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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코스몰, 설 연휴 이후 오픈 예정

매장 인테리어·입점 브랜드 협의 등 준비 작업 가속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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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인디 브랜드에게 새로운 오프라인 채널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연대’를 통한 또 하나의 선택지로서의 정착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멀티 브랜드숍 ‘코스몰’이 2월 중 오픈을 앞두고 매장 인테리어 작업과 입점 브랜드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몰은 대한민국 화장품 유통 1번지에 위치한다는 상징성과 함께 올리브영이라는 화장품 유통 공룡이 독식하다시피 장악하고 있는 오프라인 채널에 중소·인디 브랜드를 위한 편집매장이 탄생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화장품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코스몰 개점을 주관하고 있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코스몰 매장에 입점할 브랜드와의 협의를 1차로 마무리하고 △ 해당 브랜드의 위치 △ 계약금 납부 등을 포함한 세부 내용들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의 특성 상 브랜드가 입점할 층과 해당 층 내에서의 매대 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입점 희망 브랜드(회사) 간의 이견 조율 등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앞으로의 매장 운영 과정에서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2월 중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일정 상 코스몰 매장 인테리어 작업과 입점 브랜드 확정·매대 위치·계약금과 운영비에 대한 협의 등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부분도 주요 체크포인트로 지적되고 있다.

 

코스몰 오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한 인사는 “일단 지난 26일까지 입점 희망 브랜드와의 1차 협의는 끝낸 상황”이라고 밝히고 “다만 1층 입구를 포함, 브랜드·제품 노출이 용이한 위치에 희망하고 있는 곳이 많은 관계로 이에 대한 협의와 함께 원칙에 따른 입점 안내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매장 인테리어 작업과 입점 협의 등이 현재와 같은 진행 속도로 진행한다는 가정 아래 설 연휴(2월 9일~12일) 이후 1층 매장부터 가 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몰 입점을 신청을 완료했거나 희망, 또는 예정하고 있는 브랜드는 △ 사입 브랜드 40여개 △ 뷰티 인플루언서 브랜드 10여개 △ 코스몰 지정 제 1벤더 80여개 등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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