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 美 특허등록

2023.05.20 13:54:30

피부장벽 보호 기능 인정…클린뷰티 트렌드 견인 기대주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알로에추출물·밭벼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약학적 조성물 특허’가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최근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클린뷰티, 비건 원료에 대한 인기와 관심 증대는 클린의 요소와 함께 고효능 혹은 멀티 효능을 갖춘 화장품에 대한 주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양상을 입증하듯 민텔의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의 44%가 검증된 효능을 가진 브랜드를 신뢰하는 일명 ‘스킨텔렉추얼'(Skintellectual: Skin+Intellectual) 소비자가 증가세다.

 

결국 이들 피부 지식인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클린하고 친숙하면서도 자신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효과가 있는 성분을 제시해야 한다.

 

대봉엘에스의 특허는 제주 에너지를 온전히 담은 알로에·밭벼·백년초·에키네시아·차조를 활용해 멀티 효능을 타깃으로 효능을 극대화한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Jeju Active Complex)다.

 

수분·보습 관련 모든 천연보습인자를 활성화해 수분으로 피부장벽 탄탄하게 하고 천연 활성 성분 치코르 산을 함유해 염증인자 발현을 저해하고 피부장벽을 보호하는데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에 의하면 이 특허는 우리나라와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태국·인도네시아 특허 등록까지 완료된 상태다.

 

대봉엘에스 연구진은 “클린뷰티를 실현할 수 있는 고효능 성분이 포함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피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클린 더마코스메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해진 피부장벽 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는 인도네시아와 미국 등 세계 시장을 향한 수출을 견인할 제품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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