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초위스컴퍼니, 맞춤형화장품 진단 플랫폼 개발 협약

2024.05.12 16:19:32

소비자 피부 상태 분석 → 최적 레시피 제안 → 제품 생산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인공지능(AI) 피부 진단 솔루션 기업 초위스컴퍼니와 손잡고 맞춤형 화장품 진단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에서 ‘맞춤형화장품 진단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한상근 부원장과 최원석 초위스컴퍼니 대표이사,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위스컴퍼니는 광학 피부 진단에 특화 기술력을 갖춘 기업. 소비자들이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주름·색소·모공·홍반 등 피부 상태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화장품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초위스컴퍼니는 광학 진단 기술로 소비자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한국콜마는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레시피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먼저 소비자가 뷰티 기업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얼굴을 촬영하면 이와 연결한 진단 플랫폼이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여기에 평소 피부 고민이나 생활 습관에 관한 설문조사 내용까지 반영해 플랫폼이 개인별 최적의 성분으로 조합한 맞춤형화장품을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소비자는 추천 화장품을 브랜드 사에 주문하면 한국콜마가 제품을 생산하는 프로세스를 거친다.

 

한국콜마는 맞춤형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는 뷰티 기업에 진단 플랫폼을 제공하며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융합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화장품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고 고객사가 최근 성장하고 있는 맞춤형화장품 시장에 편리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력과 지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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