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관련)기업 364곳(기존 283곳에서 81곳 추가 보고 확인)의 경영실적 전체 분석<코스모닝닷컴 4월 20일자 기사>에 이어 이들 기업을 모두 7개 부문별로 세분화해 분석 기사를 게재한다. 세분화 부문은 △ 종합 화장품기업(63곳) △ OEM·ODM기업(77곳) △ 브랜드기업(85곳) △ 용기·부자재기업(43곳) △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기업(40곳) △ 유통·미용기기·임상시험·인쇄·패키징·기타기업(46곳) △ 원 브랜드숍(10곳) 등이다. 종합 화장기업(63곳), OEM·ODM기업 (77곳), 브랜드기업(85곳), 용기·부자재기업(43곳),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 기업(40곳), 유통·미용기기·임상시험·인쇄·패키징·기타기업(46곳)에 이어 마지막으로 브랜드숍 10곳의 지난해 경영실적 지표를 분석, 게재한다. <편집자 주> 부진 헤쳐나오지 못한 채 ‘악전고투’의 연속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큰 고전을 하고 있는 부문이 바로 브랜드숍이다. 이 같은 상황은 지난해에도 큰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고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마감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전년 대비 매출 상승 39곳‧하락 16곳 브랜드숍 매출 급감…제조‧원료‧용기 기업 매출 증가 지난 4월 4일 기준 화장품 132社 경영실적 조사‧분석에 이어 본지는 4월 11일 현재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 55社의 2018년 경영실적을 조사‧분석했다. 추가 발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브랜드숍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많은 제조사와 원료, 용기, 부자재 기업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55社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39곳 기업의 매출이 상승한 반면 16곳 기업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17곳이었으며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적자를 본 기업은 1곳이었다. 반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기업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부문 각각 4곳으로 나타났다. H&B숍 뜨고 브랜드숍 지고 먼저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는 2017년 1조8천227억 원보다 2천612억4천800만 원 증가한 2조840억800만 원을 기록하며 2조 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고 매출 순위에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
부스 조기 마감·단체 관람객 8800여 명 유치 오는 12일 개막하는 ‘2017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투 톱과 더샘인터내셔널, 셀트리온스킨큐어 등 국내의 대표 화장품·뷰티기업의 참가가 확정됐다. 동시에 200여 기업의 부스신청이 조기에 마감됐을 뿐만 아니라 단체관람 신청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 충청북도는 최근 “8월 27일 현재 엑스포 단체관람객 유치 인원이 8천800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히고 “이는 엑스포 개막 보름 정도 앞둔 시점에서 지난해 단체관람객 신청 1천285명 대비 6배 이상을 초과한 것으로 성공적인 엑스포 진행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충북 B&B엑스포팀은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연초부터 충북도 자치연수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교육기관과 전국 화장품·뷰티관련 대학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집중적인 홍보활동과 단체관람객 유치활동을 벌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대구한의대·동신대·대전과기대·우송대 등 26개 대학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등 5개 고등학교, 청주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등 총 112개 기관·단체에서 8천800여 명의 단체관람객 유
아시아 넘어, 세계를 품다 26만㎡ 규모에 26개국·3000업체·국내 기업 200곳 참가 OEM·ODM 전문관 등 총 17개 전시관…총 40만명 관객 상하이에서 허강우 기자 http://mail to kwhuh@cosmorning.com 스물 두 번째를 맞이한 중국 최대의 국제 화장품·미용전시회 ‘2017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이하 CBE)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의 일정을 마쳤다. 중국 상하이 푸동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2017 CBE는 실질 전시면적 26만㎡의 전시장 규모에 총 17개의 전시관으로 마련됐다. 올해 전시회 주빈국으로 선정된 프랑스를 비롯해 주최국 중국, 사드배치 문제로 불안정한 양국관계에도 불구하고 200곳의 기업이 참가한 한국 등 총 26개국, 3천여 기업이 참여했다. 개막일과 그 이튿날 오전까지 내린 비로 인해 전시회의 흥행이 우려되기도 했으나 매년 성장하는 전시회의 발전 양상을 반영하듯 주최 측이 집계, 발표한 최종 참관객은 지난해보다 약 10%늘어난 40여만 명을 돌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빈국은 프랑스…총 26개국 참가 2017 CBE는 총 17개 전시관으로 구성했다. △ 완제품을 중심으로 E-커머스 업체들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