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블랙포레 비오틴 워터 트리트먼트’를 선보였다. 비오틴 성분이 들어 있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또 손상된 모발과 탈모를 관리한다. 앰풀이 고농축 크림 제형으로 변하며 모발에 영양을 코팅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판테놀‧살리실릭애씨드 성분이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검정콩과 유칼립투스잎 추출물이 모근에 영양을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두피 유분‧보습‧각질 관리 △ 모발 뿌리 볼륨 개선 △ 두피열 5℃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예민한 두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남성배우 진철원(陈哲远)을 모델로 선정했다. 진철원과 함께 중국 색조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에이지투웨니스(AGE20’S)는 진철원이 탄탄한 연기력과 세련된 이미지를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감성과 감각을 만족시키는 뷰티’라는 브랜드 가치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했다. 진천월은 지난해 투투장부주(偸偸藏不住)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2024 웨이보의 밤’에서 ‘라이징스타상’(青云飞跃演员)을 수상했다. 웨이보‧샤오홍수‧틱톡 등 SNS 채널에서 팔로워 1,842만 명을 보유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진철원과 함께 라이브 방송과 브랜드 행사 등을 열 계획이다. 중국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며 매출을 늘릴 전략이다. 특히 ‘더 테일러드 에센스 팩트’ 판매를 강화한다. 프리미엄 신제품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다. ‘더 테일러드 에센스 팩트’는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항산화 에센스가 들어 있어 피부를 젊고 윤기있게 나타낸다. 칙칙함 없이 맑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한다. 24K 금과 가죽 소재의 케이스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진철원과 찍은 테일러드 팩트 영상을 중국 SNS에 공개했다. 진철원은
애경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68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원부자재 등을 공급하는 협력사 81곳을 조기 지급 대상으로 정햇다. 지급일을 19일 앞당겨 68억 원을 선지급한다. 애경산업 측은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협력사들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력사의 유동성을 개선하고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애경산업 ‘풋샴푸 바이 랩신은 발 전용 세정제다. 땀 냄새와 각질을 제거해 발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AHA(아하)와 BHA(바하) 성분이 노폐물을 제거해 발을 매끈하게 가꾼다. 사탕수수추출물과 식물성 계면활성제가 냄새의 원인을 잡아 발 냄새 고민을 덜어준다. 시원한 멘톨과 산뜻한 시트러스 향이 상쾌함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에서 99.99% 항균력을 확인했다.
애경산업이 연말을 맞아 서울시와 ‘2023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28일(화) 오후 1시 30분 서울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김상준 애경산업 전무를 비롯해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꾸러미는 화장품‧생활용품 23종으로 구성됐다.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희망꾸러미를 소외 이웃에게 선물했다.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애경산업 임직원들이 희망꾸러미 세트를 제작해 의미를 더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12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꾸러미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12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작은 사랑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고 믿는다. 힘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애경그룹이 전무 승진 4명, 상무 승진 4명 등을 포함한 2024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임명일자는 12월 1일, 임원 선임과 승진 발령일자는 2024년 1월 1일이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따랐다. 역량 있는 지도자를 발탁해 불확실한 시장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세대 교체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안착시킬 계획이다. 김상준 애경산업 전무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전략‧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업무 능력과 성공 경험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애경산업을 글로벌 소비재 기업으로 키울 적임자로 꼽혔다. ◇ 애경산업 2024년 임원인사·프로필 □ 사장 승진 김이배(제주항공 대표이사) △ 1965년생 △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학사‧시러큐스대 MBA △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경영관리본부장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 □ 신규 임원 선임 △ 김상준(애경산업 대표) 1972년생‧서울대 국제경제학과 학사‧켈로그스쿨 MBA‧애경산업 경영지원부문장‧유니레버 카버코리아 기획재무본부장‧코웨이 전략기획실장 □ 전무 승진 △ 이찬성 AK아이에스 △ 박태한 애경특수도료 △ 홍준모 제주항공 △ 이장환 AK홀딩스 □ 상무 승진 △ 최용희 에이
애경산업이 애경중앙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충남 청양군 정산면에 있는 청양공장 내 애경중앙물류센터(이하 AK CDC)를 건립했다. 약 325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4,022㎡(4242평) 규모로 세웠다. AK CDC는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상온 창고다. 보관 용량을 늘려 고객 주문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애경산업은 AK CDC를 물류 거점으로 삼는다. 이 곳에 창고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 실시간 재고와 입·출입 통합 관리 △ 물류센터 운영 프로세스 표준화 △ 작업 생산성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물류센터와 공장 간 RTV(Robotic Transfer Vehicle)를 설치해 운반비를 절감했다. AK CDC는 각 지역별 물류센터 수송 업무를 전담한다. 신속한 배송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애경산업 측은 “물류 보관 능력이 약 2배 증대됐다. 물류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중장기 수익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물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애경산업이 보디케어 브랜드 ‘럽센트’를 선보였다. 럽센트(LUVSCENT)는 향기를 통해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는 브랜드다. ‘당신’을 뜻하는 영어 단어 ‘LUV’에 행복함을 느끼는 장소나 소재를 시각화한다는 의미의 ‘SCENE’(장면), 향을 나타내는 ‘SCENT’(향기)를 합성했다. 프랑스산 항료를 사용해 감각적인 향을 만들었다. 세련된 향기가 프랑스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일상을 연상시킨다. 럽센트 바디워시 6종은 퀸즈랜드 너트‧호호바씨‧라벤더 오일을 담았다. 피부에 쌓은 노폐물을 세정하고 촉촉한 보습감을 남긴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24시간 향 지속 효과를 확인했다. 고보습 바디워시는 △ 어텀비치 시솔트머스크 △ 화이트셔츠 린넨코튼 △ 플라워마켓 화이트튤립 등이다. 스크럽제 바디워시는 △ 코지파이어 시더우드 △ 벌스테이케이크 라즈베리바닐라 향 △ 플라워마켓 화이트튤립 등 세가지다.
애경산업이 오늘(15일) 오후 4시 충청남도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희망을나누는사람들도 참여한다. 애경산업은 충남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매년 1억원씩 3년 동안 3억원을 지원한다. 기부금은 애경산업 임직원과 회사가 반반씩 모을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 충남 자립준비청년의 생활터전을 마련하는 데 사용한다. 만 18세 이후 보호시설에서 퇴소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 정창원 애경산업 상무 △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다.
블랙포레 ‘프로즌 정수리냄새 두피정화 샴푸’는 모발과 두피를 산뜻하게 유지한다. 더위와 습기로 땀나고 냄새나는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한다. 정수리 냄새 원인인 두피 피지를 개선한다. 탈모 증상을 완화한다. 티트리 성분이 두피를 청정하게 정화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춘다. 오렌지와 라임이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을 남긴다. 백미꽃‧금불초꽃 추출물 등 특허 성분 6가지가 두피 장벽을 강화한다. 검정콩과 하이알루로닉애씨드가 두피에 영양을 주고 수분 보호막을 만든다. ‘탄산수 함유 고밀도 미세거품 발포 기술’(Frozen Sparkling Foam™)을 적용했다. 샴푸 제형이 조밀한 미세 거품으로 바뀌며 딥 클렌징을 돕는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두피 피지 개선 △ 두피 냄새 감소 △ 두피 열 5℃ 감소 △ 두피 각질 케어 △ 사용 후 4주 만에 모발 빠짐 감소 효과 등을 확인했다. 블랙포레(BLACKFORET)는 애경산업의 탈모 케어 헤어 브랜드다.
애경산업이 에이지투웨니스 베트남 모델로 응우옌 툭 투이 티엔을 발탁했다. 응우옌 툭 투이 티엔(Nguyen Thuc Thuy Tien)은 뷰티·패션·방송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델이다. ‘2021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우승자로 뽑혔다.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팔로어는 약 430만 명이다. 애경산업은 긍정적 진취적 여성상을 지닌 투이 티엔과 에이지투웨니스를 베트남에 알려나갈 계획이다. 그의 이미지가 에이지투웨니스가 추구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케어한다’는 가치와 잘 어울린다고 여겼다. 에이지투웨니스는 투이 티엔과 베트남 디지털 마케팅을 펼친다. 젊은 소비층과 소통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에센스 팩트’ 판매를 늘린다. 현지 시장에 맞는 신제품도 내놓으며 파운데이션 부문 강자로 올라설 예정이다. 에이지투웨니스는 2020년 베트남 배우 ‘치 푸’(Chi Pu)를 브랜드 얼굴로 내세운 바 있다. 두 번째로 현지 모델을 내세워 베트남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는 목표다. 애경산업 측은 “최근 투이 티엔이 베트남 ‘매직 뷰티쇼’에 출연해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팩트를 소개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서 매출을 늘려 나가겠
애경산업 화장품사업은 올 2분기 매출 611억 원, 영업이익 9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1.1%, 영업이익은 134.8% 증가했다. 애경산업은 화장품 해외 매출이 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수출국과 해외 유통망을 다변화한 것도 성장 요인으로 꼽혔다. 중국에서는 동영상 기반 플랫폼 채널에 힘을 실었다. 일본‧미국에서는 온라인 유통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 채널과 홈쇼핑에 집중했다. 홈쇼핑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안정적인 채널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자사몰과 각 유통망에 적합한 전용 제품을 출시해 타깃 고객층을 확장했다. AGE20’s의 ‘노블 커버 쿠션’을 내세워 쿠션 부문을 강화했다. ‘글로우핏 톤업 선케어’ ‘드롭드롭드롭 패턴 플레이 에디션’ 등 계절상품으로 틈새시장을 노렸다. 애경산업의 2023년 2분기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621억원, 영업이익은 166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4.3%, 295.4% 신장한 규모다. 2023년 상반기 매출은 3,192억원, 영업이익은 320억원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3%, 166.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