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레알이 ‘제28회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 5인을 발표했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는 △ 펠리스 재카(Felice Jacka) 호주 디킨대 석좌교수(아시아·태평양 지역) △ 리즈엘 쥴케(Liesl Zühlke)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대 교수(아프리카·아랍) △ 사라 A. 타이히만(Sarah A. Teichmann)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유럽) △ 라켈 리아 찬(Raquel Lia Chan) 아르헨티나 국립리토랄대 교수(중남미) △ 고다나 분자크-노바코비치(Gordana Vunjak-Novakovic)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북미) 등이다.
이들 수상자는 △ 조직공학 △ 단일세포 유전체 △ 농업생명공학 △ 영양과 정신건강 등을 연구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로레알은 6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금 각 10만 유로를 전달했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매년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여성 과학자를 시상하는 제도다. 한국에서는 1998년 유명희 박사가, 2008년 김빛내리 박사가 수상했다. 역대 수상자 137명 가운데 7명이 노벨상을 받았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세계 연구자 중 여성의 비율은 3명 중 1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로레알재단과 유네스코는 여성과학자상을 제정했다. 28년 동안 ‘세상은 과학을 필요로 하고, 과학은 여성을 필요로 한다’는 신념 아래 여성 과학자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1998년 프로그램 출범 후 현재까지 여성과학자 약 5,000명의 연구를 뒷받침했다.
장 폴 아공(Jean-Paul Agon) 로레알재단 이사장은 “세계가 직면한 복잡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과학자들의 연구력이 필요하다. 모든 세대의 여성들이 과학 발전을 이끌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