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가 일본 큐텐 메가와리 행사에서 12일만에 매출 16억 원을 올렸다.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30% 늘었다. 달바는 세븐틴 멤버 호시를 일본 모델로 내세웠다. 일본시장 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대표 제품인 톤업선크림은 6월 1일 큐텐재팬 실시간 순위에서 메이크업 베이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비건 미스트 세럼은 미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들 제품은 일본시장에서 프리미엄 비건 제품으로 입소문 났다. 브이라벨 비건 인증과 피부 저자극 시험을 통과했다. 임보람 달바 재팬 팀장은 “세븐틴 호시와 함께 달바 고유의 브랜드 감성을 알려 나가겠다. 미국 중국 태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 클 전략이다”고 말했다.
달바가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송민호를 모델로 발탁했다. 송민호는 독보적인 매력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꼽힌다. 쇼미더머니10에 감각적인 프로듀서로 출연하고 있다. 달바는 송민호와 함께 저자극‧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를 알린다. 영상‧화보를 제작해 ‘세럼을 스프레이하다’, ‘세럼, 비건에 눈뜨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송민호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음악가다. 무엇이든 겁내지 않고 도전한다. 최선을 다해 최고를 추구하는 달바와 부합하는 모습이다”고 평가했다. 달바는 모델 한혜진을 비롯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댄서‧인플루언서 등과 브랜드를 홍보했다. ‘프리미엄 비건’에 맞춰 원료도 차별화했다.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과 토코페롤을 더한 트러페롤™을 독자 성분으로 개발했다. 미국 독일 러시아 일본에 진출해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달바가 첫 브랜드 모델로 한혜진을 택했다. 한혜진은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약한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달바 광고 촬영 현장에서 베테랑다운 포즈를 연출했다. 20년 동안 톱모델 자리를 지키며 간직해온 매력을 다양하게 발산했다. 달바는 화이트 트러플 추출물을 주 원료로 삼은 뷰티 브랜드다.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 올리브영, 롭스 등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현재 중국‧미국‧러시아 등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