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에포테쉬 팝볼륨 브러쉬가 21일 NS홈쇼핑이 주최하는 파트너스 상생포럼에서 4분기 베스트상품상을 받았다. 2018년 보탈리늄앰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큐어(대표 최영권)는 5월 NS홈쇼핑에 에포테쉬 팝볼륨 브러쉬를 론칭했다. 이 제품은 6개월만에 약 160만개 팔렸다. 매출액은 170억원에 달한다. 에포테쉬 팝볼륨 브러쉬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두상을 고려한 빗살 굴곡과 간격, 라운드 빗살면 등으로 구성했다. 모발에 적정량의 왁스가 골고루 발리도록 도우며 두피에 왁스가 묻지 않는다는 설명. 아이큐어는 차별화한 브러쉬 구조에 대해 2개 부문에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빗질만으로 셀프 스타일링과 볼륨 연출, 새치 커버 효과를 제공한다. 천연 왁스 성분이 헤어에 입체감을 준다. 검정콩‧검은깨‧로우스위블루베리 추출물 등 블랙 에너지 복합체가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또 머릿결에 탄력감을 부여한다. 아이큐어 관계자는 “에포테쉬 볼륨팝 브러쉬가 국내서 인기를 끌면서 해외 수출길도 활짝 열렸다. 최근 대만 모모 홈쇼핑에서 170%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내년 초 일본과 중국, 미국에도 제품을 선보
2019년 3분기 화장품기업 71곳 경영실적 분석 지난 3분기 경영실적 지표 가운데 영업이익 부문에서 가장 돋보였던 곳은 지난 2년 여 동안 부진이 이어졌던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이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영업이익은 1천205억 원으로 42.0%, 아모레퍼시픽은 1천75억 원으로 41.0%의 성장을 시현하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한국콜마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0%나 성장한 202억 원을 기록, 상위 13곳의 기업 가운데 최고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 연우 60억 원(271.2%) △ 한농화성 41억 원(174.0%) △ 에이피알 16억 원(324.5%) △ 원익 9억 원(218.9%) △ 보령메디앙스 11억 원(101.4%) △ 케이씨아이 39억 원(87.1%) △ 세화피앤씨 11억 원(1,880.3%) 등의 영업이익을 보였다. 3천118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LG생활건강의 성장률은 12.0%였다. 그러나 이 같은 기록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들의 대부분은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 부진에 의한 기저효과를 본 것이다. 다만 네오팜 만이 46.5%의 성장률에 51억 원의 영업이익을 일궈내 가장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