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화장법을 소개하는 온라인 뷰티 커뮤니티 ‘카페 토니’를 선보였다. ‘카페 토니’(café TONY)는 스타일‧상황‧연령에 따른 화장품 활용법을 제안한다. 다양한 스킨케어‧메이크업 노하우를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카페 토니는 뷰티 레시피와 커피톡 등 다양한 게시판으로 이뤄졌다. 나만의 화장법과 스킨케어 루틴을 공유하고, 반려견 자랑하기까지 가능하다. 일상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며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도 준다. 메타버스 제페토 월드점에서 공개한 뷰티 인플루언서 지망색 ‘토니’와 반려견 ‘모리’의 세계관도 엿볼 수 있다. 토니모리는 18일까지 카페 토니 오픈 행사를 연다. 커피톡 게시판에 방명록을 남기면 기프티콘과 뷰티박스를 선착순 증정한다. 토니모리 측은 “온라인몰 토니스트리트 내 뷰티 레시피 게시판에서 두 달 동안 카페 토니를 시범 운영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꿈꾸는 사람 누구나 참여해 소통하는 공간이다. 카페 토니 캐릭터를 NFT 디지털 굿즈로 연결할 계획이다”고 했다.
코스모체인, 매매 가능 가상화폐 지급 앱 개발 지난 8월 파일럿 버전 오픈...내년 1월 공식 론칭 블록체인에 기반한 뷰티 정보 공유 플랫폼이 탄생했다. 뷰티제품 사용후기나 제품 정보 등을 앱에 업로드하면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가상화폐를 지급하는 뷰티 커뮤티니 앱이 선보인 것. 가상화폐는 현금화하거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뷰티 앱이 지급하는 포인트·마일리지 등과 다른 차별성이다. 코스모체인(대표 송호원)이 지난 14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뷰티 커뮤니티 앱 코스미를 소개했다. 코스미는 ‘반짝이는 보상이 있는 리얼뷰티 SNS’를 콘셉트로 탄생했다. 뷰티제품 리뷰‧댓글 등을 올리면 암호화폐 코즘(COSM)을 제공한다. 안휘수 COO는 “가상화폐 코즘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매도해 현금으로 교환하거나 앱 내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앱에서 활동한 유저 1,500명이 지난 10월 말과 11월 중간 정산을 거쳐 금전적 보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코스미는 양질의 콘텐츠에 더 많은 보상을 지급하는 매커니즘을 구현, 앱 기여도에 따른 공정한 보상 체계를 구현했다는 설명. 나아가 일부 뷰티 앱의 단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