 전달 → 제품 샘플링 → 제품 테스트 진행’ 등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참가사와 바이어와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테이블 미팅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지난 두 번째 교역회에서 성과를 얻었던 웨이상 참가 규모를 확대
라벨영, 자신 있는 여름 노출법 제안 등과 가슴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층과 20대가 늘고 있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나이에 발생하는 보디 트러블은 얼굴을 찡그리게 한다. 고가의 시술도, 온갖 팩도 말 못할 피부 고민을 쉽게 해결하지 못한다. 전문가들은 꾸준한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음주, 흡연 등은 등과 가슴 여드름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하라는 설명. 또 피부 타입을 정확히 알고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손이 잘 닿지 않는 등과 목 뒤를 꼼꼼하게 씻고 가슴·등·엉덩이에 필링이나 보디팩을 하는 것이 좋다. 각질 관리를 도와 보디 트러블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설명. 과도한 각질 제거와 세정은 피부 건조함을 유발하므로 보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민감성 피부는 보디로션 보다 미스트가 낫다. 피부에 더 순하고 촉촉하게 작용하기 때문. 라벨영 쇼킹바디세럼미스트는 라임수·탄산수·애플민트 성분이 보디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애플민트가 시원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불쾌한 냄새를 억제해 한 여름에도 산뜻한 몸매를 선사한다. 다양한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이 제품은 ‘내등짝에 모히또’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
모바일쇼핑이 69% 차지, 3448억 기록 ◇ 2017년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전체) 지난 8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전체 거래액은 5천21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모바일 거래액은 3천4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쇼핑 전체 거래액은 지난 7월의 4천564억 원보다 10.0% 증가한 수치며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9.7% 늘어난 것이다. 또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각각 14.7%, 20.7% 증가한 금액이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7년 8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온라인 쇼핑 총 거래액은 6조5천5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조413억 원으로 2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7월보다는 0.2% 감소했고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0.2%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화장품의 경우 온라인쇼핑 거래액과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전체 거래액 중 각각 7.7%, 8.5%의 구성비를 나타내 7월보다 0.7% 포인트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온라인쇼핑 거래액 비중은 변동이 없었으나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0.7% 포인트 하락세를 보였다
제조업 중 경기전망지수 최고치…수출은 흐림 홈쇼핑·온라인 쇼핑은 낙관…편의점, 최저 수준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소폭 상승한 반면 기업 체감경기는 지난 2분기와 3분기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전반저긴 불확실성에 막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고 말았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http://www.korcham.net)가 서울·6대 광역시 1천여 곳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7년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이하 RBSI)’와 전국 2천200여 곳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이하 BSI)’를 조사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 이 조사에 의하면 4분기 RBSI는 지난 분기 대비 4포인트 상승한 95로 집계됐고 BSI는 지난 3분기보다 9포인트 하락한 85로 집계됐다. 그러나 화장품의 경우 BSI 113으로 최고 수치를 기록,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낙관적이었다. BSI 100을 넘긴 업종은 화장품과 IT·가전(100) 단 두 업종뿐이다. BSI는 지난 2014년 3분기 이후 3년 3개월 째 기준치(100)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RBSI의 경우 홈쇼핑(156)과 온라인(인터넷쇼핑몰 10
28일 국제 심포지엄…3세션·9가지 주제로 토론 국내 화장품 위해평가 기반 구축과 선진화를 위해 세계 각국의 위해평가 최신 동향과 평가 사례 등의 정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선희·www.nifds.go.kr)이 주최하고 창원대학교 산업협력단이 주관하는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28일(월) 쉐라톤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별관 지하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일본·유럽·호주 등 주요 국가(지역)의 화장품 위해평가와 최신 평가기술 사례 등을 중심으로 3 세션·9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식약처와 안전평가원 관련 부처 관계자를 포함해 화장품 업계, 학계와 연구기관에 종사하는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의 참석이 예상된다. 이 국제 심포지엄 관련 과제는 ‘화장품 위해평가 고도화 연구’를 주제로 창원대학교 곽승준 교수(생명의과학연구원장)가 수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전 과정을 진두지휘한 곽승준 교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화장품 관련 이해 관계자의 위해평가에 대한 이해와 능력을 향상시키고 위해평가 기술과 관련한 외국의 최신 경향
러시아 화장품 수출이 최근 4년간 161%가 증가하며 러시아가 한국 10대 수출대상국에 올랐다. KOTRA(사장 김재홍·www.kotra.or.kr)는 1일 ‘러시아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전략’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의 화장품시장 지역별 특성, 진출전략 및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기업들에게 현지진출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러시아 뷰티제품 시장 10조원 규모… 수출 4년 새 161% 증가 러시아의 뷰티제품 시장규모는 2016년 기준 10조원(91억 달러) 규모로 세계 시장의 2%를 차지하면서 11위를 기록했다. 2012년에 비하면 38%가 감소했는데 현지화(루블) 가치가 2012년 31.09루불에서 2016년 61.36루블로 50%이상 평가절하된 것을 감안하면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경기침체에도 불구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까지 러시아 뷰티제품 시장은 연평균 3%수준의 성장이 전망된다. 한국 화장품의 대(對)러시아 수출은 2012년 1천852만 달러에서 4년만인 2016년 4천828만 달러로 161% 성장해 러시아는 우리의 제 10대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했다. 특히 이 중 전체 56%를 차지하는 메이
중기청 수출컨소시엄 사업 활용하면 30% 비용만 부담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 짐과 동시에 이를 위한 국내 화장품 업계의 노력과 움직임 역시 예년에 비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모스크바) 화장품 수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컨소시엄 사업이 진행된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하는 수출 컨소시엄 사업의 주관업체 TRC코리아는 화장품 중소기업의 러시아(모스크바) 진출 활성화를 위해 러시아 화장품 수출 컨소시엄 사업을 구성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이 컨소시엄 사업은 화장품 제조업·제조판매기업 10개사에 대해 지원하게 되며 여기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의 경우 컨소시엄 총 사업비의 30%(기업당 380만 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가능하다. 이 수출 컨소시엄에 참가하게 되면 총 3단계에 걸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즉 △ 현지 시장조사와 현지 바이어 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부터 △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 개최·안테나 숍 운영이 이루어지는 현지 활동단계, 그리고 △ 현지 유망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와 후속 지원을 하는 사후 관리단계까지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 이에 대하 구체적인 일정은 △ 모스크바
2020년까지 세계 4대 강국 도약 목표…4대 전략 수립 하반기 중 일부 제도개선…안전관리 부문 강화에 역점 산업발전토론회…보건복지부·식약처 발표 ‘K-뷰티’로 명명되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미래발전을 위해 가칭 ‘화장품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산업 육성정책은 1차로 2020년까지 화장품 산업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 R&D 투자 확대 △ 해외시장 다변화 △ 인프라와 생태계 조성 △ 제도와 규제 개선을 통한 국제조화와 수출 효율성 제고 등의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동안 △ 화장품 안전영역에서의 소비자 참여권리 보장 △ 천연·유기농 화장품 기준 마련·인증제도 운영 △ 제조판매업의 명칭 변경과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신설 △ 기능성화장품 심사청구권자 확대와 도형 표기 추가 △ 보존제·색소·자외선차단제 원료 신청절차 마련 등 법규와 일부 제도의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회 헬스&뷰티 미래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오상윤 팀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과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확인됐다. K-뷰티 산업발전을 위
문재인 정부 초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류영진(58)이 임명됐다. 류영진 처장은 부산대 제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매진해 온 제약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장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을 지원했고 2012년 대선에서도 부산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1959년 경남 통영 출신의 류 처장은 부산시 약사회장을 두차례 역임하고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장, 포럼지식공감 상임공동대표,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보건 향상과 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류영진 식약처장 이력 Δ 2010년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 회장 Δ 2010~2016년 부산광역시 약사회 회장 Δ 2012년 사회복지법인 나사함복지재단 후원회장 Δ 2013년 포럼지식공감 상임공동대표 Δ 2016년 대한약사회 부회장 Δ 2016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에스티유니타스의 뷰티 전문기업 뷰티르샤(Beauty Lesha)의 김채포 대표는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뷰티 아카데미 CEO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 뷰티르샤 대표로 부임한 김채호 대표는 뷰티르샤가 운영하고 있는 미용 교육 전문 브랜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에 혁신적인 커리큘럼을 도입하고 K-뷰티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채호 대표는 지난해 뷰티 교육 업계 최초로 인터넷 강의 프로그램인 뷰티 클래스를 선보였으며 수강생의 교육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프리패스 상품을 도입하는 등 다소 보수적인 미용계에서는 파격적으로 평가 받는 행보를 이어가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세계적인 미용 대회 수상자를 다수 배출하고 해외에 한국 뷰티 교육 기술을 전파하는 등 K-뷰티를 알리는 데에도 앞장서왔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17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패션, 뷰티, 피트니스 등 ‘美’ 관련 산업의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 컨텐츠 행사로 매년 20개국이 넘는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뷰티 페스티벌이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14업체 중 해외기업 60% 세 번째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가 오늘(20일) 개막, 오는 22일(수)까지 코엑스 C홀(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 열렸던 전시회의 방문객수가 전년 대비 97% 증가, 성공적인 안착을 확신했던 이 전시회는 올해 역시 약 두 배에 이르는 관람객 수 증가를 시현했던 것으로 예상된다. 총 214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25%는 올해 처음 참여한 기업들이다. 또 이들 신규 참여 업체 중 60%가 해외 원료전문 기업이었던 점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시장성을 확인케 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악조노벨, 클라리언트, 세픽 등 글로벌 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화장품 원료전문 회사들이 참가해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배력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에도 역점을 두는 모습이다. 이들 글로벌 기업들은 이노베이션 존에서 △ 가툴린 익스프레션 AF(가테포세) △ 하즈미-하다(세이와 카세이) △히화이트(콘티프로) △ 레프로에이지™ 펩타이드(리포텍) △ 리지스트히알™(지보단 액티브 뷰티) △ 실리겔™(루카스 메이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