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급변하는 화장품·뷰티 시장의 차세대 이정표를 담은 ‘2027 스킨케어 트렌드북’을 발간하고 고객사 맞춤형 지원을 강화를 선언했다.
유씨엘은 트렌드북을 통해 스킨케어 시장이 단순한 효능 경쟁을 넘어 소비자의 피부 컨디션과 사용 상황에 맞는 솔루션과 경험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더마 회복·컨디션·리츄얼 케어로 요약한 3가지 트렌드 제시
2027년 핵심 트렌드로는 클리닉에서 영감을 받은 △ 더마 회복 케어(Clinic-Inspired Derm Recovery) △ 피부 대사와 생활 요인을 고려한 컨디션 케어(Metabolic Skin Condition) △ 감각 중심 사용 경험을 강조한 리추얼 케어(Sensorial Ritual Care)를 제시했다.
‘Clinic-Inspired Derm Recovery’는 피부과 시술과 홈뷰티 디바이스의 대중화에 따라 전문 클리닉 케어가 일상의 스킨케어로 확장하는 흐름이다. 시술 전 피부 컨디셔닝부터 시술 후 진정·보습·장벽 케어, 홈뷰티 디바이스와 연계한 관리까지 소비자 수요의 세분화가 그 배경으로 작용한다.
유씨엘은 △ 시술 후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장벽을 편안하게 케어하는 ‘B5 Derm Recovery Aqua Gel’ △ 홈뷰티 디바이스와 함께 탄력·볼륨 케어에 활용할 수 있는 ‘PDLLA Firming Booster Cream’을 제안했다. 판테놀 5%와 PDLLA·엑토인 등을 활용해 클리닉에서 익숙한 관리 개념을 일상적인 홈케어로 확장한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Metabolic Skin Condition’은 피부 노화를 외부 변화에 한정하지 않고 세포 에너지·스트레스·수면·체중 변화 등 피부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과 연결해 관리하는 접근이다. 유씨엘은 이를 Cellular Longevity·Neuro-Wellness·GLP-1 Beauty로 세분화하고 건강한 피부 상태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롱제비티 개념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롱제비티와 뉴로 웰니스 흐름에 맞춰 △ NAD 기반 ‘Cellular Energy Crystal Serum’ △ 피로하고 칙칙해 보이는 눈가를 위한 ‘Vitamin K Neuro Eye Gel-Cream’을 제안한다.
‘Sensorial Ritual Care’는 제품의 효능뿐 아니라 보고, 만지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경험까지 경쟁력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젤리·버블·슬러시 등 시각과 촉각을 자극하는 제형과 패드·팩 클렌저처럼 기능과 재미를 결합한 포맷이 대표 사례다.
유씨엘은 △ 곤약과 실리카를 활용해 모공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하는 ‘Blue Pore Slush Cleanser’ △ 피부에 닿으면 버블이 생성되는 ‘Bubble Pop Pack Cleanser’를 제안했다. 동시에 원물의 산지와 고유 색상·질감·지역 스토리를 제형과 연결, 브랜드 이야기를 직관성에 입각해 전달하는 감각 스킨케어 전략도 함께 제시해 놓았다.
유씨엘 관계자는 “2027년 스킨케어는 단일 성분이나 기능의 강조를 넘어 소비자의 피부 컨디션과 사용 상황을 세밀하게 읽고 이에 맞는 제품 경험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해질 전망”이라며 “시장 변화를 차별화에 기반한 제형과 실제 제품으로 연결해 고객사가 새로운 시장 기회를 한발 앞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