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장품 유사 처방 검색 시스템과 그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은 “화장품 처방 적합성 검증과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한 핵심기술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화장품 처방 검색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통상 화장품 신규 개발은 △ 개발 제품에 대한 처방 기획 △ 실험을 통한 적합성 검증 단계를 거친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이번 인공지능 기반 처방 검색시스템은 실제 처방에 앞서 기존 실험 처방 중 유사도가 높은 것을 검색해 △ 과거 이력 △ 제조 과정 △ 물성 △ 충전 △ 포장 △ 클레임 이력 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타깃 제품의 적합한 처방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안해 신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면서도 제품 수(SKU·Stock Keeping Unit)를 확대하는데도 용이하다.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은 “기존 연구개발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연구(실험) 노트의 활용도를 높여 처방 구현의 효율화를 실현했다”며 “연구원 업무 숙련도에 따른 실험 처방의 구현성 차이를 보완할 수 있어 처방에 대
화장품 OGM 기업을 지향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미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자회사 잉글우드랩을 통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 전개로 미국 화장품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잉글우드랩(대표 조현철)은 지난 14일·15일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크업 인 로스앤젤레스’(MakeUp in Los Angeles 2024)에 참가,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약 140곳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에는 스킨케어·메이크업 화장품 뿐만 아니라 ‘2024 럭스팩’(Luxe Pack LosAngeles 2024)을 동시 개최해 다양성을 더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클린뷰티 콘셉트로 △ K-뷰티 스킨케어 트렌드 △ 멀티기능 메이크업 △ OTC 화장품 △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를 소개에 미국 현지 인디 뷰티 브랜드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잉글우드랩은 오프더셀프 OTC(Off the Self OTC) 품목을 제안, 미국 고객사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하는 자외선차단제와 아크네 제품은 미국의 경우 일반의
코스메카코리아 중국 현지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중국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이하 품질과학연구원)과 ‘화장품 효능평가 기술과 신기술, 원료개발에 대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최근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하면서 중국 화장품 시장 내 효능·효과 중심의 화장품 마케팅과 이에 대한 평가 데이터 수요 증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지난 2022년 3월에 설립한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은 원저우 시장관리감독국 산하 정부기관으로서 화장품 품질기술과 효능평가 연구 등을 포함해 중국화장품에 대한 표준을 규정하는 정부기관이다. 협약식에는 원저우시 식품의약품감독총국(CFDA·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왕단 국장과 원저우시 시장관리감독국 화장품처 임봉 처장도 참석했다. 왕단 국장은 “품질과학연구원과 코스메카차이나와의 협력을 적극 지지하며 품질과학연구원 임상센터는 코스메카차이나의 업무를 우선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차영권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장은 “원저우시 품질과학연구원 임상센터는 중국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국가급 품질검사센터 2곳 중 하나이며 300명 이상의 연구원이 재직 중”이라며 “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 중국 현지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지난 5일자로 중국 초대형 유통 기업 왓슨스의 오딧(A.S Watson Group Supplier & Manufacturer Audit)을 통과했다. 왓슨스 오딧은 품질을 보장한 우수 화장품을 제조·공급하기 위한 화장품 제조관리 기준으로 자재·재고·설비·노무 등의 취급과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을 핵심으로 삼는다. 왓슨스 오딧은 위생 관리 부문에 특히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오딧에서도 제·개정하는 중국 화장품 법규의 준수 여부에 대해 높은 수준을 적용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중국 왓슨스는 현재 중국 내 4천 곳 이상의 매장을 보유, 광범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 특히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 브랜드로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얻고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이번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왓슨스가 유통하는 브랜드와 PB(프라이빗 브랜드)에 대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중국 시장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의 수출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차영권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장은 “중국 헬스&뷰티 스토어를 대표하는 왓슨스의 오딧 실사를 철저하게 준비했으며 오딧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ESG경영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A등급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공신력 높은 국내 ESG 평가기관 중 한 곳으로 인정받는다.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지속가능성 평가를 진행한다. 올 하반기 1천270곳에 이르는 상장기업을 업종별·자산규모별로 구분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등급은 AA·A·BB·B·C·D·E 등 7단계로 부여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 2020년 BB △ 2021년 A △ 2022년 A등급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A등급(플래티넘)을 받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실질 ESG경영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의 꾸준한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전담조직을 신설해 ESG경영의 방향성 제시뿐만 아니라 전략·추진과제를 설정하고 모니터링 하는 등 운영체계를 고도화했다. 지난 7월에는 윤리경영을 선포, 모든 임직원이 준법경영을 내재화하고 건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력 향상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제 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11월 22일·서울 코엑스)에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중견기업 스마트팩토리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우수한 품질개선 사례를 가진 품질혁신 기업들이 경연을 펼치는 일명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고도 불린다. 지난 6월 충청북도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본선에 진출한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4년 연속 대통령상에 빛나는 금상을 수상한 것. 이 같은 수상의 배경으로 작용한 세부 혁신활동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내용 가운데 △ 협업 로봇 △ 빅데이터 분석 △ AI △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의 실제 현장 적용 구축 등을 들 수 있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과 관련, 조임래 회장은 “코스메카코리아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혁신을 통해 원가·납기·품질 등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UNGC)에 가입했다. UNGC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기업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유엔이 지난 2000년에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67국가·2만3천여 곳 회원사가 지속가능성 확보와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삼고 참여 중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UNGC 10대 원칙을 회사의 경영전략·운영 계획 전반에 내재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보고서(COP)를 매년 제출해 ESG 경영 성과를 대외에 공유할 예정이다.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코스메카코리아의 가입은 UNGC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략과 활동에 연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에 기여하고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현 부사장은 “ESG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미래와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매년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이 자외선차단제를 포함한 OTC 품목 생산시설 등록 완료를 발판으로 미국 선케어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 잉글우드랩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간 ‘2023 메이크업 인 뉴욕’(MakeUp in NewYork 2023·Javits Center)에 부스를 열고 참가, 고객사 발굴과 네트워킹 강화 등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모기업 코스메카코리아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 나선 잉글우드랩은 스킨케어·메이크업·지속가능한 화장품 패키지 등을 테마로 부스를 꾸몄다. 독자개발에 성공한 3중 베리어 소재를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과 프라이머 기능을 탑재한 파운데이션 등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잉글우드랩은 연 평균 5%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선케어 시장을 겨냥해 선 스크린 제품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파운데이션 등 다양한 제형의 자외선차단제 제품을 내놨다. 전시 기간 동안 잉글우드랩 본사와 잉글우드랩코리아가 보유한 공장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일반 의약품(OTC·Over The Counter) 제조공장 실사를 통과 했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했다. 자외선 차단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화장품 원료 제조·공급 기업 태경SBC와 ‘차세대 무기 자외선차단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100% 국내 기술력 기반 무기 자외선차단 소재와 이를 활용한 선케어 제품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제품과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업무를 진행하는 동시에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안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현재 국내 화장품용 무기 자외선차단제 소재는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 즉 국내에서 유통하고 있는 일부 국산화 무기자외선차단 소재 또한 핵심이 되는 모재(母材)는 해외에서 수입하고 국내에서는 표면 개질만을 통해 제품화, 판매하고 있다. 협력을 체결과 함께 두 회사는 모재부터 표면처리 가공 기술까지 100% 자체 구현이 가능한 새로운 무기자외선차단 소재를 개발, 이를 통한 무기자외선 차단 소재 국산화에 박차를 가한다. 해당 소재를 활용, 기능성·안전성·안정성을 확보한 선케어 제품 개발도 시작한다.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연구원장은 “전 세계 선케어 시장은 연평균 6.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여전한 블루오션이다. 특히 무기 자외선차단제 부문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면서 “이번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임직원들의 무한 상상력을 결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내 경진대회 방식의 제 17회 대휴(大休) 뷰티기술대전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14팀 가운데 권민정 연구원이 출품한 ‘클라우디 클렌징 오일’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휴 뷰티기술대전은 올해의 경우 예선-본선-결선 등 모두 3차에 걸쳐 진행했다. 제품과 용기, 제형 등 화장품 관련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경쟁을 펼쳤다.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한 예선 심사에는 모두 98편의 출품작이 나와 최종 결선에 14팀이 올랐다. 최종 결선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합을 벌였다. 올해에는 특히 임원진으로 구성했던 기존 심사위원들을 각 사업부문 일반 사원과 해외법인 임직원 등으로 꾸렸다. 이는 새롭고 재미있는 뷰티 경험을 추구하는 글로벌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배려였다. △ 독창성 △ 시장성 △ 실현가능성 △ 개발응용 등의 각 요소별 평가를 진행한 결과 권민정 연구원이 내놓은 ‘클라우디 클렌징 오일’이 대상을 차지한 것.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올해 기술대전에서는 비주얼라이징, 트랜스포밍 등 새로운 기술과 공법을 사용한 제품과 화장품의 유형을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4중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미백·주름 개선·자외선 차단 기능 등의 3중 기능성화장품에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 기능을 추가하는 데 성공한 것.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이미 피부장벽을 회복하고 피부 속 보습 효과를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 식약처로부터 ‘가려움개선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완료한 바 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이치카밍 커버크림’은 미백·주름 개선·자외선 차단·가려움 개선의 4중 기능성과 함께 맑고 촉촉한 톤 업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 논나노 무기자외선 차단제를 함유해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추가했다. 피부 장벽이 약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사용을 꺼리는 민감성 피부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치카밍 커버크림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 결과 △ 사용 4주 후 평균 피부 가려움(VAS) 약 45.11% 감소 △ 경피수분손실량 약 24.77% 감소 △ 피부 수분량 약 16.58% 증가 등의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조현대 기술원장은 “독자기술 ‘슈퍼 하이드롤러시스 테크‘(Super Hydrolysis Tec
화장품 OGM(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 전문 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와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 모두 지난 2분기 경영실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9일 “연결 기준 2분기 △ 매출 1천157억 원 △ 영업이익 112억 원 △ 당기순이익 8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역시 “연결 기준 지난 2분기 매출은 493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 그리고 당기순이익 51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천4억 원 보다 15.2% 증가한 1천157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1억 원에서 264.7% 늘어난 112억 원이다. 영업이익률은 9.7%로 전년 같은 기간의 3.0% 대비 6.7% 포인트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2분기는 한국·미국법인의 고객사 포트폴리오 변화와 프로덕트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특히 미국·스위스·독일 등 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사 처방 고부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