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를 완성한 품질·서비스를 제공, 고객 만족에 프리미엄을 더하자”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메이드 바이 코스맥스(Made by COSMAX)’를 프리미엄의 신뢰 기준으로 확립하고 글로벌 No.1 뷰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경영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략 제형 개발을 비롯한 R&I(연구·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법인 간 공동영업·신규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별 소비자 분석과 초개인화 화장품 고도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고객 가치에 프리미엄을 더하자”
지난 5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시무식을 진행한 코스맥스그룹 시무식에서 이병만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세계는 하나다, 코스맥스는 하나다’라는 기조 아래 글로벌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K-뷰티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인디브랜드 공동 육성에 힘썼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의 기반을 다진 한해였다”고 밝혔다.
코스맥스그룹은 2025년 한해 동안 △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 확대 △ 글로벌 인디 브랜드 공동 육성 △ R&I·SCM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그룹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더불어 한국 최초 세계화장품학회(IFSCC) 본상 수상 등 연구 성과 역시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한 해였다.
이 부회장은 “이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고객 가치 자체를 프리미엄으로 끌어올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그룹은 2026년 경영 키워드를 ‘우리의 힘으로 고객 가치에 프리미엄을 더하자’로 선정하고 △ CORE(핵심역량 고도화) △ GLOBAL(글로벌 No.1 입지 강화) △CONSUMER(소비자 관점 실행) 등 3대 전략 방향성을 중심으로 전사의 역량을 집중한다.
3대 전략 방향은 CORE·GLOBAL·CONSUMER
코스맥스그룹은 우선 ‘CORE’ 전략의 출발점으로 R&I 경쟁력 고도화를 선정했다. 선케어·베이스 메이크업 등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글로벌 규제 대응과 기능·포맷 혁신, 현지 맞춤 연구를 강화해 핵심 역량을 비교 불가능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공장 스마트화를 가속화, 생산 자동화와 수익성 개선을 병행해 나간다.
‘GLOBAL’ 전략에서는 ‘원 코스맥스’(One COSMAX)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둔다. 글로벌 법인 간 공동 영업과 프로젝트 추진을 확대하고 인도·중남미·중동·호주 등 신흥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한다.
한국법인과 해외법인 간 협력으로 수출유통 지원을 확대해 고객사의 K-뷰티의 글로벌 성장을 촉진한다는 계획도 함께 이뤄진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건기식 사업에서도 중국 경쟁력 고도화와 함께 동남아·중앙아시아 등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CONSUMER’ 전략에서는 소비자 센싱 역량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 글로벌 소비자 데이터 분석 △ 이커머스 구매 데이터 기반 제품 기획 △ 현지 센서리 연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실제 목소리’를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병만 부회장은 “프리미엄이란 차별화를 완성한 품질을 바탕으로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과 신뢰를 얻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한가지 제품을 1만 개씩 생산하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10가지 제품을 1천 개 만들어 빠르게 학습하고 검증하는 소비자 중심 체질로 진화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