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화장품연구소 스킨스탠다드(대표 조영욱)가 효능 원료 브랜드 ‘스킨스탠다드’를 선보였다. 스킨스탠다드(SkinStandard)는 소비자가 직접 유효성분을 선택하도록 돕는다. 사용자가 주체적으로 스킨케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첫 번째 제품은 ‘더하기세럼™’이다. 기초화장품에 추가해 쓰는 고농축 원료다. △ 30% 나이아신아마이드 △ 1.2% 레티놀 △ 2%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 30% 순수비타민C △ 18% 글루코노락톤 등으로 구성됐다. 조영욱 대표는 “개인 피부 고민에 맞춰 유효성분을 고를 수 있다. 주름‧탄력 개선이 필요하면 1.2% 레티놀 더하기세럼을 기초화장품에 섞어 바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킨스탠다드는 소비자 피부관리 주권을 강화하는 브랜드다. 자체 개발한 항노화 원료를 담은 신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에이블씨엔씨 어퓨가 다이소 전용 ‘더퓨어 캔디’를 선보였다. 어퓨 더퓨어 캔디는 틴트‧컬러밤‧워터치크 3종으로 나왔다. 볼부터 입술까지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투명 광채와 과즙 컬러감이 특징이다. ‘더퓨어 캔디 틴트’는 입술에 또렷한 컬러를 나타낸다. 오일 코팅 성분이 투명한 광택을 제공한다. ‘더퓨어 캔디 컬러밤’은 생기 가득한 혈색을 준다. 입술에 닿으면 사르르 녹아들며 촉촉한 색감을 선사한다. ‘더퓨어 캔디 워터치크’는 촉촉한 수분 에센스를 담았다. 피부에 건조함 없이 밀착해 자연스러운 컬러를 표현한다. 어퓨 측은 “더퓨어 캔디 3종을 다이소 매장 8백곳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26일에는 다이소 홈플러스 상봉점에 쇼룸을 열 계획이다. 신학기를 맞아 메이크업에 관심 많은 1020층에게 제품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리얼베리어 ‘시카 그린 톤업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색소 침착 흔적을 관리한다. 병풀에 들어있는 테카(TECA)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독자 개발한 세라마이드가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야외 활동으로 인해 자극받고 붉어진 피부를 편안하게 한다.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피부 톤을 균일하게 연출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피부 붉은기가 72% 개선된 효과를 확인했다. 트러블로 인한 색소침착(붉은 반점 및 갈색 반점) 완화 효과도 입증했다. 이 제품은 △ 민감 피부 자극 △ 논코메도제닉 △ 인체 안자극 시험을 마쳤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아이엠 헤어마스크 N1 데미지드 헤어 리페어’를 선보였다. 헤어케어 브랜드 ‘저스트 에즈 아이엠’(JUST AS I AM)에서 개발한 손상모 전용 헤어팩이다. 모발과 두피에 수분과 영양 성분을 공급한다. 모발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올리브 추출물이 모발 속 영양을 강화한다. 식물성 펩타이드가 단백질을 제공하고 탄력을 제공한다. 식물성 스쿠알란과 시어버터 성분이 머리카락을 부드럽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으로 모발 속 단백질 결합도가 407% 개선된 효과를 확인했다. △ 모발 탄탄함 △ 손상모발 △ 모발 코팅력 △ 푸석거림 개선력도 입증했다.
에이피알이 해외시장 진출에 나섰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지난해 국내‧외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기세를 몰아 해외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3월 21일 해외매출 2052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해외 자회사‧자사몰‧총판 매출을 합한 수치다. 해외매출은 2023년 전체 매출 5238억 원의 39.2%에 해당한다. 2022년 대비 42.8% 성장했다. 에이피알은 △ 4개 분기 연속 해외 매출 성장 △ 해외 매출액 2000억 원 돌파 △ 역대 최대 연간 해외 매출 등을 동시 달성했다. 황금어장은 미국이다. 에이피알이 지난해 미국에서 올린 매출은 6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7.3% 늘었다. 매출 효녀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다. 지난 해 11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부스터힐러 매출이 급증하면서 월 최대 매출을 세웠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자사몰을 강화하며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3월 글로벌 자사몰 회원수는 190만 명을 돌파했다. 두터운 회원층을 디딤돌 삼아 뷰티 토털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츤 “3월 홍콩‧뉴욕에서 메디큐브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해외 소비자를 뷰티기기와 화장품 체험공간에 초대해 다양하
헤어 브랜드 모레모가 두바이 아틀란티스 호텔에 입점했다. 아틀란티스 더로얄‧더팜 2곳의 헤어매장 알케미 살롱(alkemy salons)에서 고객을 맞는다. 모레모 측은 “아틀란티스 호텔은 두바이의 랜드마크다. 5성급 호텔에 있는 헤어살롱에서 모레모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해외 호텔 유통을 확대하며 K-헤어케어 기술력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세화피앤씨 모레모는 중동 뷰티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17년 대비 약 709% 늘었다.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5~7%로 집계됐다. 모레모는 2017년 5월 아랍에미리트(UAE)에 제품을 수출했다. 현재 UAE‧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튀르키예 헤어매장 740곳에 제품을 공급한다.
GS리테일이 오늘(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해외 진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화장품을 비롯해 식음료‧생활용품 중소 제조기업 51곳이 참여한다. GS리테일 수출 담당 MD는 참가 기업과 일대일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상품성과 시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해외 팝업매장 참가 기회를 준다. 몽골‧베트남‧홍콩‧필리핀‧대만 팝업매장에 제품을 선보이며 수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GS리테일과 2021년부터 한국무역협회와 해외 진출 상담회를 열었다. 수출 경험과 해외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김은주 GS리테일 수출입MD팀장은 “K-브랜드가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지원한다. GS리테일의 해외 매장과 판로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GS리테일은 2021년 7월 전문무역상사 지위를 획득했다. 전문무역상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한다. 수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의 수출 대행을 맡기는 제도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보이넥스트도어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옆집 소년들’이라는 그룹 이름에 맞게 친근한 이미지로 소통한다. 닥터지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를 브랜드 철학으로 삼았다. 브랜드 지향점이 보이넥스트도어와 일치한다고 여겨 새 얼굴로 낙점했다. 닥터지는 K-팝 대세 신인으로 떠오른 보이넥스트도어와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미국‧일본‧베트남‧싱가포르‧인도‧말레이시아 등 세계가 무대다. 보이넥스트도어와 브랜드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굿즈를 개발하며 글로벌 소비자에게 다가설 전략이다. 신양희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보이넥스트도어와 손잡고 소비자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의 입지를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을 석권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닥터지는 중국‧홍콩‧싱가포르‧일본 등 세계 13개국에 진출했다. 일본 오프라인 매장 3천4백곳에 입점했다. 올해는 미국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모다모다가 ‘네이처 리프레싱 샴푸’ 2종을 선보인다. 네이처 리프레싱 샴푸는 지성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한다. 피지케어 특허 성분과 제주산 화산송이가 기름지고 가려운 두피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두피의 과잉 유분과 피지를 개선해 산뜻하게 한다. 연꽃잎‧소나무잎‧편백나무 추출물이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흰버드나무 껍질에 들어있는 천연 바하(BHA) 성분이 두피 각질을 제거한다. 천연 유래 특허 성분인 안티 세범 P(Anti-Sebum P)가 유분을 관리하고 수분을 충천한다. 탈모 완화 성분인 갈리실릭애씨드‧덱스판테놀‧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함유했다. 쫀쫀하고 미세한 거품이 두피의 유분‧노폐물‧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차분하고 은은한 ‘릴리프 라벤더 향’과 싱그럽고 보송한 ‘코튼 머스크 향’ 두 가지로 나왔다. 모다모다는 14일까지 쿠팡에서 네이처 리프레싱 샴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샴푸 2종을 최대 60% 할인한다.
스위스 헤어 브랜드 라우쉬가 ‘두피 안티에이징은 처음이라’ 캠페인을 펼친다. 2030세대에게 두피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라우쉬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는 20대와 30대 고객이 라우쉬 두피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야근‧스트레스 등으로 손상된 두피‧모발이 건강하게 회복되는 과정을 소개했다. 라우쉬는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두피 안티에이징 소식지를 전달한다. 두피 노화관리의 중요성과 두피케어법 등을 담았다. 아울러 라우쉬는 4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에서 제품을 할인한다. 2일(화) ‘오리지널 헤어 팅크쳐’를 23%, 5일(금) ‘콜츠푸트 샴푸 듀오 기획’을 24% 할인가에 선보인다. 라우쉬 오리지널 헤어 팅크처는 두피 안티에이징 토닉이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4주 사용 후 △ 두피 탄력‧수분 개선 △ 두피 피지량‧홍반량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라우쉬 윌로우바크 트리트먼트 샴푸는 약해진 모발과 두피를 집중 관리한다. 흰버드나무껍질수가 에너지를 공급한다. 라우쉬 측은 “지난해 ‘샴푸 한 병의 여정’ 행사를 열고 브랜드 이야기를 풀어냈다. 올해는 2030세대의 두피 고민에 초점을 맞췄다. 올바른 두피
힌스가 글로우 컬렉션을 선보인다. 글로우 컬렉션은 가공하지 않은 원물이 빛에 반짝이는 순간을 담았다. 투명한 광택감, 가벼운 발림성, 건강한 성분을 결합했다. ‘로 글로우 젤 틴트’ 7종과 ‘듀이 리퀴드 치크’ 5종으로 구성됐다. ‘로 글로우 젤 틴트’는 입술에 맑게 차오르는 광택을 선사한다. 입술을 도톰하게 연출하며 맑은 반투명 색감을 오래 유지한다. 베이지‧로즈‧그레이프 등으로 나왔다. ‘듀이 리퀴드 치크’는 생기 가득한 혈색을 표현한다. 피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건강한 생기를 드러낸다. 눈‧콧등‧입술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맑고 순수한 느낌의 클리어와 미세 펄 감의 샤인으로 나뉜다. 힌스는 ‘로 글로우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피부 속부터 맑게 차오르는 빛이 핵심이다. 글로우 틴트로 청량광을, 듀이 치크로 두 뺨에 혈색광을 입혀 신선한 분위기를 나타낸다.
로레알 헤어 브랜드 케라스타즈가 아이브 장원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장원영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여겨서다. 장원영은 케라스타즈 화보에서 풍성하고 건강한 머릿결을 선보였다. 케라스타즈 대표 제품인 시몽 테르미크와 엘릭서 얼팀을 사용해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케라스타즈 관계자는 “장원영은 자신감 있고 당당한 매력을 뽐내는 K-팝 스타다. 장원영과 함께 제품력을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케라스타즈는 196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했다. 열에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는 ‘시몽 테르미크 헤어 에센스’와 영양을 공급하는 ‘엘릭서 얼팀 헤어 오일’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