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설화프로젝트 시즌3’ 전시를 개최한다. 대학생 16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서울 북촌에 위치한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다.
설화수는 전통문화의 동시대 계승과 현대 해석이라는 브랜드의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대학생 참여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 최종 출품 작품들은 탈춤을 현대 시각으로 재해석해 각자가 원하는 형태로 표현한 특징을 보였다.
설화수는 참가자들에게 팀당 작품 제작비 500만 원과 별도의 활동비를 제공했다. 신신 그래픽 디자이너 듀오, 김용호 사진작가 등과 함께 하는 전문가 멘토링 기회도 줬다. 참가자들은 탈춤을 탐구하고 창작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함께 수행, 전통의 가치 확산에도 기여하는 활동을 펼쳤다.
시즌3에서는 ‘마주놀’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길놀이팀(임수빈·한승희·이유진·이다혜)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탈춤의 공동체 속성과 놀이라는 특징을 ‘시소’에 접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관객이 실제로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설화프로젝트 시즌3 모든 참가팀 작품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무료로 자유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종료 후 설화수는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창작 과정과 결과물을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디지털 북 형식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 문화의 현대 해석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9월에는 설화프로젝트 시즌4 참여 대학생도 모집에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