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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올리브영, 부산에 ‘남포타운·밀락더마켓점’ 열다

민락항에 뜬 ‘올영호’…K-관광명소 육성

 

올리브영이 부산에 대형매장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올리브영은 8월 28일 남포타운을 확장 이전했다. 8월 30일에는 민락동에 밀락더마켓점을 열었다.

 

올리브영 남포타운은 4층 900평 규모로 조성했다. 비수도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외국인 소비자를 위해 매장을 구성하고 쇼핑 편의성을 강화했다. 뷰티 컨설턴트 3명이 피부 진단과 상담을 실시한다. 크루즈 관광객들이 몰리는 특정 낮 시간대에 응대 가능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높은 ‘어드밴스드 더마 특화 존’과 ‘마스크팩 라이브러리’를 전면에 배치했다.

 

 

밀락더마켓점은 디자인 특화 매장이다. ‘올영호’를 테마로, 제철 K-뷰티 제품을 가득 싣고 민락항에 정박한 모습을 구현했다. 그물과 배 등을 활용해 수산물 직판장처럼 활기찬 모습을 구현했다.

 

색조·식품 매대를 직판장 분위기로 연출하고, 제품을 박스에 담는 벌크(Bulk) 진열을 선택했다.

 

이곳에는 올리브영 매장 최초로 냉동고를 도입하고,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연장했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부터 민락동으로 이어지는 수변 상권(광안비치점, 광안리점, 부산광안역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올리브영은 비수도권 상권에 투자해 K-뷰티 랜드마크를 전국 단위로 넓힐 계획이다. 외국인 유입이 증가하는 강원·경상·전라·제주 등에 대형매장을 확대해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부산은 글로벌 관광객이 모이는 대표 관광도시다.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은 약 310만 명이며 올해 상반기엔 약 242만 명을 기록했다. 지역상권 고유의 매력과 고객 데이터를 결합해 오프라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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