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대박’ 코스모뷰티서울, 내달 29일 개막

2024.04.09 12:55:19

5개월 전 부스 매진·200여 곳 ‘지금도 대기’…수출 매칭 방식 변경
‘루키 오브 더 이어’ 수상작에도 이목 집중…최고 전통 면모 돋보여

 

‘2024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이하 코스모뷰티서울)가 내달 29일(수)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 A홀에서 막을 올려 31일(금)까지 사흘 동안의 장정에 돌입한다.

 

38회째를 맞이하는 코스모뷰티서울은 국내 최고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화장품·미용 산업 전시회. 화장품(완제품)을 필두로 △ 원료·포장·용기 △ 헤어·두피 △ 에스테틱·스파 △ 네일·풋·타투 △ 이너뷰티·헬스 △ 스마트 뷰티 △ 천연·유기농·비건 등 화장품·뷰티 관련 모든 카테고리를 망라한다.

 

특히 올해 전시회의 경우 이미 지난해 12월, 개막 5개월 전에 이미 참가 부스를 마감했다. 역대 가장 빠른 속도다. 참가 기업뿐만 아니라 화장품·뷰티 업계 전체의 관심이 그 만큼 높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개막 5개월 전 부스 마감…역대 최단 기록 세워

 

코스모뷰티서울은 430곳의 기업이 540부스를 구성한다. 폴란드·중국 국가관을 확정했고 핀란드·이탈리아·튀르키예·일본 국적의 해외기업들도 부스를 차린다.

 

대구·인천·제주테크노파크·부천산업진흥원 등 전국 지자체와 산하 기관이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여기에 듀얼소닉·아이소브·루이셀·쿤달·시크블랑코·스킨컬처·그레이스데이·레스노베 등 유명·인디·라이징 브랜드 기업들도 대거 참가를 결정하고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주최사 한국국제전시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부스를 준비했음에도 불구, 참가 신청 쇄도로 인한 공간 부족으로 2개월이 채 남지 않은 현재 200곳이 넘는 기업들이 여전히 대기 상태”라고 전하고 “전시장 내에는 오로지 새로운 제품과 신기술 만을 집중 관람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보다 많은 기업이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특히 신규 업체들의 참가와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최신 트렌드를 가장 먼저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바이어 상담회 방식 변경으로 부스 방문율 제고

 

해외 초청바이어 상담회와 수입상담회 등도 역점을 두고 있는 부문이다. 해외 바이어의 경우 코트라와 주최사가 바이어 유치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해외 바이어 유치는 현재 미주·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중남미·중동 국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적의 1천800곳 기업 소속 해외 바이어가 참관 신청을 접수한 상태다. 추가로 최소 160곳이 코트라·주최사 관리 초청 바이어로 방문 예정이다.

 

지금까지 사전 매칭 방식으로 진행하던 상담은 올해부터 초청 바이어들의 워크인(walk-in) 방식으로 전환, 자유로운 상담 진행에 무게를 둔다. 정해진 일정보다 많은 상담이 가능해 바이어들의 부스 방문율은 더욱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

 

객관성·전문성 높인 ‘루키 오브 더 이어’에도 이목 집중

‘루키 오브 더 이어’ 어워즈를 비롯해 주요 부문 전문 세미나 등도 전시 기간 동안 이어진다. 객관성에 입각한 데이터와 업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의 장기간 제품 테스트·평가에 기반해 진행하는 루키 오브 더 이어 어워즈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조사 전문기관 트렌디어와 협업, 해당 기업·브랜드의 홍보 효과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어워즈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에 데이터 분석을 더해 객관성·전문성을 확보했다. 1차 선정 업체들은 모두 트렌디어가 운용하는 ‘코스모뷰티서울 특별페이지’에 노출한다.

 

최종 수상 제품은 △ 루키 오브 더 이어 앰블럼 제공 △ 2025년 참가비 일부 지원 △ 공식 SNS 업로드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전시장 내 루키 오브 더 이어 특별 존에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 기업과 제품은 오는 5월 2일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 바이어·일반 관람객을 위한 SNS 이벤트 △ 현장 이벤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기획,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한다.

 

참관객과 바이어는 오는 5월 27일(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도 가능하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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