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21일(목) 하나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공동 플랫폼 구축과 주거래 업무가 주 내용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과 황애자‧한임석 부회장, 김희자‧김선녀‧조원옥 이사, 박성호 하나은행장, 김창근 본부장, 김영수 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미용사회는 하나은행과 업무 전산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는 이선심 중앙회장이 2020년 24대 회장선거에서 내건 공약사항이다. 대한미용사회는 하나은행과 손잡고 전국 미용실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만든다. 디지털 업무 시스템을 강화하고,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아울러 대한미용사회는 회원 미용실의 카드결제 은행을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 미용사회 신용카드 발급사업에도 힘을 보탠다. 하나은행은 대한미용사회에 지원금을 투입해 플랫폼을 개발한다. 미용사 전용 금융상품도 선보알 계획이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전국 미용사회 조직과 회원 미용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하나은행과 힘을 합쳐 미용사회 업무를 선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전국에 많은 산하조직을 두고 회원사를 관할하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맞손을 잡았다. 미용인들에게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24일 서울 방배동 본회 6층 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선심 회장을 비롯해 △ 한임석 부회장 △ 송순복 미용기술위원장 △ 김선녀 헤어스케치위원장 △ 이광종 홍보위원장 △ 김수현 서울시협의회장 △ 김홍백 사무총장 △ 김석중 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선심 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난 해 중앙회는 총회와 KBF 2021 등 큰 행사를 무탈히 치렀다. 2021년은 다함께 힘을 모아 전진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2년은 새로운 4차산업시대를 준비하는 해다. 중앙회가 준비한 일들이 결실을 맺도록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 호랑이 해를 맞아 미용사회와 미용산업이 건재할 수 있도록 용맹스럽게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올해 4월과 5월에 걸쳐 전국 지회‧지부 임원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정한 정관을 적용해 치르는 첫 선거인 만큼 공정성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2022년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전국 지회‧지부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 중앙회 정기총회(6월) △ 지회장·지부장 감사(7월) △ 2022 한국미용페스티벌(11월) 등이다. 중점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25일 열린 ‘코로나피해 자영업총연대 299인 릴레이 삭발’ 진행을 맡았다. 코로나피해 자영업총연대(이하 코자총)가 주최한 이번 삭발식은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국 자영업자들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규탄했다. 이들은 ‘자영업자 파산’을 선포하고 △ 영업시간 제한 조치 철폐 △ 충분한 손실보상금 지급 등을 요구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선심 회장을 비롯해 △ 한임석 부회장 △ 송순복 위원장 △ 한정숙 김희자 전재만 김선녀 하지송 전주현 장선숙 황정순 최복자 이사 △ 김수현 서울시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삭발식은 코로나19 이후 목숨을 끊은 자영업자 50여명을 위로하는 묵념으로 시작했다. 이어 10개 단체 대표를 시작으로 1백여 명이 단상에 올라가 삭발을 실시했다. 삭발은 10명이 조를 만들어 릴레이로 진행했다. 삭발 도중 복받치는 설움을 참지 못한 이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 자영업자들은 국회를 향해 “자영업자 손실보상!, 영업시간 철폐!”를 외치며 간절함을 호소했다. 삭발을 맡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임원들은 현장의 함성과 애절함이 담긴 구호에 힘을 보탰다. 많은 인
일본 속담에 ‘머리카락은 오랜 친구’라는 말이 있다. 髮(터럭 발)을 파자하면 三(석 삼), 長(길 장), 友(벗 우)다. 친구처럼 익숙한 머리카락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전이 마련됐다. 뷰티아티스트의 ‘낯설게 보기’ 기법을 통과한 머리카락은 예술이자 환경 문학의 옷을 입고 나타났다. 대한미용사회 인천미추홀구지회(지회장 신소연)가 오늘(16일) 인천 주안동 뷰티문화교류센터에서 ‘제11회 미추 헤어 아트 공모전’을 개최했다. ‘제11회 미추 헤어 아트 공모전’은 미용 전문가와 헤어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 고전머리 △ 업스타일 △ 헤어바이나이트 △ 커트 △ 퍼머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작품 150여점을 출품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를 반영한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부천대 학생들은 페트병 캔 이쑤시개 등을 재활용해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헤어 작품에 환경의식을 접목해 관람객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서경대 태원주 씨는 ‘나이트 파티 스타일’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어 서경대 장용준 씨는 Eleganza에 맞는 작품 세 점을 발표했다. 신소연 대한미용사회 인천미추홀구지회장은 “2009년 제1회 미추헤어
미용 제품‧기술‧트렌드를 교류하고, 실력 있는 헤어아티스트를 선발하는 축제가 열렸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1 소상공인 미용부문 기능 경진대회’도 열었다.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실시됐다.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참가자들의 위생을 강화했다. 개막식은 세 개 홀에 걸쳐 인원을 분산해 진행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2년 만에 행사를 열었다. 대회 참가 선수와 미용인들이 K-뷰티 대표 주자로 성장하도록 돕겠다. 이번 대회가 움츠려든 미용업계를 재도약시킬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강기윤 서정숙 이종성 의원이 참석했다. △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 금지선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 회장 △ 강문태 대한네일미용사회 수석부회장 △ 한기정 정화예술대학교 총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축하 무대에는 헤어쇼 ‘더 뷰티 카티발’(The Beauty Ca
전쟁이 펼쳐진다. 기술을 품은 가위손들의 아름다운 전쟁이. 내달 말 열리는 ‘한국미용페스티벌’에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11월 29일(월)부터 30일(화)까지 이틀 동안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다. 미용 경진대회나 헤어쇼 등 대면 행사를 기다려온 뷰티아티스트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목마름의 반증이다. 주최측은 미용인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행사의 질을 격상시킨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 행사는 △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 △ 소상공인 미용기능경진대회 △ 미용산업 전시 엑스포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배 경기는 학생부와 일반부 등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 헤어미용 △ 고전머리 △ 헤어스케치 △ 두피관리 △ 메이크업 등이다. 미용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파악할 전시회도 마련했다. 전시 부스는 120여개며, 부스 비용을 30% 이상 낮춰 미용인들의 부담을 줄였다. 전시 부스에는 다양한 미용 제품·소모품·기자재 업체가 참여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19기 2
채선숙(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교수) 한국우리머리연구소 원장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 서귀포 천지연폭포에서 ‘한국샤머니즘 & 전통꾸밈머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1 서귀포문화재야행의 특별 행사로 마련됐다. 서귀포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채선숙 원장이 선보인 전통꾸밈머리 전시회에는 다양한 관람객이 방문했다. 그는 한국 고유의 샤머니즘을 전통머리로 구현해 시선을 모았다. 한국 민속신앙 속 무당들의 머리 스타일을 다래롭게 재현했다. △ 팔선녀 △ 산신 △ 삼신할머니 △ 바리공주 △ 용궁봉래부인 △ 물애기씨 △ 대신할머니 △ 호구별상 △ 여성수 △ 무녀신무도 △ 성수 △ 창부 헤어스타일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아울러 궁중머리인 △ 대수머리 △ 거두미 △ 어야머리 △ 첩지머리 △ 새앙머리 △ 조짐머리 △ 차액(가리마) △ 화관 △ 족두리 등도 선보였다. 반가와 일반 서민머리로 △ 쪽머리 △ 얹은머리 △ 둘레머리 △ 벌생머리 △ 가체머리 △ 트레머리 △ 관기머리 △ 고계 △ 낭자쌍계 등도 제시했다. 채선숙 원장은 2011년 ‘한국무속신앙에 표현된 헤어디자인 연구’를 주제로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이하 미용사회)가 뷰티업종 스마트기술 표준화 모델 개발에 나선다. 미용사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능형기술 모형 개발 단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미용사회는 뷰티업종 특성에 맞는 스마트기술 표준화 모델을 개발한다. 미용산업 소상공인이 스마트오더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미용사회는 뷰티산업의 비대면·디지털 경제 전환을 뒷받침한다는 목표다. 스마트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맞춤 지원해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의지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주요 상점가‧전통시장 74곳을 지능형 시범상가로 선정했다. 지능형 소상공인을 키우기 위해서다. 지능형 시범상가는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소상공인 사업장에 △ 가상현실(VR) △ 증강현실(AR) △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급하는 중심기지로 운영된다. 중기부는 12일부터 스마트기술 보유기업을 모집한다. 이달 하반기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신재경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소상공인 점포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용사회중앙회가 임원 임기를 4년 1회 중임제로 변경했다. 3년 무제한 연임제를 폐지해 선거로 인한 갈등을 방지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대회 개최안도 확정했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을 열고 미용경기대회와 헤어쇼 등을 펼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6일) 오전 11시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안을 포함해 예결산‧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2021년 예산 38억 1천 686만원 의결 2021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정기총회는 재적 대의원 707명 가운데 482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0년 실적을 보고했다. 지난 해 4월 1일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일반회계‧미용회보‧교육원‧기금 결산 수입은 40억 237만원, 지출은 37억 9천 10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미용사회중앙회는 2021년 일반회계‧미용회보‧교육원‧기금 예산 38억 1천 686만원을 의결했다. 2021년 사업계획안도 승인했다. 올해 미용사회중앙회의 주요 사업계획은 △ 뷰티산업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 제정 △ 공중위생감시원제도 통해 미용업소 위생감시 업무 수행 △
미용사회의 적폐이자 미용업계의 퇴보를 불러온 임원 무제한 연임제가 대폭 손질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임원 임기를 1회 중임제로 바꾼다.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미용사 국가자격검정 사무를 협회로 이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7월 6일 오전 11시 대전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를 포함한 정관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오늘(29일) 기자 간담회에서 “시대에 맞게 미용업계가 변하려면 정관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국 지회 지부를 순회하며 미용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3년 무제한 연임제로 운영해온 임원 임기를 4년 1회 중임제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실력있는 미용인에게 기회를 줘야 발전한다. 선거로 인한 분열을 막고 미용인의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정관개정소위원회(위원장 이광종)‧이사회 검토와 지역별 간담회 결과를 종합해 개정안을 수립했다. 5월 17일 정관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정태랑)는 회의를 열고 3차에 걸쳐 만든 정관 개정안에 대해 면밀히 논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현행 제23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전국 지회장·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지회장‧지부장 2백여명이 참석해 대한미용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24대 집행부가 출범한 지 8개월이 지났다. 새롭게 나아갈 길을 찾으며 발전적인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24대 집행부가 진행한 주요 업무와 중점 추진사항,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특히 △ 공동 전산망 구성 △ IT 플랫폼 구축 △ 고객 컴플레인 대응 상해보험 △ 뷰티산업진흥법 추진 계획 △ 복지부와 소통 강화 △ 2021 KBF 개최 등에 회세를 집중한다는 목표다. 김홍백 사무총장은 △ 뷰티서비스업 현황 △ 대한미용사회 현안 사항과 해결 과제 △ 2021년 지회·지부 총회 △ 위생교육 진행과 대처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회·지부장들이 참여해 궁금증을 해결했다. 2021년도 지회·지부 총회와 관련한 세부 실무 사항 등을 논의했다. 모범지부는 비회원 50% 이상을 회원으로 가입시킨 비법을 공개했다. 개그맨 노정열은 유머리더십을 주제로 역대 대통령들의 소통법을 소개했다. 실감나는 성대모사와 함께
동성제약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산뜻한 봄 분위기를 선사할 헤어컬러를 제안한다. 팬톤이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컬러인 일루미네이팅과 얼티미트 그레이를 활용한 헤어컬러 연출법이다. 일루미네이팅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생기 있는 노란색이다. 차분한 얼티미트 그레이 색이 어우러지며 조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밝고 환한 일루미네이팅 컬러는 헤어 탈색을 통해 완성된다. 최근 탈색모 자체를 즐기는 이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지엔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는 오일감이 풍부한 크림 타입 제형이 특징이다. 파우더 타입에 비해 모발에 부드럽고 균일하게 발린다. 셀프 탈색·탈염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편리한 사용방법과 뛰어난 탈색력으로 ‘2020 올리브영 어워즈’ 헤어컬러링 부문 2위를 수상했다. 긴 머리도 두번까지 탈색 가능한 슈퍼사이즈도 나왔다. 얼티미트 그레이 컬러는 ‘푸딩 헤어컬러 파묵칼레 애쉬그레이’ 염모제가 완성한다. 애쉬 그레이 색은 차분하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로 더블 블리치 후 염색하면 애쉬빛이 더 돋보인다. 이지엔 관계자는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는 차분하면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