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TA, K-뷰티 글로벌 성장 지원 총력 체제

2023.10.22 15:35:41

佛 코스메틱벨리와 업무협약 체결…한국 스타트업 육성·공동사업 확대 추진

 

우리나라 화장품·뷰티 산업의 무대가 EU 지역을 포함한 전통 화장품·뷰티 강국까지 크게 넓어진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는 지난 18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이벤트홀에서 프랑스 코스메틱밸리와 한국 대표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코스메틱밸리 회장 △ 크리스토퍼 마손 (Christophe MASSON) 코스메틱벨리 GCC회장 △ 프랭키(Franckie) 코스메틱360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업무협약은 한국 화장품·뷰티 산업의 EU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 활성화와 함께 국제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목적으로 IBITA가 한국 대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994년 설립한 프랑스 코스메틱밸리는 세계 최초로 화장품·뷰티 산업 네트워크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다. △ 겔랑·이브생로랑 등 100여 곳에 이르는 프랑스 화장품 기업 △ 시세이도(일본) △ 아모레퍼시픽 유럽(대한민국) 등을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향수·화장품·뷰티 산업의 비즈니스 지원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를 포함해 장기 차원의 국제 프로젝트 등도 지원한다.

 

IBITA는 코스메틱밸리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K-화장품·뷰티 산업의 EU 지역·국가 진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화장품·뷰티 기업은 물론 혁신 스타트업의 이 지역 진출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 유망 화장품·뷰티 기업과 혁신 기술 보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IBITA-코스메틱밸리 간 파트너십 구축 △ 코스메틱 360과 IBITA를 통한 참여 기업 제품 홍보·유럽 수출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개척 지원 △ 한국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상시 운영 과 교류 협력 △ 화장품·뷰티 연구인력 양성 △ 프랑스 뷰티 네트워크 구축 △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마크-앙투안 쟈메 회장은 “글로벌 화장품·뷰티 산업에서 강력한 잠재력과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대한민국 화장품·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IBITA와 코스메틱밸리와의 집중력있고 강력한 협력 체계를 통해 양 국 기업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공동 프로젝트 전개를 적극 추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해 윤주택 IBITA 회장은 “우리나라 유망 화장품·뷰티 기업들이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판로를 개척을 보다 효율성 높고 안정성있게 전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혁신성에 기반한 스타트업이 EU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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