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마스크팩 맹주 자리 굳건…선케어 경쟁양상도 ‘점입가경’
메이크업·더마코스메틱·네일, 변화 심하지만 역주행 브랜드·제품도 곳곳에서 분전
지난 9월 1일을 기준으로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 수는 8월의 1천709개보다 보다 17개가 늘어나 12개 카테고리에 1천726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8월 1일 기준으로 7월보다 22개(남성케어 168개를 합산할 경우에는 190개 증가)가 증가한 것과 비교해서는 5개가 줄어든 수치다. 다만 중복을 제외한 입점 브랜드 수는 8월(866개)보다 5개의 소폭 증가를 보이며 871개를 기록했다.
새롭게 진입한 브랜드는 10개(912·그리니컬·글래마이저·로라메르시에·뮤시피·비엔디·아이유닉·파믹·하이클·히이즈)였고 사라진 브랜드는 5개로 파악했다.

이같은 내용은 코스모닝이 매월 1일을 기준으로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전수 조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 전체 입점 브랜드 수(중복 포함·중복 제외) 변화 △ 카테고리별 브랜드 수 변화 △ 카테고리별 조회 수 톱10 △ 카테고리별 리뷰 톱10 등을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다.
이와 함께 해당 데이터를 참고할 때 리뷰 수는 수집 시점(2026년 9월 1일)의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표시하고 있는 값이란 사실을 염두해야 한다. 올리브영 측은 각 제품의 리뷰를 일정한 주기를 두고 정리(삭제)하므로 동일 제품의 경우에도 전월 대비 소폭의 감소(약 1~6%)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9월 1일 기준 요약 정리
지난 8월부터 남성케어(맨즈 에딧)를 전체 수치에 포함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9월 각 카테고리별 점유율 변동은 크지 않았다.
8월의 경우 7월과 비교해 최저 0.2% 포인트(더마코스메틱·네일)에서 최고 1.4% 포인트(스킨케어·선케어)의 점유율 하락이 일어났지만 9월에는 0.2% 포인트의 하락(마스크팩·보디케어·메이크업) 있었을 뿐이었고 따라서 점유율 상승도 보디케어의 0.2% 포인트의 변화만 발생한 수준이었다.
8월과 비교해 입점 브랜드 수가 줄어든 카테고리는 △ 메이크업(229개 → 228개·1개 감소) △ 헤어케어(175개 → 174개·1개 감소) 등 2개였다. 반대로 브랜드가 늘어난 카테고리는 △ 스킨케어(+2) △ 마스크팩(+5) △ 클렌징(+1) △ 메이크업 툴(+2) △ 네일(+1) △ 보디케어(+5) △ 향수·디퓨저(+1) △ 남성케어(+2) 등 8개, 선케어와 더마코스메틱 카테고리는 8월과 동일한 브랜드 수를 유지 양상을 나타냈다.
이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을 때 9월 1일 기준 최고의 점유율을 보인 카테고리는 1개의 브랜드가 감소했음에도 메이크업(228개·13.2% 점유)이었다. △ 클렌징(215개·12.5%) △ 선케어(208개·12.1%) △ 헤어케어(174개·10.1%) △ 남성케어(173개·10.0%) 순이었다. 점유율과 순위에서 8월과의 큰 차이가 없었다고 판단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카테고리별 조회 수 톱10
스킨케어 카테고리 조회 수에서 디오디너리 글리코릭 애시드 7% 엑스폴리에이팅 토너(제조사: 데시엠뷰티그룹 INC.·이하 괄호 안은 제조사)가 지난달 1·2위를 동시에 차지했던 브링그린을 각각 2·3위로 밀어내면서 1위에 등극했다. 이 제품은 지난 8월에 4위였다.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토너 500ml 기획(에이텍) 제품이 뒤를 이어 4위, 5위에는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100 토너 300ml 기획(정코스)이 이름을 올렸다.
△ 이즈앤트리 초저분자 히아루론산 토너 300ml 리필기획(아이큐어) △ 바이오더마 하이드라비오 토너(나오스) △ 폴라초이스 바하 리퀴드 엑스폴리언트 118ml 기획(잉글우드랩코리아) △ 아비브 어성초 카밍 토너 스킨부스터 더블 기획(코스맥스) △ 블랑네이처 9배 고농축 어성초 토너 300ml 기획(에이텍) 등이 6위부터 10위까지에 랭크됐다.
지난달 6위~10위에 올랐던 △ 구달 어성초 히알루론 수딩 토너 △ 아누아 어성초 77 히알루론산 수분 진정 토너 △ 에스네이처 아쿠아 오아시스 토너 △ 더랩바이블랑두 저분자 히알루론산 딥 토너 등의 자리를 그대로 대체한 셈이다.
메디힐 강세 더 강화한 마스크팩 부문
마스크팩 부문에서는 메디힐의 초강세 국면이 보다 강화한 상황을 연출했다.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마스크팩 10+1매 기획(엘에스화장품)과 메디힐 하이퍼 겔마스크 4종(이미인)이 1·2위를 모두 차지한 와중에 지난달 1위였던 메디힐 에센셜 마스크팩 10+1매 기획 7종 골라담기(코스맥스·이미인·엘에스화장품)가 3위에, 메디힐 에센셜 마스크팩 특별 기획 2종(코스맥스·이미인)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바이오던스 리얼 딥마스크(아이큐어)는 4위를 그대로 유지했고 △ 셀리맥스 트라넥삼산 브라이트닝 크림 랩핑 마스크 5매 기획(한국콜마)은 지난달 7위에서 6위로 상승세를 보였다.
△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마스크 10매(제이에셀) △ 하우스오브비 페이스필름 4매((주)제닉) △ 프리메라 메가-샷 겔마스크 3종 모음(엔코스·이미인) △ 아누아 데일리케어 마스크팩 10매 기획 4종(코스맥스·한국콜마·씨엔에프) 등이 7~10위 제품이었다.
클렌징 카테고리의 이번 달 1위는 8월에 3위였던 라곰 셀럽 마이크로 폼 클렌저(코스메카코리아)의 몫이었다. 비플레인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 160ml 더블 기획은 한 칸 내려앉아 2위에 랭크됐다.

△ 휩드 비건 팩클렌저 130g 기획 4종(코스맥스)이 3위로 올라섰고 △ 제로이드 포밍 클렌저 240ml 기획(네오팜)은 4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메디필 레드 락토 콜라겐 클리어 폼 2.0 대용량(뷰티스킨) 제품은 5위에, 블랑네이처 아크네 클렌징 폼 단품/기획(웰코스)은 6위, 마녀공장 퓨어 소이빈 클렌징 폼(코스맥스)이 7위였다. 라곰 브랜드는 셀럽 젤 투 워터 클렌저(코스메카코리아)를 8위에도 랭크시켜 9월 클렌징 카테고리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선케어, 제조사 코스맥스·한국콜마 양강구도에 그린코스 가세
선케어 카테고리는 매달 변화 폭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는 양상을 보여주면서 드라마틱한 상황의 연속이다.

톱10에 2개 제품을 랭크시킨 브랜드는 없는 반면 제조사는 한국콜마 5개·코스맥스 4개·그린코스 1개였다. 지난달 코스맥스(6개)와 한국콜마(4개)가 양분했던 상황에서 그린코스가 참여했고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상황은 바뀌었다.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수분 선세럼 흔적 리페어(코스맥스)가 지난달에 이어 1위 수성에 성공했고 △ 이니스프리 데일리 유브이 톤 업 노세범 선크림이 2위 △ 스킨1004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 기획은 3위(이상 한국콜마) △ 체이싱래빗 올어바웃 커버크림 한정기획(그린코스)이 4위를 차지했다.
△ 5위 VT 피디알엔 에어 클라우드 선스크린(한국콜마) △ 6위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톤업 선크림 △ 7위 아비브 글루타치온좀 CC 선크림 토닝 튜브(이상 코스맥스) △ 8위 구달 맑은 어성초 진정 수분 선크림(한국콜마) △ 9위 식물나라 가벼운 수분 선 젤(코스맥스) △ 10위 토리든 다이브인 모이스처 선크림(한국콜마) 등의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메이크업 카테고리의 4위와 7위에 2개 제품을 랭크시켰던 얼터너티브스테레오는 이번에 립 포션 카라멜 글레이즈(코스맥스·신규 진입)와 무드 레이어 스틱 크레용(코코)을 각각 1위와 9위에 올리면서 주목받았다.

8월에 1·3위를 차지했던 토니모리의 제품이 자취를 감춘 반면 페리페라 무드 글로이 틴트 32colors(코스맥스)는 2위로 점프했다. 롬앤 더 쥬시 래스팅 틴트(코스맥스)는 5위에서 4위로 다시 역주행하는 모습이며 퓌 3D 볼류밍 글로스(씨앤씨인터내셔널)는 지난달 8위에서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라네즈(아모레퍼시픽)가 두 개의 제품을 각각 5·6위에 올렸고 무지개맨션 오브제 리퀴드 틴트(코디)는 7위, 지난달 2위였던 라카 퍼펙트 트윈 립(코스맥스)은 9위에 랭크됐다.
메이크업 툴은 ‘필리밀리’ 독무대 수준
메이크업 툴 부문에서는 ‘필리밀리’ 브랜드가 독점 수준으로 타 브랜드를 압도했다. 6위에 오른 ‘스튜디오17 뷰티소품 베스트 아이템’을 제외하고 톱10 가운데 9개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마코스메틱 카테고리는 지난달 1·2위를 휩쓸었던 에스트라 브랜드가 5위(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에 한 개의 제품 만을 랭크시키는데 그쳤다. 1위 자리는 네오팜의 제로이드 인텐시브 크림 차지였다. 제로이드 인텐시브 로션도 10위에 올랐다.

동국제약은 2·6·7위에 3개 제품을, 리쥬덱스 더마 리페어링 크림(웰메이드생활건강)은 3위, 동아제약 색소침착 프로 크림제(그린코스)는 4위를 마크했다. 전통의 강호 피지오겔(LG생활건강)과 센텔리안24(한국콜마)는 각각 8·9위의 자리를 지켰다.
네일 부문에서는 웨이크메이크의 독주에 제동이 걸렸지만 이 브랜드는 2·4·8·10위에 4개 제품을 여전히 유지했으며 르멘트 케어성분 들어간 컬러네일 포함 30종(하드너&영양제)이 1위에 올랐다. 네일 카테고리의 톱10에 든 제품들은 모두 트리샤·엔스·가힐코스메틱 등 세 곳에서 생산했다.

헤어케어 부문에서는 지난달에 자취를 감췄던 헤드앤숄더(P&G태국)가 다시 7·8위에 올라섰고 1위 자리는 청미정 다시마 샴푸(엔에스코리아)가 차지했다. 솔랩(서울화장품)·라보에이치(아모레퍼시픽)·어노브(서울화장품)·코랩(바로니아유니버셜프로덕트) 등이 2~5위에 이름을 내밀었다.
<9월 1일 기준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브랜드 현황·카테고리별 조회&리뷰 수 톱 10: 아래 첨부문서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