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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대봉LS, 4분기 실적개선에 성공

연간 매출 성장에 성공…수익성 소폭 하락세

 

 

화장품 소재·원료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지난해 불안정한 화장품 업계의 상황에서 일단 외형 성장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봉엘에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 매출액 720억 원(9.6%) △ 영업이익 81억 원(△ 11.7%), △ 순이익 64억 원(△ 10.7%)을 기록했다. 외형 성장에는 성공한 반면 수익성은 소폭 하락했다. 4분기 동안의 매출액은 181억 원·영업이익 20억 원·당기순이익 15억 원을 기록, 전기 대비 각 0.5%·31.3%·41% 성장해 3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사드 여파가 해소되고 있지만 단기간에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대봉엘에스는 신제품 연구개발과 수출을 통해 이를 극복하는 동시에 종속회사 P&K피부임상연구센타가 매년 20% 이상의 고성장을 유지하면서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물류창고 부지 확보 등 성장을 위한 설비투자가 3년간 계속되면서 감가상각비 등 원가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대봉엘에스는 이 같은 투자를 바탕으로 올해는 화장품소재 분야에서 바이오컨버전 기술로 만든 신제품을 출시하고 EFfCI GMP(유럽화장품원료협회의 화장품원료GMP) 도입 등 글로벌 수출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대봉엘에스 측은 “천연소재와 더마화장품 소재에 특화한 당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의 어려움을 기회로 활용, 올해는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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