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포맨트가 3월 17일까지 서울 동교동 널디 매장에 ‘허그몬 하우스’를 선보인다. ‘허그몬 하우스’는 향기 브랜드인 포맨트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대표 향수인 ‘시그니처 퍼퓸 코튼허그’를 주제로 꾸몄다. 백색 소품과 천을 사용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허그몬 캐릭터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코튼허그 향을 상징한다. 매장에선 허그몬을 찾아가는 세 가지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코튼 터널과 배‧산호초‧나무가 연결되며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포맨트는 코튼허그 프로즌‧백야‧첫눈 한정판을 선보인다. 매장 방문객에게 매장 방문객에게 허그몬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포맨트(FORMENT)는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물하는 브랜드다. 소비자에게 포맨트의 브랜드 감성과 대표 향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피알의 향 브랜드 포맨트가 ‘코튼 배쓰’를 선보였다. 포맨트 코튼 배쓰는 비누를 주제로 개발한 향수다. 부드러운 비누 거품, 씻어낸 뒤 개운함, 코 끝에 남는 비누향을 향수에 담았다. 비누향이 풍부한 화이트 플로럴 머스크 향수다. 싱그럽고 은은한 향이 자연스러운 풋풋한 느낌을 전한다. 톱코트는 탠저린 차와 비누향이 어우러졌다. 베이스노트는 보송한 파우더 향과 코튼 머스크로 이뤄졌다. 글로벌 조향사 에밀리에 부즈(Emilie Bouge)가 향을 창조했다. 경쾌하게 시작해서 부드럽게 정돈된 잔향을 남긴다. 방금 샤워를 마친 듯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을 준다. 제품 용기는 욕실 타일을 연상시킨다. 하늘색을 바탕으로 용기 아래에 반투명 효과를 적용했다. 욕실 안에 김 서린 거울을 표현했다. 그러데이션 효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코튼 배쓰는 다른 향수와 함께 사용하면 특별한 향을 연출한다. 코튼 허그와 쓰면 부드럽고 순결한 느낌을 한층 뽐낼 수 있다.
에이피알이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널디 판타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향 브랜드 포맨트와 패션 브랜드인 널디가 공동 개발했다. 널디 플래그십 매장 이전을 기념해서다. 향수 이름도 플래그십 주제인 널디 판타지로 정했다. 젊고 개성 있는 널디의 브랜딩 요소를 포맨트의 향기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널디 판타지’는 널디의 야생성과 반항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탑노트의 풋사과와 오렌지 향으로 시작한다. 미들노트의 장미‧아이리스‧뮤게가 이중적인 느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베이스노트의 머스크가 부드럽고 은은한 향을 남긴다. 제품 용기도 널디 감성으로 디자인했다. 향수 병을 널디의 상징 색인 퍼플 띠지로 감쌌다. 포맨트 향수 속으로 널디가 녹아 드는 듯한 모습이다. ‘사람과 고양이가 함께 사는 세상’을 구현한 플래그십 주제에 맞춰 고양이가 할퀸 듯 강렬한 스크래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포맨트는 지난 해부터 △ 앱솔루트 보드카 △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 포토그레이 연남점 등과 공동 콘텐츠를 선보였다. 에이피알은 브랜드 간 협업 제품을 다양햐게 내놓을 계획이다. 뷰티와 패션을 결합해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에이피알이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코튼 석세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제품 용기에 성공의 품격을 담았다. 투명 향수 용기 안에서 향수가 넘실거린다. 성공한 사업자가 여유 있게 마시는 한 잔의 위스키 같은 느낌을 나타냈다. 향기는 자몽‧베르가못‧만다린‧네롤리‧진저‧코튼머스크 등이 어우러졌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남성미를 강조한다. 포맨트는 2017년 탄생 후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셨다. 올리브영‧무신사‧CJ온스타일‧뷰티컬리 등에 입점했다.
에이피알이 ‘포맨트 코튼 허그 웨이브’를 선보였다. 포맨트 코튼 허그 웨이브는 향수‧퍼퓸샤워‧배스밤 3종으로 나왔다. 파도처럼 쏟아져 내리는 향기를 담았다. 코튼 허그 향에 이탈리아산 천연 레몬과 마린 향기를 더했다. 청량하고 싱그러운 여름 향을 선사한다. 퍼퓸 등급의 부향률을 적용했다. 향을 최대 7~8시간까지 유지한다. 향수 용기는 일렁이는 파도로 디자인했다. 파도에서 느낄 수 있는 투명하고 푸른 빛이 제품을 감싼다. 포맨트 측은 “일상에서 향을 즐기는 이들이 늘었다. 역동적인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여름 한정 제품을 출시했다. 남녀 모두 파도처럼 역동적인 리듬을 만드는 향수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포맨트(FORMENT)는 에이피알이 2017년 출시한 향기 브랜드다. 6년 만에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섰다.
에이피알 향수 브랜드 포맨트가 ‘내추럴 컬렉션’ 3종을 선보였다. △ 상탈 레인 △ 피그 누아 △ 바질 테라스 등이다. 포맨트 내추럴 컬렉션은 대표 향수인 시그니처 퍼퓸에 자연의 향을 더했다. ‘자연으로부터 피어나는 다양한 영감’을 주제로 지친 하루에 휴식을 선물하는 향을 만들었다. 내추럴 컬렉션으느 자연의 향기를 세분화했다. 상탈 레인은 비 내린 후 숲 속 고목과 대지가 풍기는 땅의 내음을 표현했다. 머스크와 앰버 향을 베이스로 카다멈 씨앗과 소나무 잎 향을 담았다. 피그 누아는 머스크와 무화과 잎사귀, 레몬 제스트가 어우러져 풋풋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전한다. 바질 테라스는 머스크와 바질이 시트러스 노트로 연결되며 청량함을 전한다. 포맨트는 2017년 출시 후 지난 해까지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했다. 향수를 시작으로 다양한 향기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후각을 사로잡고 있다.
에이피알 향기 브랜드 포맨트가 ‘시그니처 퍼퓸 코튼 메모리 벚꽃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벚꽃 에디션은 플로럴 머스크 향과 코튼 메모리 향기로 시작한다. 체리 블로썸 향기가 산뜻함 봄 분위기를 환기한다. 만개한 벚꽃과 따스한 봄 거리를 떠오르게 한다. 향기가 오래 지속되며 은은하고 부드러운 잔향을 남긴다. 용기는 하늘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졌다. 새파란 하늘 아래 수 놓인 핑크빛 벚꽃을 나타냈다.
에이피알이 고체향수 ‘포맨트 솔리드 퍼퓸’을 선보였다. ‘포맨트 솔리드 퍼퓸’은 ‘허그를 부르는 포근한 향기’를 담았다. 세가지 향기 △ 코튼 허그 △ 코튼 메모리 △ 벨벳 허그 등으로 나왔다. ‘코튼 허그’는 부드럽고 깔끔한 살내음을 표현했다. 코튼처럼 편안하고 포근한 향을 선사한다. ‘코튼 메모리’는 자몽‧복숭아‧히아신스가 어우러졌다. 과일향과 꽃이 상큼하고 싱그러운 향을 제공한다. ‘벨벳 허그’는 강렬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사랑하는 이와 포옹하듯 꿈같은 아름다운 느낌을 전한다. 이들 고체향수는 에탄올을 배제했다. 오랫동안 향을 맡아도 두통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내용물이 흐르거나 바깥으로 새지 않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포함한 2021년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특히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0억 원(17.8%)이 성장한 800억 원의 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 수치다. 에이피알은 이같은 4분기 대약진을 통해 올해 경영실적 역시 호조세를 보일 수 있으리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에이피알의 4분기 매출 상승세는 스트릿 패션 트렌드를 정확하게 짚은 ‘널디’(NERDY)의 성장과 함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내놓은 바이오·뷰티 디바이스 등 서브 카테고리 브랜드가 자리잡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포맨트·에이프릴스킨·글램디 바이오까지 성장 가도 지난해 에이피알은 전 분기에 걸쳐 전년 동기간 대비(QoQ·Quarter on Quarter)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 주력 브랜드 이외에도 의미있는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멘트’(Forment)는 새로운 향 3가지를 출시, 안정성있는 브랜딩을 지속하고 있다.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프릴스킨’(Aprilskin)은 역시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대비할 수 있는 모공케어와 저자극&고지속성 쿠션 등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너뷰티&
인디 향수가 언 땅을 뚫고 싹을 틔웠다. 올해 향수시장은 인디 브랜드가 이끌 전망이다. 남다른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이 주 고객이다. 인디 브랜드는 소수의 취향에 맞춘 향수를 선보이며 감성을 자극한다. 휴대성을 높인 크림이나 롤온 형태 향수도 대중화 단계다. 새롭고 간편하면서 소확행을 추구하는 MZ세대가 ‘다름’으로 무장한 이들 인디 향수에 눈을 돌리고 있다. 올리브영의 향수 매출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 회사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인디 브랜드 향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달 같은 기간보다 41% 늘었다. 이는 향수 부문 전체 매출 신장률인 28%을 웃돈 수치다. 1위를 차지한 제품은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코튼 허그다. 남성 인디 향수 브랜드 포맨트가 해외 디자이너 인기 제품을 제쳤다. 4위에 오른 인디 브랜드 유즈의 ‘솔리드 퍼퓸’은 고체 향수다. 샤베트 제형을 핸드크림 형태 용기에 담았다. 개인 체온이나 유분기에 따라 저마다 다른 향을 낸다는 점을 내세웠다. 알코올을 넣지 않아 아이나 반려동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라펜 ‘타투 퍼퓸 원우드’는 포근한 우드 향이 오래 지속된다. 지워지지 않는 타투를 새기듯 좋아하는 향을 새긴다는 콘셉트다. 타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올 상반기 매출 1천18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 상반기보다 16% 이상 증가한 규모다. 이 회사는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포맨트 등 뷰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큐브는 지난 해 천억 브랜드로 올라섰다. 중주파 주름개선 기기 ‘에이지알’(Age-R) 등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매출을 확대했다. 자연주의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스킨케어 품목을 늘렸다.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포맨트는 여성‧젠더리스 퍼퓸을 잇따라 발매했다. 해외 명품 브랜드가 주를 이룬 30대 향수 시장에서 K-향수의 저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에이피알은 온‧오프라인 옴니 채널을 강화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국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다져온 디지털 DNA를 글로벌 시장에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 대만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 법인을 설립했다. 이에 힘입어 올 올 상반기 해외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해외 20개국에 신규 진출할 계획을 세워놨다. 프랑스 영국 호주 등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공식 온라인몰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온라인 매
글로벌 뷰티&패션 D2C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뚫고 매출·영업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구가했다. 에피알은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의 소비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 2천199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 등 역대 최고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히고 “온라인 자사몰 중심의 D2C 비즈니스와 지난 2019년부터 적극 공략한 해외사업 분야에서의 성과가 돋보였다”고 자평했다. 급변하는 뷰티 트렌드 대처에 성공 에이피알이 지난달 말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액은 2천1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성장률을 보였다. 코스메틱 브랜드(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포맨트)에서 44%, 패션 브랜드(널디)에서 51%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4년 창립 이후 연평균 230%를 웃도는 성장세다. 에이피알은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한 뷰티 트렌드 변화에 대처하는 데 성공했다.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트러블로 인해 피부 케어·진정 제품군이 각광받는 상황을 포착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의 선전이 돋보였다는 분석이다.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이 각각 62%와 38%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각 브랜드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