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은 2024년 개막과 함께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신화 창조의 영역으로 화장품 산업의 기초 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신원료·신소재 산업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산업 규모에 부합할 정도에 도달해 있으나 여전히 원료·소재 부문에서의 경쟁력에는 의문부호가 따르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코스모닝은 이러한 산업 구조의 근본 문제 인식에서 출발,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원료·소재 부문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현장에서 화장품 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부문 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경쟁력과 연구개발 활동 현황을 집중 조명하는 연중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은 월 2회 주기로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천연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을 포함한 전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주)수이케이(각자대표 김경희·정지선)는 ‘Search·Serve·Satisfaction’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다. 지난 2003년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 연구개발
천연·친환경 화장품 원료 전문 연구개발·생산·수출입기업 (주)수이케이(대표 정지선·김경희)가 기존 관념을 타파하는 새롭고 신선한 마케팅 전략 전개를 통해 시장 영향력 확대에 성공했다. (주)수이케이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진행 중이었던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코엑스에서 ‘20th Aninversary Birthday POP-UP’ 행사를 펼치며 고객사를 만났다. 별도 공간 마련, 고객사 담당자와 ‘한 수위 높은 소통’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주)수이케이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장과는 별도 공간에 VIP 고객을 초청, 홍보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 확대 전략을 펼친 것. 단순히 회사가 보유하고 있거나 유통하는 원료를 전시하는 수준을 넘어 △ 특허 원료 △ 희소성을 가진 원산지의 특별한 화장품 원료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시에 전시회의 특성 상 참관객의 몰림 현상으로 원하는 내용을 충실하게 얻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 최대한 편안하고 여유있는 분위기에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동선과 매칭 프로그램을 설계한 부분도 호평받았다. (주)수이케이 관계자는 “이틀 간의 행사에서 기존·신규 고객사 100곳의 400여 관계·실무자·책임자급
화장품 원료 수출입·제조사기업 (주)수이케이(대표 김경희)가 중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기업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와 중국 화장품 원료 안전정보 등록 업무 계약을 맺었다. 양 사는 지난해 11월 해외 인증사업·해외수출 다각화를 위해 업무 협력·공동 프로젝트 수행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 최초로 지명을 포함한 원료코드 등록(지리산 어성초추출물)을 완료하는 성과도 일궈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체화함과 동시에 (주)수이케이가 제조하는 추출물 원료에 대한 중국 안전정보 제출과 코드 신청을 확약하는 자리다. 동시에 △ 미국·EU·영국·호주·아세안 지역 완제품 인증 △ 국가별 소비자 설문·진출 전략 분석 △ 정부 수출 지원 컨설팅 △ 원료 안전정보 코드 신고 등의 업무도 논의했다. (주)수이케이 정지선 전무는 “최근 고객사로부터 중국 원료 코드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올해 안으로 추가 100개 원료에 대한 코드 등록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전무는 “당사가 수입하는 원료들은 중국 코드 등록을 모두 확인했으며 앞으로 판매호조가 예상되는 수입 원료들과 국내에서 당사가 직접 생산하는 추출물 원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이사 손성민)와 화장품 원료 수출입·제조사 (주)수이케이(대표 정인수)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급변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관련 법규와 글로벌 규제 대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IKP) 9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코로나19 국면 이후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글로벌 비관세장벽 완화를 위한 상호협력의 방안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전격 진행했다. (주)수이케이 정지선 전무는 “수이케이와 같은 원료 제조사와 자사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수출하려는 고객사의 처지에서는 국가별 인증 제도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일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었다”면서 “오늘 MOU 체결을 통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비관세장벽에 대해 각 국에 현지 지사들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전문 기업과 함께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사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리이치24시코리아는 REACH24H 컨설팅그룹 한국법인으로 한국 이외에도 중국·미국·EU·영국·대만 법인과 함께 이탈리아·일본·아르헨티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화학물질과 환경규제 대응
고품질 천연 식물성 오일을 포함, 화장품 천연 원료 공급에 역점을 두고 있는 (주)수이케이(대표 정인수)가 라인업 확장을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식물성 오일을 이용한 천연 계면활성제를 비롯한 천연 유래 화장품 원료 부문에서 높은 품질력과 마켓쉐어를 자랑하는 Res Pharma Innovative Ingredients(이하 RPI)와 한국 대리점 계약을 정식 체결하고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잰걸음을 옮기고 있는 것. RPI 수출 담당 매니저 Beata Troszynska 씨는 “기존에 (주)수이케이와 거래하고 있는 다른 유럽의 원료 제조사 담당자들을 통해 회사에 대한 좋은 피드백을 많이 들어왔다”면서 “(주)수이케이가 가지고 있는 천연 식물성 오일과 천연 유래 원료에 대한 이해도와 매출 성장세를 보고, RPI의 철학을 이해하고 우리 제품과 시너지를 내는 데에 적합한 파트너라고 판단했다”고 이번 계약 체결의 배경을 밝혔다. (주)수이케이 이형준 영업팀장은 “RPI는 매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특히 RESPLANTA(수용성 오일)·RESASSOL(천연유화제)·EMULPHARMA(천연 가용화제) 시리즈는 타사 제품들에
천연물을 원료로 하는 화장품 추출물 원료 생산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였던 원물수급 안정화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 화장품용 천연·자연 성분 추출물을 핵심 비즈니스로 삼고 있는 (주)수이케이(대표 정인수)가 국내 농수산물 전문 유통회사 세움앤나눔과 MOU를 체결하고 천연 추출물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주)수이케이는 지난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세움앤나눔(주)(대표 이인성)과 업무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개발 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주)수이케이 정지선 전무는 이 자리에서 “최상의 품질로 최고의 산지에서 원물을 수급하는 것이 추출물 제조에서의 가장 큰 고민이었다”면서 “적기적소에 원물 수급이 가능한 전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기업과의 협약진행을 통해 보다 원활한 원물수급으로 고객사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인성 세움앤나눔(주) 대표는 3대째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농수산물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현재 사업단 산하에 전국 약 5천여 곳에 이르는 생산자 단체 운영·협약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공급 중이다. 다수의 식품제조회사, 초록마을과 같은 친환경 농산물 유통매장에도 농수산물을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특
'마이크로바이옴과 비건'. 올해 최대 이슈로 각광받고 있는 두 가지 트렌드에 업사이클링까지 담아낸 새로운 원료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주)수이케이(대표 김경희·정인수)는 지난 12일 농업회사법인 포항노다지마을(주)(대표 김은래)과 업무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수이케이 정지선 전무는 “추출물에 업사이클링(Upcycling)시리즈를 별도로 보유할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당사 ‘비거니옴™’(비건 마이크로바이옴의 상표명) 시리즈에 업사이클링을 접목할 수 있는 원료를 보유한 포항노다지마을(주)과 협업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양 사 협약의 주요 대상품목 중 하나인 ‘Lactobacillus plantarum YS-100’은 포항노다지마을(주) 양웅석 소장이 개발, 국제특허균주로 기탁한 마이크로바이옴 원료. 쌀뜨물과 식물성 유산균을 활용함으로써 비거니옴(비건 마이크로바이옴)을 추구하는 (주)수이케이의 제품 철학과 일맥상통할 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을 지향하는 최근의 트렌드와도 궤를 같이 한다는 것. 균주를 개발한 양웅석 소장(이학박사)은 이수제약(주)과 바이오벤처 식품회사 연구소장을 역임한 미생물 분야의 전문가로
‘마이크로바이옴과 비건’. 2021년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두 가지 트렌드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새로운 원료 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천연 화장품 원료 제조·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수이케이(대표 정인수)는 지난 2일(화)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내에서 케이(K)발효연구소(대표 김근)와 업무협력·공동 프로젝트 개발 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정인수 대표는 협약식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은 식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산업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클린 뷰티의 대표 콘셉트로 각광받고 있는 ‘비건’ 트렌드 역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주)수이케이는 앞으로 K발효연구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식물성 배지를 접목, ‘비건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주)수이케이와 함께 호흡을 맞출 K발효연구소 김근 대표는 지난 45년간 관련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주도해왔다. 발효주로 유명한 △ (주)배상면주가에서 공동 특허취득 △ 베트남 발효업체와 기술제휴를 통해 시장점유율 1위 발효첨가물 개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고 현재 수원대학교 생명공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력과 성과 등을 포함, 경쟁력을 갖춘 발효 전
지리산 천연 생물자원을 이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사업이 날개를 단다. 화장품 원료개발 전문기업 (주)수이케이(대표 김경희·정인수)는 지리산 내 유일한 국립공원 명품마을 ‘명품와운마을’에서 재배·채취하는 천연자원을 이용해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주)수이케이는 지난 18일 명품와운마을(위원장 박금모)과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신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나고야의정서(생물다양성에 관한 협약 부속합의서) 발효에 대응, 지리산 권역에 존재하는 다양한 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연구개발 사업 추진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인수 대표는 “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진행한 지역연계사업을 통해 명품와운마을과의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리산에 자생하는 1천450여종의 식물자원을 연구해 희귀식물종의 보호와 식물자원의 새로운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주)수이케이는 MOU체결과 동시에 지리산 권역 중 와운마을 주변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공동 연구를 시행에 들어간다. 마을 내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