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 개발 업체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www.daebongls.co.kr)가 제주 '聖 이시돌 복지의원'에 긴급 환자 수송용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 성 이시돌 복지의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무의탁 환자들을 간호하며 임종까지 함께하는 무료 호스피스 전문 병원이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성 이시돌 복지의원의 환자 수소용 차량이 노후화돼 긴급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환자의 이송부터 치료와 간호, 그리고 임종까지 무료로 책임지는 따뜻한 마음에 동참코자 환자 호송용 차량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2012년부터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에 매년 정기·비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를 위한 자매결연 지정 경로당 후원, '2014 인천아시아게임에도 3억 원대의 현물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도움이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타이아득'(他利我得-남에게 이익이 되어야 나에게 이득이 된다)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기업이 될 것"이라 말했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1+1 이벤트 실시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이 오늘부터 20일까지 수능 수험생을 위한 ‘럭키 세븐, 럭키 위크’ 행사를 실시한다. 아리따움이 수험생을 위한 럭키 세븐, 럭키 위크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제공: 아리따움) 이번 행사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아리따움의 필수 뷰티템 7개 품목에 대해 파격적인 1+1 혜택을 제공한다. ‘럭키 세븐, 럭키 위크’ 행사는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게 1인 1회에 한해 온·오프라인 할인이 적용된다. 단, VIP 추가 할인과 뷰티 포인트 사용 및 적립은 불가. 캠퍼스 여신을 꿈꾸는 예비 새내기들이 가장 선호하는 뷰티 아이템은 바로 립 제품이다. 이에 아리따움의 베스트 립 제품에 대해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리따움 ‘립 커버 컬러 틴트’와 ‘새틴 펜슬 립라커’까지 1+1으로 구매할 수 있다.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선사하는 마스크 팩 할인도 실시한다. 아리따움 ‘프레시 에센스 마스크’와 ‘살롱 에스테 라인’ 그리고 '마몽드 마스크팩' 등을 1+1 혜택을 받아 구입할 수 있다. 예비 새내기들이 트렌디한 헤어 컬러를 연출 할 수 있도록 '미쟝센 헬로 버블'과 '아
모교에 통 큰 기부한 권오섭 메디힐 오너, 高大 후배 위해 120억 건물 지어주기로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운영하는 엘앤피코스메틱(www.lnpcos.com)의 권오섭 대표가 자신의 모교 고려대에 120억원의 '통 큰' 기부를 했다.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전신인 지질학과를 졸업한 권 대표가 후배 학생들을 위해 ‘메디힐 지구환경관’을 지어주기로 마음먹고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다. 권 대표의 기부로 세워질 ‘메디힐 지구환경관’은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세워진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속적인 모교와의 산학 협력 체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권 대표는 "지질학을 저버리고 지금까지 화장품업에 몸담아왔지만 후배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늘 가슴 한켠에 묻고 살아왔다"며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 기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지질학으로 석사까지 마친 그가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이유를 '화장품 피가 흐르고 있어서'라고 말한다. 어린시절 그의 어머니는 '왕생화학'이라는 화장품 제조업체를 운영했다. 공장 겸 집이였던 그곳에서 어머니와 함께 늘 화장품 냄새에 묻혀 자라왔던 그도 자연스럽게 화장품 회사 사장이 됐다. 권 대표는 당시
관세철폐로 수출 기대 높아져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 기업 코스맥스(대표 이경수·www.cosmax.com)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캐나다 보건국(Health Canada)의 화장품·일반의약품(OTC) 제조 부문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화장품·일반의약품의 캐나다 수출은 미국 식품의약청(FDA)보다 까다로운 캐나다 보건국의 안전성과 효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코스맥스는 원료 입고에서 완제품 출하까지 제조공정 전반의 품질관리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연 5802백만 달러(약 6조 7700억원) 규모로 매년 5∼6%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2천541만 캐나다달러(약 221억원)로 41% 급등했다. 코스맥스는 최근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2017년부터 관세 대부분이 철폐될 예정이라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세계적 수준의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로 고객사의 해외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장품산업 아시아 허브로 도약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년 화장품산업 아시아 허브 도약’을 위한 ‘경북 화장품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총장, 안봉락 신생활그룹 회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경북 화장품산업 특화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신생활그룹, 코스메랩, 제이앤코슈, 애나인더스트리, 코리아향진원 등 25개의 기업체 대표들이 '(가칭)경북화장품기업협회'에 가입 의향서를 제출했다. 경북이 추진하는 화장품산업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다. 중국에 본사를 둔 신생활그룹 안봉락 회장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과 함께 3자간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체결은 경북도와 경산시가 공동 추진하는 '화장품특화단지'에 신생활그룹이 부지 3만3천㎡를 매입해 1만㎡의 생산공장과 5천㎡의 연구소를 신축하는데 총 500억 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신생활그룹 안봉락 회장은 "그 동안 중국에서 화장품 제품을 연구·생산하면서 러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이 어려워 수출 확대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주)라파젠(대표 박병희·www.raphagen.com)이 천연물과 특허 받은 미생물의 발효공정을 통해 항산화, 항염증, 미백효과까지 탁월한 신소재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라파젠은 화상, 피부괴사, 아토피, 건선 등의 피부 질환을 안전하고 부작용 없이 치료하는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설립되었다. 피부질환은 인류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질병으로 아직까지 부작용과 독성이 없는 치료제가 없어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화학연구원 신약플랫폼기술연구팀과 공동연구로 진행하였으며 라파젠의 신소재는 피부 항산화효과와 항염증, 미백에까지 매우 우수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라파젠의 신소재는 식품용 균주를 사용하여 천연물을 발효하였기 때문에 안전성이 우수하다. 이번에 개발된 신소재는 미국 FDA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ICID(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신규물질 등재를 추진하고 있어 그 발전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라파젠은 이번 효능평가를 시작으로 피부질환 신약 개발과 기능성 화장품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유병조 박사팀과 공동으로 고기능성 신
세계 속에 K-Beauty를 선도하는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www.skinami.co.kr)이 소유한 브랜드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11월 15일 새벽 12시 10분 홈앤쇼핑에서 진행된 비타민 폭탄 수면팩 시즌 3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팩’ 론칭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서경 쇼호스트와 이재원 게스트가 함께 진행한 이날 론칭 방송에서는 BRTC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팩 80ml 5개와 동일 제품 20ml 2개, 비타민 광채스틱(브라이트 아이 바이탈라이저 크림) 16ml 2개, 알루미늄 튜브 타입의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튜브 링거 1개, 샘플 파우치 2개 등 총 12종의 알찬 구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또한 생방송 시간 동안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동일 세트를 1개 더 증정하는 더블 혜택 이벤트를 동시 진행했다. BRTC는 시즌 1으로 홈쇼핑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비타민 폭탄 수면팩’의 시즌 3 론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비알티씨 제품력에 대한 고객들의 믿음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은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추가 방송을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베카 인수 완료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대표 파브리지오프레다·www.esteelauder.co.kr)가 오늘 다양한 피부 톤을 개선하고 여성의 아름다움을 배가하는 컴플렉션(complexion) 및 컬러 제품을 제공하는 고성장 메이크업 브랜드인 베카(BECCA)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001년 론칭한 베카는 프라이머(primer), 컨실러(concealer0, 파운데이션, 블러셔, 하이라이터 등 아름다운 빛의 미학을 활용한 고급 제품 라인으로 수년 간 놀라운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이 브랜드가 제공하는 파운데이션의 대부분은 최대 20가지의 톤으로 제공되며 이 중 절반이 중간에서 진한 톤용이며 나머지 절반은 밝은 톤에서 중간 톤용으로 제작됐다. 모든 피부 톤에 사용될 수 있도록 종류가 다양하면서도 고품질의 명품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온 덕분에 베카는 모든 연령과 인종의 여성들이 매우 좋아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www.lgcare.com)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다음달 4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서울 4대궁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왕후의 사계-겨울’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덕수궁과 5월 경복궁, 9월 창경궁, 이달 창덕궁까지 서울 4대궁에서 올 한해 동안 ‘후’가 문화재청과 함께 개최한 궁중문화 캠페인 ‘왕후의 사계’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사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궁중복식 패션쇼, 해금 공연, 왕실 여성문화 체험전시, 미디어 아트 등 올해 ‘후’가 후원한 ‘왕후의 사계’ 캠페인의 기록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4대궁의 아름다운 경치를 전시한다. 또 전각 안에서 왕후의 시선으로 바라본 궁의 모습과 다양한 궁의 풍경을 사진작가 송광찬이 상상과 관찰로 담아낸 사진작품도 선보인다. 적외선 필터를 사용해 독특한 색감을 구현한 송 작가만의 특색 있는 궁의 사진이 오버헤드 프로젝터(OHP)로 영사돼 색다른 느낌으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LG생활건강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궁궐의 보존관리 및 궁중문화 향유기회 확대, 문화유산 홍보를 위
매출 1천억 이상 14개사…한국화장품 60% 성장률 ‘기염’ 아모레·LG, 견고한 2강 구도…중견사도 단단한 허리 역할 ◇ 2016년도 3분기 주요 화장품기업 24 개사 경영실적 요약 <단위: 억원 ·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금감원 전자공시 자료 분석 올 하반기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경영실적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코스맥스·코스맥스비티아이·한국화장품·한국화장품제조·코스온 등은 전년 대비 최저 38.4%에서 최고 59.9%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주)제닉이 197.5%의 증가율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당기순이익에서는 한국콜마홀딩스가 311.9%라는 경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가 상반기 실적에 비해 성장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코리아나화장품의 경우는 매출액 -5.9%, 영업이익 -41.5%, 당기순이익 -51.5% 등의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로드숍 브랜드 잇츠스킨은 -10.1%의 매출 감소를 보였고 영업이익도 -26.1%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25.8%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메디포스트와 에이씨티는 이번 분기에 적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