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코스메틱이 ‘ESG 최우수 중소기업’(동반성장위원회 주관)의 확인을 받으며 또 하나의 성장동력을 확보,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피엘코스메틱은 최근 “ESG 진단 종합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에너지 감축 △ 효율성 높은 폐기물 처리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부터 △ 안전보건관리 △ 투명 윤리경영 △ 소통 문화 구축 등 다각도의 ESG 활동을 전개한 피엘코스메틱은 ESG 이행사항 진단 결과 90%에 이르는 준수율을 기록,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피엘코스메틱은 이와 함께 매년 소외된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자선 공연 후원을 포함해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실천, 직원 생일 등의 회식비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인증과 관련해 박진영 이사는 “피엘코스메틱은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친 결과 중소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ESG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과 인간존중경영, 기업윤리 실천 등의 기업철학을 기반으로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피엘코스메틱은 화장품을 중심으로 의
피엘코스메틱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의 일반의약품(OTC) 제조공장에 대한 실사를 통과,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시설관리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현재 피엘코스메틱은 인체 OTC 드럭 제조자와 동물용 OTC 드럭 제조자 자격으로 등록돼 있다. 미국 FDA OTC(Over-The-Counter)란 처방전 없이 일반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성 있는 의약품을 말한다. 미국의 경우 약 800개에 이르는 중요 유효성분을 포함해 10만 여 종의 일반의약품이 시판 중이다. 미국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포함, 특정 효능을 가진 것으로 표기 또는 광고·홍보할 수 있는 (기능성)화장품은 일반의약품(OTC)으로 분류돼 관리를 받는다. 이들 OTC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제조공장(시설)이 미국 FDA 의약품 GMP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이에 대한 심사는 까다롭게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화장품과는 달리 OTC 제품 등록과 수출을 위해서는 생산 시설에 대한 실사가 필수다. 동시에 장비·인사 운영·원료·생산·기록 보관 등 FDA가 요구하는 항목에 대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 회사 박진영 이사는 “피엘코스메틱은 체계성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