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8월 6일(토)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7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국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예술창작 작품과 국가기술자격 종목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영상‧PPT‧캡스톤디자인 부문을 신설해 종합예술 공모전으로 확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수상자가 무대에 올라 작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서울시장상 대상은 △ 제갈시은(바디페인팅‧대구공업대) △ 박예진(일러스트‧SBS뷰티아카데미스쿨 창원) △ 신화남(헤어 이브닝스타일‧신화남헤어갤러리) 등이 차지했다. 이어 대상은 △ 김하연(헤어‧백석예술대) △ 성예령(헤어‧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노원) △ 이영빈(아트마스크‧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 곽나희(메이크업‧아뜰리에 종로뷰티아카데미) △ 이서윤(헤어‧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 △ 유다인(바디페인팅‧MBC뷰티이카데미스쿨) 등이 받았다. 국가자격기술종목 부문 대상은 △ 이서윤(헤어퍼머넌트웨이브‧아현산업정보학교) △ 강동현(피부‧연성대) △ 천주하(메이크업‧올댓뷰티아카데미) 등이 수상했다. 청강산업대 총장상은 △ 김지연(아트마스크‧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 김채영(메이크업‧청담더뷰티미용학원 목포점) 등이
화장품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 교수)가 맞춤(형)화장품&피부·모발진단기 전문 연구개발 기업 (주)아람휴비스(회장 박동순)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3일 진행한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러시아·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설정, △ 개인맞춤 코스메슈티컬 원료 개발 △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피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에 양 측의 역량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동남권 부산·울산·경남지역 4년제 대학 중 최초로 화장품학과를 개설·운영 중이다. 일반대학원 화장품학 석사 과정을 운영 중이며 박사 과정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진태 학과장은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화장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미래지향형 융복합 교과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테크노파크로 지원을 통해 ‘화장품 산업 데이터산업 산학 교육과정’도 시행 중이다”이라고 밝히고 “특히 파이슨·아나콘다·쥬피터 프로그램 활용 교육은 재학생의 호응은 물론 졸업 후 진로 결정에 유용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코스모닝(대표 김래수)이 11일(목)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뷰티건강디자인학과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상봉동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본지 김래수 대표와 김은주 열린사이버대 뷰티건강디자인학과 학과장, 조선영‧어수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코스모닝과 열린사이버대 뷰티건강디자인학과는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뷰티산업 인재를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코스모닝이 보유한 뷰티산업 인프라와 뷰티건강디자인학과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K뷰티의 발전을 이끌 전략이다. 특히 평생교육시대에 발맞춰 뷰티산업 종사자의 재교육과 취‧창업 등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뷰티건강디자인학과는 코스모닝과 손잡고 현장 중심형 뷰티교육 커리큘럼을 강화한다. 또 장학 혜택과 맞춤형 실습‧특강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래수 코스모닝 대표는 “뷰티 전문 미디어 기업으로서 K-뷰티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열린사이버대와 손잡고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뷰티 스페셜리스트를 배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주 열린사이버대 뷰티건강디자인학과장은 “뷰티와 헬스는 21세기 유망직종이다. 뷰티‧헬스 융합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뷰티매
‘공부를 많이 해서 이 세상 이치에 대해 모르는 게 없고, 마음먹은 건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여자’. 작가 박완서는 ‘신여성’을 이렇게 정의했다. 그는 딸을 공부시키면서 ‘여자라고 건성으로 간판이나 따려고 공부하지 말고 공부란 걸 전문화해서 평생토록 일을 가질 것’을 귀 아프게 강조했다. 공부가 인간을 자유케하고, 전문가일 때 평생직업이 보장됨을 일찍 깨우친 이의 귀한 조언이다. 이제 신여성은 단지 여자에 국한되지 않는다. 신인류, 현생 인류, 요즘 사람들에게 두루 적용되는 얘기다. 교육은 미망(迷妄)을 깨는 망치다. 내일을 여는 마중물이다. 평생 배워야 하는 이유다. 최근 평생교육 시대를 이끄는 교육기관으로 사이버대학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축적해온 사이버대학의 진가가 발휘되는 상황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이러닝(e-Learning)의 첫 장을 열었다.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교로 개교해 22년째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가 고등교육기관으로 인가한 4년제 학위수여기관으로 누적 수강생이 2백만 명에 달한다. 이 대학 뷰티건강디자인학과는 글로벌 뷰티헬스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최영희(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이 오늘(1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미용산업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영희 의원은 독립 미용사법 제정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용사 전체의 집 역할을 할 미용사법을 대표 발의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현재 미용사법을 공동 발의할 국회의원 20명의 네트워크를 구성한 상태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를 소관부처로 삼고 여성가족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미용사법 입법에 힘쏟겠다고 전했다. 최영희 의원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4선 회장을 역임했다. 6월 10일 전 조태용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 최 의원은 1968년 미용사 면허 취득 후 약 50년 동안 미용업에 몸담았다. 현재 미용사 출신 1호 국회의원이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영희 의원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아닌 국회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미용인이 처음 국회의 문을 연 것은 미용인과 미용사회중앙회의 승리다. 미용으로 잔뼈가 굵은 채 오늘까지 왔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뼛 속까지 미용인이다. 다시 태어나도 미용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용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서경대 미용예술학과가 농어촌 지역을 방문해 미용 봉사를 펼쳤다.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봉사 동아리 아르케(이하 아르케)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전북 남원 인월면에서 어르신들에게 헤어 봉사를 진행했다. 모발 커트부터 염색‧펌‧두피 마사지 서비스를 무료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는 ‘2022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의 일환이다. 전국 대학 봉사팀 30개팀이 연합해 전북 남원 인월면에서 발대식을 열고 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아르케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까지 인천 옹진군을 방문했다. 이는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 지원 사업이다. 옹진군 영흥면의 내리‧외리‧선재리 등 마을 14곳에서 주민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시했다. 커트‧펌‧염색은 물론 △ 네일아트 △ 두피 마사지 △ 손 마사지 등까지 실시했다. 서경대 미용 봉사단 아르케는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맞춤형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 학생과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교수 20여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갈고 닦은 미용기술을 아낌없이 나눴다는 평가다. 정현광 서경대 아르케 대표는 “올해는 대학생 봉사 동아리 30개팀과 공동으로 힘을 합쳤다. 각 대학 봉사팀의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
글로벌 미용대회에 한국 선수 9명이 출전해 K-뷰티 기술을 뽐낸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27일) 서울 방배동 본회 6층 대회의실에서 ‘2022 OMC 월드컵 국가대표 출정식’을 열었다. ‘2022 OMC 헤어 월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엑스포에서 개최된다. 세계미용협회(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가 주최하는 글로벌 규모의 뷰티 대회다. ‘미용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1947년 프랑스 파리에서 연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실시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박형대 황수민 정명호 김은지 이다현 김정연 태원주 박련서 장희서 등 총 9명이 출전한다. 대회 종목은 크리에이티브‧패션데이‧헤어바이나이트 등이다. 아울러 국내 대표단은 △ 이선심 회장 △ 이옥규 부회장 △ 송순복 국내위원장 △ 권기형 국제위원장 △ 김홍백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미용 국가 대표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펼치겠다. 권기형 국제위원장의 지도 아래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리라고 믿는다. 꿋꿋하게 길을 가면서 최
벤스킨케어가 8월 1일 ‘리바이탈라이징 셋업 by VENN’을 선보인다. 헤리티지 산후조리센터 Spa de H에서 운영한다. ‘리바이탈라이징 셋업 by VENN’은 120분 전신 케어 스파 프로그램이다. 페이셜 케어 50분과 보디 케어 70분으로 구성됐다. 벤스킨케어의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를 전문 테라피스트의 손길로 전달한다. 보디케어는 진공 음압 기기를 활용한다. 신체 에너지 소비와 활동량을 높여 건강한 아름다움을 실현한다. 벤스킨케어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했다. 하이퍼포먼스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브랜드를 지향한다. 3가지 특허 기술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으로 고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한다. 벤스킨케어 주요 제품은 미국 니만마커스 백화점, 노드스트롬 백화점, 삭스 피프스 백화점, 영국 리버티 백화점, 하비니콜스 백화점, SpaceNK, 네타포르테, 홍콩 레인 크로포드 등에 입점했다. 세계 23개국에서 화장품과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유통한다. 최근 미국 스파 리조트인 ‘Canyon Ranch’에 VENN 페이셜 스파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150가지 증모기술 보급’ ‘증모‧가모 전문 기술강사 배출’ ‘가발 작품‧트렌드 개발’. 증모와 가모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미용경영을 추구하는 단체가 출범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25일(수) 서울 방배동 본회 교육장에서 ‘2022 증모가발특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2022 증모가발특별위원회 발족식’에는 회원 60여명과 송현주 위원장, 김호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선심 중앙회장, 한임석‧하찬선 부회장, 김석중 교육원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선심 중앙회장은 송현주 위원장과 김호‧김명순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승연 증모가발특별위원회 총무는 경과보고에서 “탈모 인구가 늘면서 증모‧가모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2013년 탈모커버 관련 1백여 가지 메뉴얼을 개발했다. 현재까지 기술강사를 양성하고 교육 커리큘럼을 정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월 내부회의를 거쳐 미용사회중앙회와 증모가발특별위원회 발족을 논의했다. 7월 25일 중앙회 산하 조직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송현주 위원장은 증모‧가모 기술을 전국 미용실에 전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송 위원장은 “150여가지 증모 기술을 전국 미용사회중앙회 회원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이 20일 서울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는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 1기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주덕 성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과 박인철 원우회장(파워풀엑스 대표)은 공로패를 받았다. 송영숙 원우회 부회장(모아이에스 대표)는 감사패를 수상했다. 송세조 비욘드벤처 대표는 감동패를 차지했다. 원우 14명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은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은 4월 6일 입학식을 거쳐 7월 1기생을 배출했다. 1기생들이 글로벌 뷰티산업을 이끌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 매 분기마다 교류의 장을 만들어 원우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돕겠다”고 밝혔다.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은 성신여대 일반대학원에서 최초 개설했다. 뷰티&헬스 산업 경영자와 임원‧교수 등이 참여했다. 뷰티&헬스 융복합 교육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 과정은 2기 50명을 모집한다. 2기는 2023년 4월 개강해 15주 동안 교육을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 밤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수업한다. 최고위 과정을 수료하면 성신여대 총장
부산에 있는 두 대학이 화장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K-뷰티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 교수)는 지난 25일, 동의과학대학교 스마트화장품소재과와 조기취업·고급 인력양성을 위한 대학 간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부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4년제 화장품학과를 설치했으며 현재 일반대학원 석사과정까지 운영 중이다. 이달부터 화장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고 이러한 시대 요청에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맞춤형화장품 제조·처방 데이터분석 교육과정’(장영아 교수 지도·부산테크노파크 디지털산업진흥원 지원)을 개설, 한 달 동안 파이썬(Python)·주피터(Jupyter) 등 데이터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 8월 한 달 동안은 이러한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 기업체 현장실습 △ 산학 코-워크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과의 접목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동의과학대학교 스마트화장품소재과(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장 이화석 교수)는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잡 매칭(Job Matching)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결정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디지털 직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7월 1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미용기술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2 미용기술위원회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기술강사 2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선심 회장과 황애자 하찬선 부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선심 회장은 송순복 미용기술위원회 위원장과 권기형 국제위원장을 재임명했다. 은 “코로나라는 장벽 때문에 그동안 모든 행사가 제한됐다. 소통의 길이 막혀 미용기술 발전에도 제약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위원장이라는 소임을 맡은 만큼 기술강사들의 권익과 발전에 힘 쏟겠다. 미용기술 대회와 작품 활동을 확대해 K-미용기술의 글로벌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미용기술위원회는 △ 21기 기술강사 선발 △ OMC 헤어월드 참가 △ 12월 6일 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 등을 중점 추진할 전략이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기술강사는 곧 미용인의 자부심이다. 기술강사 자리에 오르기까지 많은 이들이 흘린 땀을 기억한다. 미용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뷰티기술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 실적과 결산 보고를 진행했다. 2022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