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산리오 캐릭터와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올리브영이 9월 20일 ‘산리오×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을 개최한다. 산리오캐릭터즈를 주제로 한 이 행사는 스포맥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올리브영이 후원한다. 올리브영은 11일(금) 오전 10시부터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서 마라톤 티켓을 판매한다. 올리브영 회원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마라톤은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10km 단일 코스로 진행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약 1만5천명이다. 올리브영은 이달 1일부터 ’올리브영 × 산리오캐릭터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산리오 캐릭터를 제품과 매장 곳곳에 비치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리브영은 산리오 캠페인에 이어 마라톤 행사를 개최하며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나선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할 전략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색다른 재미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라톤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자들에게 티셔츠‧모자‧웰니스 키트 등을 제공한다. 완주자는 산리오캐릭터를 새긴 메달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화장품 안전성 평가자료를 작성하고 보관하도록 하는 안전성 평가제도를 마련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화장품 원료의 위해평가·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화장품안전정보센터’(가칭)를 지정 △ 화장품 관련 정보를 보다 효율성 높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취지의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대표 발의) 등 10명의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최근 미국(2023년)과 중국(2025년)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를 의무화하는 등 국제적으로 화장품 안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 있고 따라서 우리나라도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기준을 미국·중국보다 같거나 높게 함으로써 국제 추세에 부합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배경을 밝혔다.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 주요 내용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 신구조문 대비표: 아래 첨부문서 또는 코스모닝닷컴 자료실 → 법/제도/정책 https://www.cosmorning.com/mybbs/bbs.html?mode=view&bbs_code=LAW&cate=&page=&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규제 동향 세미나-미국 △ 클린뷰티 용어 사용 유의 △ 에코-프렌들리 제품의 강세 △ 바이오 기술 기반 성분(펩타이드·콜라겐·엑소좀 등) 중심 친환경과 효능·효과가 분명한 성분 강세. 최근 미국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트렌드에 대한 핵심 사안 요약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중소 K-뷰티 수출기업의 주요 수출 대상국에 대한 최신 규제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수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결·실질 규제 대응력 제고 등을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 세미나-미국 편’(4차)이 오늘(10일)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 주피터홀에서 열렸다.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가 연자로 나선 세미나에서는 △ 미국 화장품 연방법과 수출 주의사항 △ 미국 자외선차단제(OTC) 규정과 등록: 라벨링·광고문구 가이드 등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내용을 다뤘다. 손 대표는 강의 시작과 동시에 “클린뷰티라는 용어의 남용으로 인해 현재 미국에서는 여러 건의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무엇보다 정의의 모호함 등으로 인해 그 피해가 소비자에 갈 수 있다는 미국의 법 정서 상
남매간 갈등이 부자간 소송으로까지 번지고 다시 지주사(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와 계열사(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간 보도자료 배포와 이에 대한 반박, 진실공방 등으로 이어지는 여론전으로 확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한국콜마그룹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없다. 지난 1일 콜마홀딩스가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경영 실패를 지적하면서 “콜마비앤에이치를 생명과학 기업으로 리포지셔닝하고 경영쇄신을 통해 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재정비하겠다”고 밝히자 이번에는 윤여원 대표가 오늘(7일) 반박문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반의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왔으며 2024년에는 연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6천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되받아친 것. 콜마비앤에이치 측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콜마그룹 내 주요 사업이라고 할 화장품이 부진을 겪었던 시기 콜마비앤에이치는 그룹 내 가장 높은 외형 성장과 최고 수익성을 시현하며 그룹에 기여했다”고 밝히고 “수년간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 전략과 의사결정에 관여해왔으며 이 때문에 사업 계획에 차질을 빚어왔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신사업 제안과 투자 계획 또한
국내에서 열리는 화장품 원료·소재 관련 전문 전시회에서 매년 새로운 형식의 클라이언트 초청 이벤트로 화제의 중심에 서는 (주)수이케이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고객사 담당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진가를 발휘했다. 꽤나 분주하고 복잡한 전시회장을 잠시 벗어나 염두에 뒀던 원료·소재를 테스트하고 충분한 설명을 받으며 식사와 함께 네트워킹까지 가능하도록 배려한 (주)수이케이의 VIP 전시회(7월 2일~3일·노야 코엑스점)다. ‘전시회 내의 또 하나의 전시회’로 자리매김 (주)수이케이 측은 “다년간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전시회 기간 중 적절한 점심식사 장소를 찾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점에 착안, 수년전부터 점심식사와 원료전시공간을 함께 만들고 편안하게 식사를 기다리면서 원료를 살펴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전시회’로 기획했다”고 설명한다. 매년 새로운 식사 메뉴와 함께 원료·소재 전시를 진행하면서 고객사 담당자들의 참석이 늘어나는 현상이 어어지고 있다. 특히 매년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를 적극 반영, 업그레이드한 원료·소재 큐레이팅이 고객사의 매출과 직결하는 성과를 올려 (주)수이케이와 고객사가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가치도
“개털에서 물미역으로, 이 어려운 걸 해냅니다.” 머리카락은 사람의 시작이다. 모발은 사람의 전체 톤&매너를 결정한다. 잘 관리한 모발, 정돈된 머릿결, 막 감고 나와도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 찰랑찰랑한 머리카락. K-헤어제품이 이걸 해낸다. 소비자는 어떤 헤어케어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을까. 어떤 성분에 꽂힐까. 트렌디어가 ‘올리브영·네이버 헤어케어 제품의 마케팅 & 리뷰 키워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머릿결 관련 헤어제품 가운데 리뷰수가 많은 제품을 대상으로 삼았다. 리뷰 상위 제품의 △ 주요 성분 △ 핵심 효능 △ 마케팅 키워드 등을 분석했다. 올리브영 : ‘아르기닌’ ‘제비꽃’ 성분 뜨고 올리브영 리뷰 상위 제품의 주요 성분 키워드는 △ 단백질 △ 아미노산 △ 아르간커넬오일 △ 정제수 △ 선플라워 △ 해바라기씨 △ 글루타민산 순이다. 이어 제품 사용후기에 나타난 효능·고민 키워드는 △ 케어 △ 부드러움 △ 영양 △ 수분 △ 손상 △ 윤기 등이다. 마케팅 키워드는 △ 클리닉 △ 트리트먼트 △ 향기 △ 샴푸 △ 기획 등이다. 새롭게 등장한 성분은 아르기닌과 제비꽃 등으로 나타났다. 힐링버드 ‘리바이브 노워시
에이피알이 장원영을 뷰티 디바이스 모델로 발탁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모델로 장원영을 낙점했다. 장원영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와 ‘부스터 진동 클렌저’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세안부터 스킨케어 기능까지 갖췄다. 전용 화장품‧카트리지 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나와 뷰티 디바이스 입문용으로 적합하다.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구 부스터 프로 미니)는 휴대성‧편의성‧가성비를 갖춰 1020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다. 장원영은 6인조 다국적 걸그룹인 아이브의 멤버다. 세련된 외모와 당당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이피알은 장원영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에이지알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젠지(GenZ) 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꼽히는 장원영과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키워간다는 목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장원영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녔다. 장원영과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를 세계 시장에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의 다이소 브랜드 투에딧이 13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 메이크업 브랜드 투에딧(twoedit)은 지난 해 11월 다이소에 진출했다. 7개월 만에 제품이 130만개 넘게 팔리면서 다이소 인기 브랜드로 떠올랐다.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잘파세대(Z+Alpha Generation)의 지갑을 열었다. 투에딧 대표 제품은 ‘트임 아이라이너’이다. 눈 밑 삼각존에 특화된 컬러로 나왔다. 눈매를 키우는 화장품으로 입소문 나며 23만개 이상 판매됐다. 제품 사용후기에는 “유명 브랜드의 밑트임 연출 제품과 사용감이 비슷하다”, “애굣살 메이크업에 사용하기 좋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듀프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후기들이 이어지며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투에딧 관계자는 “뷰티 트렌드에 민감한 1020층 소비자들이 투에딧 제품을 구매했다. 얼굴 부위별 디테일을 살리는 제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인영 바이오뷰텍 대표가 ‘2025 K-뷰티인그리에 경영학 국제 하계학술대회’(7월 1일~4일·중국 신양항공기술대학)에서 ‘마이크로 에멀전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DIY 화장료 개발과 응용’을 주제로 구두발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바이오뷰텍 기술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김 대표는 ‘MIZOAN CleanEmul-7300’이라는식물성 계면활성제를 개발, △ 고함량의 오일 △ 계면활성제 △ 물의 3상 성분계의 특정 조건에서 이중연속성 마이크로 에멀전(Bi-continuous microemulsion) 생성과 다양한 조건변화에 따라 나노 에멀전(50-500nm의 입자) 생성을 확인했다. 이 기술은 특별한 마이크로플루다이저(Microfluidizer)를 통과하지 않고도 나노 에멀전과 투명 마이크로 에멀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한국의 맞춤형화장품을 겨냥, 현장 피부진단을 통해 얻은 결과를 기반으로 즉석에서 원하는 제형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공할수 있는 최적의 DIY 세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수상 베이스 △ 유상베이스 △ 각종 효능첨가제 △ 천연 점증제 등을 소량 소분해 소비 회전을 유도하고 고객 니즈에 따라 다
토코보(TOCOBO)가 ‘애플 듀이 핏 쿠션’ 신규 컬러를 무신사 뷰티에 선보인다. 17호 클라우드와 22호 로지 두가지 색상이다. ‘애플 듀이 핏 쿠션’은 사과 세라마이드와 스킨케어 성분을 58% 함유했다. 맑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세미 글로우 쿠션으로 피부를 윤기있고 화사하게 연출한다. 캡슐 에센스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후 △ 수분량 증가 △ 24시간 안티 다크닝 △ 기미·잡티와 붉은기 커버 등을 확인했다. 17호와 22호 컬러는 라이트 톤부터 미디엄 톤 사이의 색상이다. 컬러 차트를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두 개 색상 모두 국내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에서 보기 드물다는 설명이다.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 톤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했다. 토코보는 오늘(7일)부터 13일까지 무신사 뷰티에서 애플 쿠션 기획 세트를 27% 할인 판매한다. 4만 원 이상 구매 시 토보코 파우치 키링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